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낯선 친절,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따뜻함
Alliance Anniversary camp Pereyaslav-Khmelnytskyy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키예프 공항에 도착한 날, 우리는 처음 보는 현지인에게 도움을 받았다. 나는 솔직히 그 사람을 의심했었다. 외국에서 처음 본 사람이 도와준다는 것에 익숙지 않았고, 너무나 친절한 모습에 무언가를 바라고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실제로 그 사람은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주고 택시비까지 내주며 우리들을 시내로 인도해 주었으니,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의심을 하기 시작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나의 실수였다. 그 사람은 그저 우리를 돕고 싶었던 것뿐이었고, 너무나 착하고 친절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왜 이렇게 우리에게 잘 해주는 것이냐고 묻자 그 사람은 우크라이나에는 외국인도 잘 안 오고 세계는 넓지 않냐 며 친절을 베푼 것이라고 우리에게 설명하였다. 나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고 민망했다. 그런 사람을 오해한 것뿐만 아니라 너무나 당연히도 의심을 하고 만 것에 대해서 말이다.
그렇게 키예프에서의 첫 날은 아 이곳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나라였다. 다음날도 역시 그 사람의 도움을 계속 받아 티켓을 끊고 우리의 목적지로 향하였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스 정류장에서 우리를 맞이해 주었던 캠프리더 야나 그리고 캠프장으로 이동해서 만난 캠프 사람들 우리를 포함해 13명..... 제 각각의 나라, 제 각각의 사람들 그 속에서 내 의견을 주장하고 캠프를 해나가기란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지나갈수록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종이 다르고 국가가 다르더라도 우리는 모두 인간이며 사람이라는 공동체의식이었다. 비록 생긴 것이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가 다를지라도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재미있게 대화하였고, 놀았고,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하루하루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하루하루의 일과는 일어나서 아침을 먹은 뒤 봉사활동을 하고, 조금 쉬고 점심을 먹은 뒤 낮잠을 자고 물놀이를 하고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반복되는 일상이었지만, 하루하루 그 많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경험, 신나는 경험을 하며 더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주말... 우리들은 봉사활동이라는 일과에서 벗어나 키예프로 떠났다. 현지인, 그리고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수도에서의 주말이란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곳곳의 번화가와 유적지, 멋진 광경이 펼쳐진 곳을 돌아다니며 주중에 일을 하며 느낄 수 있었던 추억들과는 조금 다른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다시 캠프장으로 복귀하여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점점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모두들 얼굴에 서운함과 어색함이 묻어나기 시작했다. 나 또한 이들과 헤어지기 싫었지만 그렇다고 풀이 죽어있을 순 없었기에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마지막 날 서로 소중했던 추억과 선물을 교환하며 우리의 워크캠프는 그렇게 마무리를 지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2주간은 내 인생에 있어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이 되었다. 많은 외국인들을 만났고, 살면서 써본 영어보다 2주간 쓴 영어가 더 많았으며, 음식 때문에 고생도 하고 웃기도 했던 소중한 추억들...... 그 당시에는 솔직히 조금 힘든 것도 있었다. 물도 떠서 먹고 속도 불편했으며, 씻는 것도 편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모두 기억이 되고, 그 기억들이 쌓이고 쌓여서 내 속에서는 추억으로 변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우며, 지금 나는 행복하다.
만약 누군가 해외에서의 경험을 쌓고 싶다면 워크캠프를 다녀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즐거움과 깊은 애정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을 통해 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었고, 조금 더 멋지고 매력적인 남자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키예프에서의 첫 날은 아 이곳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나라였다. 다음날도 역시 그 사람의 도움을 계속 받아 티켓을 끊고 우리의 목적지로 향하였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스 정류장에서 우리를 맞이해 주었던 캠프리더 야나 그리고 캠프장으로 이동해서 만난 캠프 사람들 우리를 포함해 13명..... 제 각각의 나라, 제 각각의 사람들 그 속에서 내 의견을 주장하고 캠프를 해나가기란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지나갈수록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종이 다르고 국가가 다르더라도 우리는 모두 인간이며 사람이라는 공동체의식이었다. 비록 생긴 것이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가 다를지라도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재미있게 대화하였고, 놀았고,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하루하루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하루하루의 일과는 일어나서 아침을 먹은 뒤 봉사활동을 하고, 조금 쉬고 점심을 먹은 뒤 낮잠을 자고 물놀이를 하고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반복되는 일상이었지만, 하루하루 그 많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경험, 신나는 경험을 하며 더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주말... 우리들은 봉사활동이라는 일과에서 벗어나 키예프로 떠났다. 현지인, 그리고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수도에서의 주말이란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곳곳의 번화가와 유적지, 멋진 광경이 펼쳐진 곳을 돌아다니며 주중에 일을 하며 느낄 수 있었던 추억들과는 조금 다른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다시 캠프장으로 복귀하여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점점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모두들 얼굴에 서운함과 어색함이 묻어나기 시작했다. 나 또한 이들과 헤어지기 싫었지만 그렇다고 풀이 죽어있을 순 없었기에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마지막 날 서로 소중했던 추억과 선물을 교환하며 우리의 워크캠프는 그렇게 마무리를 지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2주간은 내 인생에 있어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이 되었다. 많은 외국인들을 만났고, 살면서 써본 영어보다 2주간 쓴 영어가 더 많았으며, 음식 때문에 고생도 하고 웃기도 했던 소중한 추억들...... 그 당시에는 솔직히 조금 힘든 것도 있었다. 물도 떠서 먹고 속도 불편했으며, 씻는 것도 편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모두 기억이 되고, 그 기억들이 쌓이고 쌓여서 내 속에서는 추억으로 변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우며, 지금 나는 행복하다.
만약 누군가 해외에서의 경험을 쌓고 싶다면 워크캠프를 다녀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즐거움과 깊은 애정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을 통해 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었고, 조금 더 멋지고 매력적인 남자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