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봉사로 채운 잊지 못할 여름
Teterow 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내 인생 첫 해외일정인 독일을 갈 설레임 속에서 무언가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게 있을까 고민하던 중 웹서핑을 통해 워크캠프를 알게 되었다. 해외봉사도 하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특히, 독일에 체류하는 일정 속에서 워크캠프는 특별함을 주기에 훌륭한 작품이었다. 워크캠프에서는 함께하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기에 같은 시설에서 잠을 자고, 밥을 먹는다. 각자 다른 나라에서 오는 친구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해선 가기 전에 영어회화를 더욱 공부하고 열중했던 기억이 있다. 더불어 밥먹는 시간을 통해 한국의 음식도 소개하면 좋겠다싶어 불고기 레시피를 연구해서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워크캠프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봉사의 소중함을 알기 최적의 조건이었던 워크캠프였기 때문에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독일 현지에 도착하니 한국인 참가자가 나를 포함해 2명이어 엄청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낯선 타국에서 한국인을 보니 먼가 모르게 애틋한 마음도 들고 서로 의지도 할 수 있어 봉사활동 기간 동안 특별한 친구로 지내고 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다. 그 친구 또한 프랑스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며 한국에 돌아가기 전 특별함을 남기기 위해 온 친구였다. 어쨌든 든든한 한국인 친구와 함께 Teterow에서의 봉사활동은 시작했고 봉사의 큰 틀은 우리 봉사팀의 보스 Tim의 건물 환경정리였다. 이 건물은 우리처럼 봉사를 오는 사람들의 거처였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게 관리 정리했기 때문에 가기 전에도 특별히 큰 어려움은 느끼지 못했다. 그렇지만 주변의 나무정리는 꾀나 힘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모기와의 전쟁, 나무의 육중한 무게가 약간의 고통을 느끼게 했을 만큼 그리고 이게 봉사 맞나 싶을정도의 생각도 들게했던것같다. 그러나 한 팀으로 같이 했던 외국인 친구들과 그 속에서 돈돈한 우정을 나누며 가까워졌다. 봉사의 시간이 있었기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같이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며 살면서 이런 특별한 시간을 언제 느낄 수 있을까 싶을만큼 감사했다. 그리고 옆동네에 우리처럼 봉사 중인 다른 팀이 있어 같이 조인하며 서로 도울 수도 있었다, 그팀에도 한국인이 2명이 있었는데 만났을 때 마치 오랜시간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인사하고 지낸기억이 또렸하다. 이 속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들과 인연은 갔다와서도 훌륭하게 지속하고 있으며, 봉사를 같이 했던 외국인 친구들과도 sns를 통해 서로의 안부와 근황을 물으며 지내고있다. 에피소드 중 가장 특별한 시간은 한국인 팀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다. 한국인친구와 함께 마트에서 불고기 재료에 필요한 야채와 고기를 준비하여 외국인친구들에게 대접하였는데 기대이상의 반응과 함께 우리나라의 음식을 국위선양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불고기 만세 다녀온지 벌써 5년차 이지만 그 날의 기억은 아직 생생하다. 글을 쓰는 지금 그 때의 사람들이 매우 보고싶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가장 크게 느낀 것 중하나는 언어였다. 특히 영어회화를 더욱 공부하여 갔더라면 더 큰 추억과 재미도 얻었 수 있었을거라 확신한다. 간단하게 의사소통만 할 수 있을정도 였던터라 더 깊은 주제와 더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데 꾀나 어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를 해소해주는 알코올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사실. 특징적인 부분은 팀 속에 외국인친구들 중에는 고등학생들도 많았는데 영어의 발음이 이상할지언정 자신감있는 태도와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점등 배울점이 많았다. 어쨌든 다녀와서 영어의 소중함과 더 큰 세계속에 함께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실력있는 영어회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느꼈다. 그래야 봉사를 해도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봉사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과 봉사를 하며 인류애라는 것은 국경을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워크캠프는 잔잔한 연못에 큰 파장을 주는 사건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워크캠프 운영진에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혹시 이 글을 읽을 분들께 이야기드리고 싶은 부분은 영어에 대한 부분은 내내 이야기했기 때문에 넘어가고, 이왕이면 한국을 대표하기 때문에 우리문화 특히 전통적인 부분 그리고 역사를 공부하여 소개해 주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다. 경험해보니 외국인친구들은 다소 그런부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야기해주면 더욱 특별하게 한국을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