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만큼 매력적인 도시, 호치민

최근 몇 년간 한국인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과거 ‘사이공’이라 불린 남베트남의 수도는 ‘호치민’이란 이름을 새로 얻으며
경제 중심지의 역할을 하는 메트로폴리스로 거듭났고,
역동적인 여행자를 유혹하는 도시로 주목 받고 있어요.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하지만 동시에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스팟들도 있어,
워크캠프 담당자들도 꼭 추천 드리는 여행지이기도 하지요.
담당자가 뽑은 호치민의 매력 포인트와 함께 이번 겨울 호치민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돌아오는 겨울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
호치민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라는거~)

잠깐! 여행전 알고가면 좋을 영상
'호치민이 사람 이름이라구요?'[바로가기]

 

#도심 곳곳 가득한 먹거리 

호치민은 역사와 함께 오토바이 문화, 지리적 특성이 어우러져
도시 곳곳이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도시에요.
길거리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반미부터, 분짜, 반쎄오, 쌀국수 그리고
다양한 씨푸드까지. 거기에 다국적 인종이 모여 있는 도시답게
여행 중 브런치와 함께 여유도 부려볼 수 있구요.
한국의 물가에 비해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

담당자 추천, 브런치 맛집
더 빈티지 엠포리움 The Vintage Emporium 
주소: 95 Nguyễn Văn Thủ, đa Kao, Quận 1, Hồ Chí Minh   
가격: 모로코식 수란 요리 12만 5000동, 카페 스어다 4만 동  
홈페이지: www.facebook.com/pg/VintageSGN 

로컬이 사랑하는 호치민 추천 맛집 [바로가기]

 

#지친오후, 커피로 힘내기

더운 날씨에 이리저리 걷다 보면 오후 여행자는 금방 지치기 십상이죠.
이럴 땐, 시원한 카페에서 쓰고 달달한 베트남 커피 한잔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보는건
어떨까요? 특히 베트남은 대형 프랜차이즈도 맥을 못 출 정도로 특유의 커피문화를 가진
나라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호치민에서는 프랜차이즈 보다도 골목 마다
크고 작은 로컬 카페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콩카페도 좋지만, 요즘 핫한 호치민 카페들 [바로가기]

 

#과거의 호치민을 만나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노트르담 대성당,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압권인 중앙우체국,
식민지 시절 프랑스 총독의 영사관으로 지어져 이후에는 남 베트남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던 통일궁. 호치민의 대표 야경명소로 손꼽히는 인민위원회 청사 그리고
베트남 전쟁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쟁박물관과 구찌터널 투어 등.
그들의 아픈 과거와 근대사의 변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정이 될 거예요.
대부분 호치민 시내에 위치해 있지만, 하루~이틀 정도 여유 있게
일정을 잡아 돌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호치민 통일궁 투어 후기 [바로가기]

 

#뷰티케어 천국 호치민

여행 중 뷰티케어를? 생소하지만 호치민에서라면 적극 추천이에요.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고급 스파와 뷰티케어를 받으며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거든요. 여행자의 고단함을 풀어줄 마사지와 여름복장에 어울릴
네일&패디 케어가 가장 인기 있으며 다양한 미용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해요.

어느 블로거의 1일 1마사지 체험기 [바로가기]

 

 

*함께 보면 도움될 호치민 정보
EBS 세계견문록_호치민편 [바로가기]
깔끔하게 정리한 호치민 투어 [바로가기]

호치민에서는 워크캠프도 개최되고 있어요.
여행과 함께 워크캠프도 경험해 보는거 어떠세요? [워크캠프 확인하러 가기]

베트남의 경우 체류일정에 따라 비자를 별도로 발급 받아야 합니다.
(2주이내 무비자) 계획수립시 해당내용을 꼼꼼히 체크하시고 준비해 주세요~^^

여행은 언제나 여행ON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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