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Lyon,
DEMON D'OR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을 하고 있던 와중에 국제워크캠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혼자하는 여행을 좀 더 뜻깊은 경험으로 남기고 싶어서 워크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전에 국제워크캠프기구의 간사님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참가하고자 하는 워크캠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습니다. 혹시나 인터넷이 끊길가 우려되어 유심칩을 두개나 구비하고 각종 물품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했습니다. 워크캠프를 하기 전에 가장 기대했던 것은 여러 나라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이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워크캠프에서 사귀었던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서로 아직까지도 안부를 물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제가 참가했던 워크캠프는 축제를 지원하는 워크캠프였는데, 그 곳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각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하고 일이 끝난 후에는 맛있는 바베큐와 함꼐 파티를 즐기곤 했습니다. 그리고 축제가 시작되던 날에는 정말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과 열정. 처음보는 사람들도 서로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풍경이 장관이었습니다. 러시아, 멕시코, 이탈리아, 프랑스, 대만, 체코, 터키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뜨거운 밤을 보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에 참여하기 전에 저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워크캠프를 다녀오고 혼자 유럽여행을 다녀온 이후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 덕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던 성격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하였고 또 다시 워크캠프에 갈 거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망설임없이 '당연하지'라고 얘기할 것 같습니다. 사실 교내에서 하는 해외봉사활동에 불합격하여 워크캠프에 참여하게 된 것인데, 교내 해외봉사를 다녀온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 워크캠프 가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 해외봉사활동보다 훨씬 더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 사람들과의 교류, 의사소통, 자유로운 여행, 자신감, 배려 등 워크캠프는 저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