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뜻밖의 뉴멕시코, 헛간 짓기 도전
OCATE CLIFFS RETREAT CENTER BUILDIN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이전 워크캠프의 경험이 너무 좋았어서 친언니에게도 함께 가자고 설득해왔고, 어느날 언니도 수락했다.ㅎㅎㅎ 이전 활동의 주제도 환경 및 건설이어서 같은 측면에서 필요했던 물품들을 챙겼고, 역시나 인포싯을 열심히 참고했다. 워크캠프에 한국인으로서 참가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한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국적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일상의 이미지를 암묵적으로 보여주는 긴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친구들에게 줄 선물과 한국 음식을 만들 재료들, 공기나 윷놀이 전통놀이 등등 참가자들과 함께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되도록 챙겼던 것 같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2주간 우리의 주된 활동은 '헛간 짓기'였다. 그곳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센터를 건설하는 중이었고. 우리는 그 중의 일부인 헛간을 세우는 일, 그 외 건물 보수 작업을 주로 했다. 활동의 주제가 건설이어서 봉사활동자인 우리에게는 생소한 일이었다. 영어에 자유롭지 않은 우리었기 때문에 전문적인 일을 소화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고, 보조하는 일들을 주로 했었던 것 같다. 하루 5~6시간 정도 일했고, 밥먹고, 일하고, 밥먹고, 일하고, 씻고, 쉬거나 함께 게임하고, 자고_의 반복이었던 것 같다.
참가자의 구성은 총 7명으로 한국인 2명, 미국인 3명, 러시아인 1명, 독일인 1명이었다. 특별했던건 참가자의 연령이 각양각색이었다. 40대, 30대, 20대,10대까지 총집합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 어른들을 대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나이 서열 문화는 한국인인 '나'만의 일이었다. 캠프 중반부터는 나이는 싹~ 잊고 동네친구나 다름없었다.
우리의 활동 장소는 깊~~~~은 산 속이었기 때문에 지역주민이 없었다.. ㅋㅋㅋ (처음에 약 20분간 산속으로 계~~속 들어가는데 ... "언니 우리 괜찮은 거겠지?? 하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그곳은 이제 막 건축 중인 곳이었기에 생활 시설이 갖추어진 상태가 아니었다. 태양열로 데운 물로 샤워를 했었고 ㅋㅋ 간단한 빨래는 손으로 했다. 인터넷도 제한적이었다. 식생활은 주로 채식이었다. 리더들이 베지테리언이어서 자연스레 육식이 제외되었다. 그렇지만 풍족하게 먹고 지냈다. 생활은 전반적으로 야생스러웠던 것 같다.
주말엔 시내에서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밀린 빨래를 들고 코인빨래방에 가기도 하고, 패스트푸드점도 갔다. 알파카 농장에 다녀왔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알파카를 직접 보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참가자의 구성은 총 7명으로 한국인 2명, 미국인 3명, 러시아인 1명, 독일인 1명이었다. 특별했던건 참가자의 연령이 각양각색이었다. 40대, 30대, 20대,10대까지 총집합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 어른들을 대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나이 서열 문화는 한국인인 '나'만의 일이었다. 캠프 중반부터는 나이는 싹~ 잊고 동네친구나 다름없었다.
우리의 활동 장소는 깊~~~~은 산 속이었기 때문에 지역주민이 없었다.. ㅋㅋㅋ (처음에 약 20분간 산속으로 계~~속 들어가는데 ... "언니 우리 괜찮은 거겠지?? 하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그곳은 이제 막 건축 중인 곳이었기에 생활 시설이 갖추어진 상태가 아니었다. 태양열로 데운 물로 샤워를 했었고 ㅋㅋ 간단한 빨래는 손으로 했다. 인터넷도 제한적이었다. 식생활은 주로 채식이었다. 리더들이 베지테리언이어서 자연스레 육식이 제외되었다. 그렇지만 풍족하게 먹고 지냈다. 생활은 전반적으로 야생스러웠던 것 같다.
주말엔 시내에서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밀린 빨래를 들고 코인빨래방에 가기도 하고, 패스트푸드점도 갔다. 알파카 농장에 다녀왔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알파카를 직접 보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에는 꽤나 힘들었었다. 첫 워크캠프라는 기준이 있어서인지 아무래도 비교해보게 되었다.
모든 것이 완전히 달랐다. 주최하는 기관의 규모도, 특성도, 방식도 완전히 다르기에 당연한 것인데, 그 당시에는 당황했던 것 같다. 같이 가자고 꼬셔서 데리고 온 언니의 눈치를 볼만큼 전문적이고 체력적으로 하드한 일들도 많았다.
그러나 결국은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어떻게 이 시간을 유익하게 의미있게 보낼 것인지는 나에게 달린 것 같다. 그렇게 마음을 다스리는 데에 캠프 기간의 절반이 쓰였다(개인차 있음 ㅋㅋ).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고,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협력하려는 것이 그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다 보니 힘든 것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유대감이 생겼다. 또한 저녁마다 나누던 짧은 대화 속에서, 마치 친구처럼 티격태격했던 우노 게임, 말은 통하지 않아도 괜스레 다가가려보려는 말 한마디를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마음이 열려갔던 것 같다. 일이 마음에 들지 않고, 관계가 어렵더라도 마주한 시간과 마음을 그저 포기하지 않기를 권한다.
모든 것이 완전히 달랐다. 주최하는 기관의 규모도, 특성도, 방식도 완전히 다르기에 당연한 것인데, 그 당시에는 당황했던 것 같다. 같이 가자고 꼬셔서 데리고 온 언니의 눈치를 볼만큼 전문적이고 체력적으로 하드한 일들도 많았다.
그러나 결국은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어떻게 이 시간을 유익하게 의미있게 보낼 것인지는 나에게 달린 것 같다. 그렇게 마음을 다스리는 데에 캠프 기간의 절반이 쓰였다(개인차 있음 ㅋㅋ).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고,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협력하려는 것이 그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다 보니 힘든 것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유대감이 생겼다. 또한 저녁마다 나누던 짧은 대화 속에서, 마치 친구처럼 티격태격했던 우노 게임, 말은 통하지 않아도 괜스레 다가가려보려는 말 한마디를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마음이 열려갔던 것 같다. 일이 마음에 들지 않고, 관계가 어렵더라도 마주한 시간과 마음을 그저 포기하지 않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