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들과 함께, 편견을 넘어선 성장
Pekalongan Street children cam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평소에도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봉사도 같이 할수있는 프로젝트였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전 인도네시아 기후와 주의해야 할 점들을 숙지하고 인도네시아에서도 한번더 비행기로 가야했기에 이동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했습니다. 기대했던점은 여러국가 사람들이 참여하는거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하고 영어 공부도 부지런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이 아닌 봉사활동의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점을 염두해두고 아이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게 있을 지 가기전 준비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자카르타에 도착해서 한시간정도 비행기를 또 타고 스마랑이라는 항구도시에 도착했는데 이곳에서도 버스를 타고 더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낙후된 지역이라서 처음에는 놀랐지만 금방 적응했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한곳에서 자고 먹고 씻으며 친해졌습니다. 언어가 달라 영어로 소통했지만 무리는 없었습니다.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개할때 단순히 알았던 것보다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뜻깊었고, 편견이 있을 줄 알았지만 그런게 전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역주민분들도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고, 음식도 대접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낯을 가렸지만 마음을 열고 다가가니 금세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단순히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신청한 봉사활동이었지만, 그이상으로 많이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집에서 멀리 오랜시간동안 떨어져있었던 시간이었고, 처음본 외국인과 같이 지내면서 너무 편견을 바라보고 생각하진 않았나 하는 작은 반성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함이 아니라, 함께 즐기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행했고, 그 준비과정에서 참가한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있는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번이 끝이 아닌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할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