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군대 후 독일, 영어는 몰라도 괜찮아!

작성자 송용준
독일 IBG 35 · 환경/보수 2019. 10 독일

Magic forest path Bernau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군대를 전역하고 할것도 없고 좋아하는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마냥 나를 위해 하는 것보단 봉사활동을 겸해서 할수 없을까? 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해외봉사활동 워크캠프라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의 여러 항목들을 읽다 나에게 충분이 맞다고 판단했고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틈틈히 봉사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날씨나 외교상황 등 살펴보게 되었고 언어적인 준비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워크캠프가 끝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한층 성장한 내가 되길 기대하였습니다. 비록 시골마을에서의 작은 활동이었지만 한국 국내 뿐만아닌 범세전역하고 할것도 없고 좋아하는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마냥 나를 위해 하는 것보단 봉사활동을 겸해서 할수 없을까? 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해외봉사활동 워크캠프라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의 여러 항목들을 읽다 나에게 충분이 맞다고 판단했고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틈틈히 봉사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날씨나 외교상황 등 살펴보게 되었고 언어적인 준비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워크캠프가 끝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한층 성장한 내가 되길 기대하였습니다. 비록 시골마을에서의 작은 활동이었지만 한국 국내 뿐만아닌 범세계적인 분야에 일조를 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 한 봉사활동의 강도부터 말하자면, 솔직히 아예 쉽지는 않았습니다. 등산로의 길을 만들고 나무를 잘라 모양을 잡고 등등의 일이 평소 일상에서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몸은 물론 힘들지만 그만큼 따라온 보람이 컸기에 돌이켜보면 힘들다고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봉사활동은 주5일 월~금으로 진행되었고 주말이면 근교로 여행을 떠났는데 그 속에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만나며 워크캠프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하루의 봉사를 마치고 밤이되면 맛있는 맥주와 함께 캠프파이어도 하게되고 자연스레 정들게 된 것 같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생각나고 워크캠프가 끝난 지금도 SNS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 제겐 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특별합니다. 몇 개 꼽자면 독일친구들과 즉석에서 조인해서 축구한것도 기억에 많이 남고 우리가 그냥 길가에서 버스킹? 처럼 노래하고 일하다가 춤추고 얼떨결에 지역 축제에 참여해서 지역신문에도 나와버렸습니다. 노동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한 경험을 처음해봐서 너무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좋았다는 뜻) 지역주민들도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유럽을 나갈 때 시민의식이라던지 치안 등 많은 생각을 하고 나갔는데 제가 참여한 지역은 그렇게 생각한 내가 부끄러울 만큼 생각 이상으로 치안도 괜찮고 모두 친절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해외봉사활동의 최대 장점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약 이주간 봉사활동을하고 남은 기간까지 총 한달 반 정도 유럽에 있었는데 내 생각보다 영어가 늘어서 온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물어보고 경청하고 많은 점들이 저를 고무시켰습니다. 청년실업, 국가경제, 정치외교, 외모지상주의 등 정말 어떻게 했나 싶을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직도 그때 기억들이 선명합니다. 시간이 제공된다면 앞으로 몇번이고 다시 참여할 의사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이라고 얘기하면 무조건 북한 관련 질문 들어오니까 준비해놓으면 좋습니다. 일본 관련 질문도 종종 들어옵니다. 인종차별도 없었고(제가 그냥 넘긴건지 모르겠지만) 모두 따뜻했습니다. 아 이곳 숙소도 제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텐트치고 숙영하는 줄 알았는데 펜션같은 운치있는 건물이 제공되었고 아침마다 일출을 볼 수 있는 뷰가 너무 멋졌습니다. 정말 많은 추억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