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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ON

    책따라 워캠따라

    2019-09-26

     

    9권의 책, 9명의 워크캠퍼


    모든 순간은 다 소중하고, 모든 경험은 나름의 가치가 있지만 
    그럼에도 잊을 수 없는 순간, '인생경험'이라 표현하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있죠. 
    그 이전과 그 이후로 나의 시간을 구분할만큼 가치있는 순간, 
    그때뿐 아니라 그 이후의 내게 두고두고 중요한 키가 되는 경험.
    그런 순간, 그런 경험을 워크캠프에서 만나 그 이야기를 책에 담은 분들이 있어요. 
    누군가의 이야기지만 지금 내게 어떤 울림을 줄 수도 있는 이야기,
    워크캠프가 선물하는 빛나는 순간의 이야기.. 

    한 장 한 장 찬찬히 넘길 때마다 여러분의 가슴에도 잔잔한 울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나라서

    | by 진민희님, 독일워크캠프(2016)

     

    인턴이 끝난 후 영어 학원에 등록해 공부하던 중 해외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그러나 평범한 스물다섯 백수에겐 용기가 필요했다. “길고 긴 인생 중 고작 몇 년조차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없다면 그거 진짜 내 인생 맞아?” 저자는 용기를 내어 400만 원을 들고 세계 여행을 떠났다. 

    프랑스, 독일, 체코, 우크라이나, 이란, 인도, 태국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하며 언어와 문화뿐만 아니라 여행자를 향한 따뜻한 친절을 경험하며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뭐라고 이들은 이토록 나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일까. 세계 곳곳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우정이 웃음으로, 때론 헤어짐의 안타까움으로 다가오지만 여행을 마친 저자는 여행 이전보다 더욱 단단해져 있었다. 흔들리는 스물다섯에 떠난 세계 여행기, 아팠던 기억과 젊음의 낭만,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책) 그냥 나라서 [바로가기]

     

     

    하나도 예쁘지 않은 여행책

    | by 조동윤님, 탄자니아워크캠프(2015)

     

    "코끼리 봤어?" 
    "아니" 
    "세렝게티 갔다 왔어?"
    "아니"
    "그럼 한 달 동안 아프리카에서 뭐했어?" 
    "음 글쎄..." 

    한국에 돌아와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세렝게티도, 빅토리아 호수도 가지 않고 한 달 동안 동남 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에 머물렀다. 2주간의 교육봉사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계획 없이 무작정 나이로비로 간 저자. 케냐 나이로비에서 출발해, 여러 도시를 거쳐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봉사 캠프장으로 가보기로 한다. 사실 2주간의 자원봉사가 아프리카 여행의 이유이자 핑계였다.

    이 책은 아프리카 여행기임에도 불구하고, 숨 막히게 아름다운 대자연이나 동물에 대한 묘사도 없고 가난 속에서도 그들은 얼마나 치열하고 행복한가, 하는 진부한 성찰도 하지 않는다. 저자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여행을 추구한다. 역설적으로 반쯤 내려놓아도 이야기는 흘러간다. 여행을 떠날 때 일정이 빼곡해서 혹은 일정이 아예 없어서 불안한 분들, 혹은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쩌면 이 책은 딛고 일어설 용기를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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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에서 보름간 살아보기

    | by 손창성님, 아이슬란드워크캠프(2008)

     

    오로라와 빙하, 온천과 용암. 아이슬란드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다. 저자는 이러한 아이슬란드에 15명의 워크캠프 참가자 중 한 명으로 다녀왔다.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스페인,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프랑스, 한국에서 모인 10~30대 청년들. 저자와 마찬가지로 아이슬란드에 자원봉사를 하러 온 이들이었다.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낮에는 봉사를 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밤에는 각자의 나라를 소개하는 모임 시간을 가진다. 

    그 가운데 저자는 그 어느 곳에서도 쌓을 수 없는 추억을 쌓고 온다. 서툰 솜씨이지만 친구들에게 선보였던 한국 음식, 그가 한국어를 가르쳐준 프랑스 친구가 한국어로 써준 메모리북의 한마디, 친구들이 서툰 솜씨로 만들어준 생일케이크 같은 것들이다. 적어도 그에게는 이 기억들이 대자연보다 가치 있었다. 그런 그가 써낸 이 여행기는 사람이 주는 온기의 위력을 되새기게 할 것이다. (책소개,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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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여행하며 영어한다

    | by 강다흔님, 그리스(2013)아이슬란드(2016)워크캠프

     

    저자 강다흔은 어릴 적 영화 ‘해리포터’에 출연한 배우에게 팬레터를 보내고 답장을 받은 후, 돈만 모으면 영국행 비행기 티켓부터 끊은 지 어느새 6년째. 전 세계 5분의 1의 나라에 친구가 생기자 매일 바라는 바는 세계 평화가 되었다.

    한국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바라던 교사가 되지 못하자, 지난 25년간 바라왔던 것을 26년째 해에도 원해야 하는 것은 아닐 거란 생각에 돌연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여행하면서 한밤중에 어렵게 오로라를 만날 수 있었고 오로라 앞에서 현실에 가려졌던 꿈을 다시 만났다. ‘여행자의 영어회화를 도와주는 책을 만들자.’ (저자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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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 살벌한 유럽여행 워크캠프

    | by 박설이님, 스위스,프랑스워크캠프(2012)

     

    저자 박설이는 피아노 20년 전공, 음악 외에 다른 세상을 보고 싶어서 무작정 1년 휴학을 내고 유럽여행을 떠난다. 꽃 누나처럼 우아하게 갈 줄 알았던 유럽여행은 돈도 날리고, 차별도 당하고 온갖 고생을 다 했지만 유럽 봉사활동 ‘워크캠프’를 하면서 전 세계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하루도 빠짐없이 여행기를 쓰면서 점차 성장해 나간다. (저자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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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해서 떠났다

    | by 최경윤님, 인도워크캠프(2011)

     

    나이, 출신, 전공, 학교. ‘나’라는 사람을 설명하는데 쉽게 대변되던 많은 숫자들…….
    이런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사람 대 사람으로 타인을 만나며 진짜 ‘나’로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의 깨달음? 가르침? 이런 게 참 빤하죠? 하하하. 그냥, 나 자신을 있는 그래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게 여행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배움을 가능하게 한 것은 저와 함께한 ‘사람들’이었고요. 저는 그 전까지 이런 걸 잘 모르고 살았나 봐요. 이제 저는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해서, 한순간도 잊고 싶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저를 응원해 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이 행복합니다. 바보 같은 저는 ‘마흔네 시간’이나 걸려야 갈 수 있는 지구 반대편까지 가서 생고생하며 간신히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이 책을 읽을 분들은 제 일기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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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 by 정준오, 인도워크캠프(2012)

     

    새 출발을 결심한 서른과 93일 동안의 여행, 그리고 태어난 여행에세이. 중국 도시 투어,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인도 자원 활동과 기차여행, 프랑스 알프스 스노보딩,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등 대장정에서 얻은 깨달음이 담백한 문장에 녹아들었다. 이십대 내내 우주청년으로 불려오다 커리어를 환승한 저자 정준오는 여행 내내 끊임없이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고, 꽤나 실천적인 답을 찾아냈다. 많은 선택의 순간에 ‘내가 행복한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  (책소개,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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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 by 손보미, 영국 프랑스(2005), 베트남(2016) 워크캠프

     

    5년 동안 영국, 프랑스, 필리핀, 인도, 중국, 모로코,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총 25개국을 여행하고 6개국으로 봉사여행을 다니며 성장한 손보미의 에세이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이 책은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저자가 세상에 부딪치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워왔던 경험을 담고 있다. 평범한 대학생활에 답답함을 느낀 저자는 우연히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영국과 프랑스로 첫 봉사여행을 떠난다. 첫 번째 여행은 저자의 삶을 완벽하게 바꿔놓았고, 그 후 온 세계 사람들과 함께하며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것, ‘꿈’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다. 저자는 이기적으로 영어도 잘하고 싶고, 이력서에 봉사활동을 했다는 한 줄도 남기고 싶고, 여행도 하고 싶어서 떠난 봉사여행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얻었다고 이야기하며, 지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고민하는 청춘들이 세계를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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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연수 때려치우고 세계를 품다

    | by 김성용님, 페루워크캠프(2010)

     

    세계 24개국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담은『어학연수 때려치우고 세계를 품다』. 이 책은 어학연수를 준비하다 우연히 알게 된 워크캠프 봉사활동을 통해 영어실력과 세상을 보는 시선을 함께 익히게 된 계기와 더불어 385일간의 여행기를 소개한다. 20대의 젊은 혈기만으로 감행한 여행을 그만의 방식대로 공부하고 한국을 알리고 사회와 세계의 여러 문화에 눈을 뜨는 과정을 담았다. 미국에서 생방송 라디오 방송을 영어로 진행하기도 하고 페루를 여행하면서 영어뿐만이 아니라 제2외국어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도 하면서 자신 스스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어학연수 때려치우고 세계를 품다 [바로가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잖아요~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 반가운 이 가을!
    워크캠프를 마음 껏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책들과 함께 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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