세상에 중심 몽골(몽골은 ‘세상의 중심’이란 뜻이 있다고 함).
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네 가지 선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물들에는 무언가 더욱 특별함이 숨어 있지요.
몽골에 가면, 꼭 놓치지 말아야할 것들. 지금부터 함께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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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란바토르
몽골하면 누구나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사막, 게르를 떠올리지만,
몽골인구의 절반인 150만명이 살아가고 있는 수도 울란바토르를 빼먹을 순 없지요?
초원, 사막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현대적인 모습을 가진 울란바토르는
몽골 방문 시 적어도 하루는 시간을 내어 돌아보기 좋은 곳 입니다.
칭기스칸 광장, 국립박물관, 승전기념탑, 국영백화점, 유럽식카페 등
근거리에 방문할만한 곳들이 모여있어요.
#2. 끝없는 들판
몽골에는 ‘세걸음이상 거리는 말을타고 간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타기는 그들의 삶의 일부분 입니다. 파릇파릇 들판 위를 달리는 말들,
옹기종기 모여있는 게르(전통가옥) 그리고 그 뒤를 병풍처럼 감싼 파란 하늘.
몽골사진 어디에나 등장하는 이 아름다운 풍경은 직접 경험했을 때 감동이 배가된다고 합니다.
#3. 음식
몽골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먹어봐야 할 대표음식 3가지를 소개 합니다~
염소고기를 채소와 함께 달군돌에 넣고 익힌 건강식 허르헉,
우리의 군만두와도 비슷한 비주얼의 호쇼르,
야채를 넣고 볶은 간간한 누들 볶음 초이왕.
어딘가 모르게 우리의 음식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이 세가지 메뉴들,
적극 추천 합니다! ^^
#4. 워크캠프
여행보다 더 깊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몽골 워크캠프.
몽골은 자유여행보다 그룹투어가 더 활발하게 발달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현지인의 실제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 수 있답니다.
교육과 문화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도시 외곽의 작은 마을에서
아동교육과 환경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그들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