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핀구들과 함께한 마법
Sustainable living in Reykjavik and the WF far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유럽 여행을 아직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왕이면, 저의 첫 유럽이 아이슬란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선배의 추천으로 국제워크캠프를 알게 되었고 정보가 많이 없었던 터라 캠프를 통해 아이슬란드에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참가 전 저는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전 캠프에 참가할 수는 없었지만 메일로 받은 자료가 충분해 도움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밥을 해 먹어야 해서 캐나다에서 준비할 수 있었던 라면이나 간식들을 챙겨 갔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올 친구들과 지낼 날들, 그리고 불과 물의 나라라는 아이슬란드에 대한 기대도 컸습니다.
참가 전 저는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전 캠프에 참가할 수는 없었지만 메일로 받은 자료가 충분해 도움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밥을 해 먹어야 해서 캐나다에서 준비할 수 있었던 라면이나 간식들을 챙겨 갔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올 친구들과 지낼 날들, 그리고 불과 물의 나라라는 아이슬란드에 대한 기대도 컸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보통 7-8명의 캠퍼들이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저 포함 4명과 캠프리더들과 생활했습니다. 캠프참가지 4명은 한국인 2명, 벨기에 1명, 네덜란드 1명. 나이도 비슷하고 다 여자라 더욱 친하게 지낼 수 있었고 아직 연락하고 지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밤새 얘기하고 특히나 2층의 숙소가 2층 침대 여러 개를 한 방에 넣어 놓고 지내는 구조라 침대 두개에 모여 간식을 먹기도 하고 무서운 얘기도 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리더들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었는데,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아이슬란드 등등이어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이야기가 풍부했습니다.
총 11일 동안 농장에서 5일, 베라게르디 농장에서 5일을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캠프 2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두 캠프가 각자 특색이 있어 어디가 더 좋았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원래 캠프였던 농장이 너무 편안하고 소박한 행복이 있었달까,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함께 했던 소중한 3명의 친구들과 우리 캠프리더들. 너무너무 재밌고 유쾌했었고 그 덕에 어색할 수 있는 첫 만남부터 마지막 떠나기 전까지 매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총 11일 동안 농장에서 5일, 베라게르디 농장에서 5일을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캠프 2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두 캠프가 각자 특색이 있어 어디가 더 좋았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원래 캠프였던 농장이 너무 편안하고 소박한 행복이 있었달까,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함께 했던 소중한 3명의 친구들과 우리 캠프리더들. 너무너무 재밌고 유쾌했었고 그 덕에 어색할 수 있는 첫 만남부터 마지막 떠나기 전까지 매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아이슬란드가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을 수 있었던 것 모두 함께 해준 핀구들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소한 이야기들부터 각 국가의 상황들 혹은 민감할 주제들까지 친구들과 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든 순간이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온 비슷한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지금, 당장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이렇게나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새로웠고, 서로가 서로의 고민들을 나누면서, 또, 끝없는 세상의 세상의 끝처럼 느껴지던 아이슬란드에서 생활해서 그런지, 이 심각하기 그지없는 고민들도 결국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결론들.
꼭 아이슬란드일 필요는 없었던 워크캠프를 처음 생각했던 그때와 달리, 아이슬란드여야만 했던, 아이슬란드에서 이 친구들을 만나야만 했던, 그래서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 지금입니다.
꼭 아이슬란드일 필요는 없었던 워크캠프를 처음 생각했던 그때와 달리, 아이슬란드여야만 했던, 아이슬란드에서 이 친구들을 만나야만 했던, 그래서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