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를 겪어보다
Sustainable living in Reykjavik and the WF far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에 다녀온 선배의 추천에 따라 나도 워크캠프에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평소 자연이 멋진 아이슬란드에 꼭 다녀오고 싶었는데, 아이슬란드는 교통, 물가 등의 이유로 여행하기 어려운 곳이라 생각되어 워크캠프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워크캠프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의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아이슬란드를 관광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아이슬란드를 겪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참가 전 아이슬란드에서 진행하는 캠프를 꼼꼼히 확인하고 가고싶은 곳을 골라 캠프에 지원했다. 주로 어디서 활동하는지, 활동의 종류나 강도는 어떤지, 무엇보다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는 어떤지 확인했다.
내가 지원한 캠프는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한 활동으로, 레이캬비크에 있는 농장을 가꾸는 자원활동을 하는 곳이었다.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농장을 가꾸면서 환경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랐다. 무엇보다 세계 각국에서 모일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또 여가 시간에 아름다운 아이슬란드를 체험할 것이 무척 기대되었다.
참가 전 아이슬란드에서 진행하는 캠프를 꼼꼼히 확인하고 가고싶은 곳을 골라 캠프에 지원했다. 주로 어디서 활동하는지, 활동의 종류나 강도는 어떤지, 무엇보다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는 어떤지 확인했다.
내가 지원한 캠프는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한 활동으로, 레이캬비크에 있는 농장을 가꾸는 자원활동을 하는 곳이었다.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농장을 가꾸면서 환경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랐다. 무엇보다 세계 각국에서 모일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또 여가 시간에 아름다운 아이슬란드를 체험할 것이 무척 기대되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활동은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되는데 농장은 공항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다. 공항 근처에서 워크캠프 사람들끼리 모여서 농장으로 가는 동안 골든서클 투어를 했다. 레이캬비크 곳곳에 있는 화산, 게이시르, 폭포 등을 구경하게 된다. 골든서클로 체험한 아이슬란드의 자연경관은 너무나 웅장하고 신비로워서 기억에 남는다. 이 때 같은 캠프 참여자들을 만나 친해지고 인사를 나누게 된다.
골든서클 후 농장에 가게 되는데, 이 때 이미 농장에 있던 캠프리더들, 그리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같은 한국인 친구 한명, 스페인에서 두 명, 러시아에서 두 명, 이탈리아에서 두명의 참가자들이 왔다. 한국인 친구가 한 명 있어 적응하기 좋았고, 또 다른 나라친구들과도 허물없이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농장일은 계란 껍질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화분을 만들고, 닭과 고양이를 돌보고, 돌에 그림을 그리는 등 어렵지 않았다. 또한 같은 나라 참여자들끼리 돌아가며 저녁식사를 준비하는데, 매우 기대도 되고 실제로 다들 요리를 잘해서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농장일을 하고 남는 시간엔 친구들과 빈둥거리며 놀고, 또 농장 근처로 등산을 가서 높은 전망에서 레이캬비크를 구경하곤 했다.
또 이 활동은 여가 시간이 많아서 별도의 활동비를 내고 캠프에서 제공하는 투어를 다닐 수 있었다. 자동차를 타고 서부로 놀러가 끝없이 높은 폭포를 구경하며 놀라던 기억이 난다. 또 레이캬비크의 다른 캠프로 놀러가 식사를 하고, 다함께 수영복을 입고 온천에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골든서클 후 농장에 가게 되는데, 이 때 이미 농장에 있던 캠프리더들, 그리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같은 한국인 친구 한명, 스페인에서 두 명, 러시아에서 두 명, 이탈리아에서 두명의 참가자들이 왔다. 한국인 친구가 한 명 있어 적응하기 좋았고, 또 다른 나라친구들과도 허물없이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농장일은 계란 껍질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화분을 만들고, 닭과 고양이를 돌보고, 돌에 그림을 그리는 등 어렵지 않았다. 또한 같은 나라 참여자들끼리 돌아가며 저녁식사를 준비하는데, 매우 기대도 되고 실제로 다들 요리를 잘해서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농장일을 하고 남는 시간엔 친구들과 빈둥거리며 놀고, 또 농장 근처로 등산을 가서 높은 전망에서 레이캬비크를 구경하곤 했다.
또 이 활동은 여가 시간이 많아서 별도의 활동비를 내고 캠프에서 제공하는 투어를 다닐 수 있었다. 자동차를 타고 서부로 놀러가 끝없이 높은 폭포를 구경하며 놀라던 기억이 난다. 또 레이캬비크의 다른 캠프로 놀러가 식사를 하고, 다함께 수영복을 입고 온천에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를 신청하면서, 그리고 다행히도 합격 후에 캠프에 가기 전까지 내가 좋은 선택을 한걸까 고민이 많았다. 우선, 아이슬란드에 워크캠프를 갈까 고민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아이슬란드의 자연 경관은 꼭 경험해 볼 곳이며, 무엇보다 캠프를 통해 직접 자연을 가꾸며 참여하는 것은 그저 눈으로만 보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어울리고 친해지며 함께 아이슬란드를 즐기는 것은 워크캠프이기에 가능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아이슬란드의 이 캠프를 고민 중이라면 나는 추천하고 싶다. 캠프의 장단점을 적어보면 이렇다. 우선 캠프의 장점은 농장이 아늑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는 점이다. 농장 숙소는 편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여럿이 도란도란 지내기 좋은 곳이다. 또 주변에 펼쳐진 들과 산은 아이슬란드의 분위기를 즐기기 좋고 또 산책하기 좋다. 그리고 농장이 시내에 있어 펍 등 시내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일이 힘들지 않고 여가 시간이 많아 투어나 쉬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캠프 소개에 있던 토론, 포스터 만들기 등은 비중이 작아서 참여자에 따라 장단점이 될 수 있다. 세번째로, 숙소 근처에서 아이슬란드의 특별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다른 캠프가 더 나을 수도 있다. 농장 주변은 특별하다기 보다는 산과 들로 둘러쌓여 있는 곳이라고 상상하면 된다. 특별한 경관은 따로 쉬는 시간에 투어를 가서 구경할 수 있다. 숙소 바로 옆이 온천이라거나, 라군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다는 얘기다.
이번 워크캠프는 내가 다녔던 어떤 여행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이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캠프리더를 비롯해 함께했던 사람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운이 좋게도 캠프에서 모두 좋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일하고 음식을 먹었던 것이 아주 즐거웠다. 여행에서는 사람들, 특히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렵기에 더 특별한 경험이 됐다. 덧붙여, 여름의 아이슬란드는 오로라를 볼 수는 없지만 혹독한 겨울에 비해 선선하고 또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아이슬란드의 이 캠프를 고민 중이라면 나는 추천하고 싶다. 캠프의 장단점을 적어보면 이렇다. 우선 캠프의 장점은 농장이 아늑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는 점이다. 농장 숙소는 편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여럿이 도란도란 지내기 좋은 곳이다. 또 주변에 펼쳐진 들과 산은 아이슬란드의 분위기를 즐기기 좋고 또 산책하기 좋다. 그리고 농장이 시내에 있어 펍 등 시내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일이 힘들지 않고 여가 시간이 많아 투어나 쉬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캠프 소개에 있던 토론, 포스터 만들기 등은 비중이 작아서 참여자에 따라 장단점이 될 수 있다. 세번째로, 숙소 근처에서 아이슬란드의 특별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다른 캠프가 더 나을 수도 있다. 농장 주변은 특별하다기 보다는 산과 들로 둘러쌓여 있는 곳이라고 상상하면 된다. 특별한 경관은 따로 쉬는 시간에 투어를 가서 구경할 수 있다. 숙소 바로 옆이 온천이라거나, 라군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다는 얘기다.
이번 워크캠프는 내가 다녔던 어떤 여행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이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캠프리더를 비롯해 함께했던 사람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운이 좋게도 캠프에서 모두 좋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일하고 음식을 먹었던 것이 아주 즐거웠다. 여행에서는 사람들, 특히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렵기에 더 특별한 경험이 됐다. 덧붙여, 여름의 아이슬란드는 오로라를 볼 수는 없지만 혹독한 겨울에 비해 선선하고 또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