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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나기 좋은, 물가가 저렴한 유럽 국가
가볍게 떠나기 좋은, 물가가 저렴한 유럽 국가
왠지 모든 것이 비쌀 것만 같은 유럽 물가.
실제로 일부 유럽 도시를 여행한 경험이 있다면,
햄버거에도 수십번 고민하며 지갑을 열었던 기억, 아마 있으실 꺼에요.
1986년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처음 제시한 경제 지표인 빅맥지수.
각 나라의 화폐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빅맥의 현지 가격을
미국달러로 환산하여 나타낸 것인데요,
빅맥지수를 보고 각 나라의 물가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빅맥지수가 높은 국가는 스위스,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가 많아요.
북유럽 국가는 동시에 높은 물가로 유명하기도 하죠~
빅맥지수 TOP 25 국가<바로가기>
오늘은 빅맥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담스럽지 않게 빅맥을 사먹을 수 있는
저렴한 물가의 유럽 국가를 소개 합니다.
여름방학 혹은 하반기에 유럽 여행계획을 고민 중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체코
낭만적인 올드타운과 오래된 성들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그곳 체코. 체코는 맥주가 특히 저렴하기로도 유명한 여행지에요. 맥주가 물보다도 저렴하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젤맥주를 한잔에 2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니! 애주가라면 체코여행, 어떠세요?
-코루나: 한화로 약 50원
-맥주 1캔: 10-20 코루나
-한끼 식사: 150 코루나 전후
헝가리
물가저렴한 체코와 함께 세트로 여행하기 좋은 루트, 헝가리.
많은 여행자들이 야경으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를 자주 찾는데요, 도시가 크지 않아
도보로도 여행이 가능한 곳이라서 더 매력적이에요.
특히 유명한 레스토랑에서도 인당 3만원 정도의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물가도 착하다니, 배고팠던 배낭여행자에겐 천국과 같은 곳이죠?
-1포린트: 한화로 약 4원
-맥주 1캔: 170-200 포린트
포르투갈
와인러버라면? 포르투을 추천해요. 맛 좋은 와인을 정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거든요.
로컬 슈퍼마켓만 가도 퀄리티 좋은 와인들을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관광산업이 주 수입원인 국가여서, 관광지 입장료도 저렴한 편이랍니다.
-맥주 1캔: 약 1유로
-지하철 편도요금: 약 1.55 유로
-블랙커피 한잔: 약 1유로 전후
현지 슈퍼마켓에서 장보기 (출처: brilliantm m님 블로그) <바로가기>
크로아티아
관광과 휴양을 대표하는 여행지 크로아티아. 로마시대 유적들과 아름다운 해안가에 위치한 올드 타운등으로 유명한 두브로브니크는 유럽 내에서도 휴양도시로 유명한 곳이죠. 체코나 헝가리보다 약간 더 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에겐 매력적인 여행지에요. 특히 과일과 식재료등이 매우 저렴하다고 하니, 크로아티아는 가급적 에어비앤비 혹은 취사가 가능한 숙소에서 머무는 걸 추천 합니다.
-1쿠나: 한화로 약 170원
-맥주 1캔: 약 9~10쿠나
-한끼 식사시: 약 80-100쿠나
물가 저렴한 유럽국가, 여기 또 있어요~
물가 저렴한 유럽 국가 <바로가기>
더불어 여행경비 아끼는 법도 알려 드려요.
열심히 모든 돈, 기왕이면 잘 쓰고 돌아오면 더 좋겠죠?
여행경비 아끼는 방법, 팁 대방출! <바로가기>
물가도 저렴한 유럽국가에서 개최되는 워크캠프도 있어요!
적은 비용으로 더 오~래 머물면서, 봉사도 하고 현지 문화도 체험해 보세요.
체코 워크캠프 <바로가기>
헝가리 워크캠프 <바로가기>
포르투갈 워크캠프 <바로가기>
당신의 멋진 여행은 여행ON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