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돌과 함께 쌓아 올린 우정, THIVIERS
Laxio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1) 배경/ 목적/내용
전쟁으로 인해 부서진 성(castle)을 재건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프랑스에는 오래된 성을 다시 재건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성을 보수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 곳에서 행사를 하거나 마을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성 안에 들어가 보았을 때에는 벽이나 천장이 많이 낡아 있고 부식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프랑스의 THIVIERS란 곳에서 워크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성(Castle)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담장벽을 재건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제가 간 THIVIERS 지역에 있는 Laxion안에 있는 성과 주변사진입니다. 이곳에서 주말에 행사를 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Laxion castle'의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프랑스 리더 두분과 다른 각국에서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 일본, 프랑스, 터키, 러시아, 스페인, 타이완 동료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처음 돌들이 가지각색으로 흩어져 있는 것을 한 곳에 가지런히 놓는 작업을 하였고, 크기가 큰 것부터 작은 것 순으로 하여 쌓기 용이하게 놓은 다음 크레인과 시멘트,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2주 동안 성벽을 만들었습니다.
2) 주 활동내역
평일에는 아침 7시에서 오후 2시까지 성벽을 쌓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10쯤에는 빵과 우유를 먹으며 점심을 먹기 전까지 일을 하였습니다.
리더를 제외한 워크캠프에 참가한 인원 모두 점심과 저녁식사를 직접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점심을 준비하는 팀원은 일을 성벽을 쌓는 일을 11시까지 마치고 숙소로 가서 15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의 채소와 과일 그리고 밥과 자신들이 가져온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맨 오른쪽 사진은 숙소 안의 부엌에서 음식을 먹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사진은 음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사러 가까운 마트에 들린 사진입니다. 가운데 있는 사진은 Concordia에 있는 자전거 철도의 인포싯입니다. 평일 오후에 일을 마치고 예전에 철도였던 곳을 지금은 자전거를 타는 곳으로 바뀌어 지역사람들과 이곳에 여행을 온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져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저희 워크캠프 동료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찍은 모습입니다.
3) 주말 및 여가시간 활용
처음 워크캠프에 도착한 바로 다음날 성(castle)에서 주말에 행사를 위해 워크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CONCORDIA지역에 프랑스 중세 때의 배경으로 축제를 하는 것을 알리기 흰 도화지 2장에 성의 축제를 알릴 수 있는 그림과 글을 써서 마을과 도로 곳곳에 전단지를 붙였습니다.
2012년 8월 12일 일요일에 Laxion에서의 지역사람들과의 모임(Association sauvons le chateau de Laxion)을 가지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이 지역 근처에 사는 어른과 아이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까지 오후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왼쪽에 있는 사진은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줄다리기 하는 장면입니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다른 지역에 있는 워크캠프 참가자들의 숙소에 들려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곳에서 가까운 계곡과 산에 올라가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그곳의 인원도 15명이였고, 한국, 일본, 터키, 그리스,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온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와 빅뱅, 시스타 노래를 틀어주니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우리나라의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너무나 좋았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먹으며 간소한 대화를 나누고 밤 11시경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LAXION의 성(CASTLE)에서 보낸 사진입니다. 왼쪽의 사진은 Perigueux지역에 들렸을 때 지역신문에 워크캠프를 한 것이 신문에 난 것을 보고, 캠프 리더가 15부를 사서 한 부씩 나눠 주었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다른 워크캠프 참가자들이 저희 워크캠프 장소에 왔을 때 캐슬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4. 느낀점 (글로벌 봉사활동을 마치고..)
우리나라에서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여 왔었습니다. 하지만 계명대학교에서 시행한 글로벌 봉사활동은 처음이라서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프랑스라는 머나먼 나라에 혼자서 여행을 하고 워크캠프를 하는 지역까지 찾아가는데 헤매기도 하였고 조금은 힘든 과정을 거쳐서 도착하였지만, 그곳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 같이 일을 하며 소통을 한다는 것이 색다른 경험과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TANAKA MILLA, MISKETONA SOFYA, ROMANONA NATALIA, MAILLE QUENHIM, FAYL CLEMENTINE, LALARO ELORRIAGA LAWA, BAEA ILGON, LIN XUAN YU, KIM JI IN, METE FULYA, POIJEAU SANDRINA, LENOIVE LUDIVVINE, MAX, LILA 모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 사람들이다. 그들과 2주 동안의 힘든 일을 함께하며, 성벽을 완성하였고, 바쁘게 흘러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슬픔과 즐거움을 같이 느끼며, 서로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서로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을 준 사람들이였습니다.
떠나기 전 마지막 날이 다되어 갈 때쯤에 워크캠프에 참가한 동료들 모두 편지를 써서 타임캡슐 병에 넣어두었습니다. 워크캠프가 끝나기 전날에 성벽이 완성되어 졌을때 타임캡슐 병을 저희가 만든 성벽 안에 묻어두었습니다. 이 편지는 이 성벽이 다시 무너지거나, 수 십 년이 지나 이 곳을 다시 찾을 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타임캡슐 병에 든 편지 내용이 정말 궁금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아마 저희가 이 세상에서 사라질 때쯤 다른 누군가에게 읽혀질 것입니다.
리더인 MAX가 써 준 마지막 선물입니다.
Hasta la victoria Siempre! (언제가 우리가 승리할 때까지! ^^)
전쟁으로 인해 부서진 성(castle)을 재건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프랑스에는 오래된 성을 다시 재건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성을 보수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 곳에서 행사를 하거나 마을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성 안에 들어가 보았을 때에는 벽이나 천장이 많이 낡아 있고 부식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프랑스의 THIVIERS란 곳에서 워크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성(Castle)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담장벽을 재건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제가 간 THIVIERS 지역에 있는 Laxion안에 있는 성과 주변사진입니다. 이곳에서 주말에 행사를 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Laxion castle'의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프랑스 리더 두분과 다른 각국에서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 일본, 프랑스, 터키, 러시아, 스페인, 타이완 동료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처음 돌들이 가지각색으로 흩어져 있는 것을 한 곳에 가지런히 놓는 작업을 하였고, 크기가 큰 것부터 작은 것 순으로 하여 쌓기 용이하게 놓은 다음 크레인과 시멘트,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2주 동안 성벽을 만들었습니다.
2) 주 활동내역
평일에는 아침 7시에서 오후 2시까지 성벽을 쌓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10쯤에는 빵과 우유를 먹으며 점심을 먹기 전까지 일을 하였습니다.
리더를 제외한 워크캠프에 참가한 인원 모두 점심과 저녁식사를 직접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점심을 준비하는 팀원은 일을 성벽을 쌓는 일을 11시까지 마치고 숙소로 가서 15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의 채소와 과일 그리고 밥과 자신들이 가져온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맨 오른쪽 사진은 숙소 안의 부엌에서 음식을 먹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사진은 음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사러 가까운 마트에 들린 사진입니다. 가운데 있는 사진은 Concordia에 있는 자전거 철도의 인포싯입니다. 평일 오후에 일을 마치고 예전에 철도였던 곳을 지금은 자전거를 타는 곳으로 바뀌어 지역사람들과 이곳에 여행을 온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져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저희 워크캠프 동료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찍은 모습입니다.
3) 주말 및 여가시간 활용
처음 워크캠프에 도착한 바로 다음날 성(castle)에서 주말에 행사를 위해 워크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CONCORDIA지역에 프랑스 중세 때의 배경으로 축제를 하는 것을 알리기 흰 도화지 2장에 성의 축제를 알릴 수 있는 그림과 글을 써서 마을과 도로 곳곳에 전단지를 붙였습니다.
2012년 8월 12일 일요일에 Laxion에서의 지역사람들과의 모임(Association sauvons le chateau de Laxion)을 가지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이 지역 근처에 사는 어른과 아이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까지 오후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왼쪽에 있는 사진은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줄다리기 하는 장면입니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다른 지역에 있는 워크캠프 참가자들의 숙소에 들려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곳에서 가까운 계곡과 산에 올라가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그곳의 인원도 15명이였고, 한국, 일본, 터키, 그리스,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온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와 빅뱅, 시스타 노래를 틀어주니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우리나라의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너무나 좋았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먹으며 간소한 대화를 나누고 밤 11시경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LAXION의 성(CASTLE)에서 보낸 사진입니다. 왼쪽의 사진은 Perigueux지역에 들렸을 때 지역신문에 워크캠프를 한 것이 신문에 난 것을 보고, 캠프 리더가 15부를 사서 한 부씩 나눠 주었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다른 워크캠프 참가자들이 저희 워크캠프 장소에 왔을 때 캐슬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4. 느낀점 (글로벌 봉사활동을 마치고..)
우리나라에서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여 왔었습니다. 하지만 계명대학교에서 시행한 글로벌 봉사활동은 처음이라서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프랑스라는 머나먼 나라에 혼자서 여행을 하고 워크캠프를 하는 지역까지 찾아가는데 헤매기도 하였고 조금은 힘든 과정을 거쳐서 도착하였지만, 그곳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 같이 일을 하며 소통을 한다는 것이 색다른 경험과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TANAKA MILLA, MISKETONA SOFYA, ROMANONA NATALIA, MAILLE QUENHIM, FAYL CLEMENTINE, LALARO ELORRIAGA LAWA, BAEA ILGON, LIN XUAN YU, KIM JI IN, METE FULYA, POIJEAU SANDRINA, LENOIVE LUDIVVINE, MAX, LILA 모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 사람들이다. 그들과 2주 동안의 힘든 일을 함께하며, 성벽을 완성하였고, 바쁘게 흘러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슬픔과 즐거움을 같이 느끼며, 서로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서로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을 준 사람들이였습니다.
떠나기 전 마지막 날이 다되어 갈 때쯤에 워크캠프에 참가한 동료들 모두 편지를 써서 타임캡슐 병에 넣어두었습니다. 워크캠프가 끝나기 전날에 성벽이 완성되어 졌을때 타임캡슐 병을 저희가 만든 성벽 안에 묻어두었습니다. 이 편지는 이 성벽이 다시 무너지거나, 수 십 년이 지나 이 곳을 다시 찾을 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타임캡슐 병에 든 편지 내용이 정말 궁금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아마 저희가 이 세상에서 사라질 때쯤 다른 누군가에게 읽혀질 것입니다.
리더인 MAX가 써 준 마지막 선물입니다.
Hasta la victoria Siempre! (언제가 우리가 승리할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