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멕시코, 거북이와 함께한 특별한 2주
SEA TURTLES Conservation I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생이 되고 난 후 처음 맞는 방학 동안 조금 더 새롭고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고, 한번도 방문 해본 적 없는 새로운 나라에 가서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활동인 워크캠프에 많이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미 워크캠프를 다녀오신 학교 선배님들께서도 다신 할 수 없는 뜻 깊은 활동이자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추천을 해주셔서 워크캠프는 입학 전부터 기다리고 있던 활동 중 하나 였습니다. 그 중에 멕시코 워크캠프의 프로그램이 멸종위기의 바다 거북이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활동을 통해서 야생 동물도 도와줄 수 있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멕시코의 현지 문화를 배울 수 있고, 함께 봉사하는 외국인 친구들의 문화까지도 배울 수 있는 기회이자 한국에서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할 소중한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멕시코 워크캠프에서는 봉사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격일로 번갈아 가면서 바닷가에서 거북이 알을 찾거나 바닷가에 버린 쓰레기를 줍는 일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멕시코에 갔을 때 저녁마다 정말 매일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많이 왔는데 이 캠프에서는 봉사활동을 저녁부터 새벽까지하다 보니 딱 비올때랑 겹쳐져서 우비 입고 비 맞으면서 일을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지만 일을 하면서 거북이가 알을 낳고, 다시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인생에서 정말 다시는 못해 볼 경험인 거북이 알을 모래 속에서 직접 줍기도 하고 알에서 부화한 애기 거북이를 바다에 놓아주기도 했습니다. 애기 거북이를 놔주는 날에 낮시간때에 바다로 들어가는 악어도 보고 거북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도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일을 하는 저녁 말고 낮시간때에는 참가자들 다같이 다른 지역에 가서 구경도 하고 함께 숙소 주변 바다에서 놀기도 하고 (낮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대부분의 시간을 해변에서 보냈습니다.) 룸메이트 친구들과 친해져서 같이 쇼핑도 많이 갔습니다.
마지막날에 참가자들끼리 롤링페이퍼도 쓰고 종종 참가자들끼리 카드게임 했는데 그날 거의 새벽까지 카드게임 하면서 봉사의 마지막을 재미있게 장식을 했습니다.
일을 하는 저녁 말고 낮시간때에는 참가자들 다같이 다른 지역에 가서 구경도 하고 함께 숙소 주변 바다에서 놀기도 하고 (낮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대부분의 시간을 해변에서 보냈습니다.) 룸메이트 친구들과 친해져서 같이 쇼핑도 많이 갔습니다.
마지막날에 참가자들끼리 롤링페이퍼도 쓰고 종종 참가자들끼리 카드게임 했는데 그날 거의 새벽까지 카드게임 하면서 봉사의 마지막을 재미있게 장식을 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 딱 멕시코에 도착하고 밤새 봉사하면서 앞으로의 2주를 걱정했지만 인종과 언어가 다른 새로운 사람들과 모여 함께 봉사를 하면서 한국에서 혹은 그 어디에서도 쉽게 할 수 없는 봉사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즐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멕시코 워크캠프는 저에게 아주 뜻깊은 활동이자 좋은 경험이였기때문에 혹시 망설이고 있다면 다신 없을 기회니 꼭 할 수 있을 때 하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워크캠프가 확정되고 인포싯을 받으면 꼼꼼히 읽고 준비 하세요! 저는 꼼꼼히 읽는다고 읽었는데 환전을 잘 못해서 멕시코 공항에서 추가로 환전한다고 고생을 했습니다.. 또 숙소 로비에서는 인터넷이 그나마 잘 터지는데 방에서는 인터넷이 잘 안터지니까 준비해가세요!
저는 아쉽게 워크캠프만 하고 한국에 귀국했는데 저와 함께 캠프에 참가했던 다른 참가자들은 대부분 캠프가 끝나고 멕시코에서 더 여행을 하더라구요. 이왕 멕시코라는 나라가 쉽게 갈 수 없는 나라니까 이왕 간 김에 여행 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워크캠프가 확정되고 인포싯을 받으면 꼼꼼히 읽고 준비 하세요! 저는 꼼꼼히 읽는다고 읽었는데 환전을 잘 못해서 멕시코 공항에서 추가로 환전한다고 고생을 했습니다.. 또 숙소 로비에서는 인터넷이 그나마 잘 터지는데 방에서는 인터넷이 잘 안터지니까 준비해가세요!
저는 아쉽게 워크캠프만 하고 한국에 귀국했는데 저와 함께 캠프에 참가했던 다른 참가자들은 대부분 캠프가 끝나고 멕시코에서 더 여행을 하더라구요. 이왕 멕시코라는 나라가 쉽게 갈 수 없는 나라니까 이왕 간 김에 여행 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