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럽지역은?
네팔,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몽골,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등의 아시아 지역, 케냐, 탄자니아, 모로코 등 아프리카 지역,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의 중남미 지역이 해당됩니다.
유럽 및 미주 지역의 경우, 대부분 여름에 집중 개최되는 반면, 비유럽 워크캠프는 연중 상시 개최되어요. 새로 개최되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봄, 가을에 발표되며, 선착순 확정이기 때문에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빨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유럽은 유럽과 비교할 때 아동, 교육, 보수 테마의 워크캠프 비율이 높은 편이에요. 아이들을 만나는 일, 가르치는 일, 일손을 보태어 마을 보수를 하는 일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비유럽 워크캠프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요.
비유럽워크캠프는 특정 국가 참가자 비율이 다소 높을 수 있고, 겨울 워크캠프에는 한국인과 일본인 참가자가 많아요. 혹시 영어울렁증이 걱정되거나 비교적 비슷한 문화와 정서적 교감이 잘 되는 아시아친구들을 많이 만나보고 싶은 분이라면 비유럽워크캠프로 오세요!
현지 생활환경은 다소 불편하고, 비위생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일례로 몽골 초원지역에서는 물이 부족하여 냇가나 호수에서 샤워하기도 하고요. 네팔에선 현지 식량사정으로 한국에 비해 매우 간단한 식사를 합니다. 호스트 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비교하면 불편하게 느낄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러한 현지 환경을 이해하고 꿋꿋하게 적응할 분!! 살아온 곳과 다르기 때문에 새로움을 더 보게 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생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