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마음을 열면, 어디든 우리의 캠프가 된다
MATH VILLAG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워크캠프를 갈 때는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했습니다. 다국적 친구들과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에 설레이기도 했지만, 말은 통할까, 문화적 차이때문에 서로 갈등은 없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워크캠프를 기회만 된다면 꼭 다시 하고 싶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하고 자기소개 후 바로 야간버스를 타고 11시간을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피곤한 마음에 하루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저는 터키의 math village 봉사를 하게 된 것이 굉장히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Math village를 도착했을 때 봉사보다는 캠프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늑하고 상쾌한 곳이었습니다. 봉사를 하러 간 것이지만 되려 올때는 저를 힐링 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워크캠프는 거의 2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간 math village는 방학기간동안 학생들이 찾아와 머물면서 자연속에서 수학등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어진 캠프장 같은 곳이었습니다. 도착 첫주는 마을을 청소하고 정돈하는 일을 주로 하였는데, 여태까지 math village에서 사용하던 교재들을 정리하고 남은 책들의 수를 세거나, 마을의 창고 정리, 약품 정리를 하고 저희가 머무는 곳 외에 마을의 다른 숙소나 교실등을 정리하며, 부엌일을 돕는 등의 일을 하였습니다. 다른 한주는 마을이 산 중턱에 지어져 있어서 마을 주변에 잡초를 뽑거나 나무 페인트칠, 그리고 아이들이 왔을 때 텐트를 칠 수 있도록 경사진 곳의 땅을 일구고 텐트를 치는 등의 일을 하였습니다. 뜨거운 터키의 햇볕아래에서 일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일이 끝난후 휴식과 친구들이 있어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은 친환경적인 것을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맨 처음 도착했을 때는 2주 동안 어찌하나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도시에만 살았던 저에게 나무로 만든 집과 흙길, 연못에 개구리가 울고, 어딜가나 나무와 개미, 거미들을 볼 수 있는 곳은 어색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밤에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보고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시면서 조금더 있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까지 하였습니다. 특히 식사를 제공해 주었는데, 언제나 신선한 재료로 그날그날 만든 반찬과 함께 먹은 한끼한끼는 잊을 수 없습니다.
워크캠프에서 무엇보다도 기억나는 것은 사람들과의 추억입니다. 캠프를 신청할 때도 봉사를 하기 전에도 과연 난생처음보는 심지어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친하게 어울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워크캠프 과정에서 만난지 며칠밖에 안되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친밀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5일동안 우리는 3일의 휴가를 가질 수 있었는데, 마을에서 버스로 왕복 할 수 있는 터키의 유명 명소에도 같이 다녀오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휴가뿐 아니라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식사가 끝나면 우리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마을에서 10분이면 걸어갈 수 있는 sirince(터키에서 과일주로 유명한 마을)에 다녀오거나 산을 산책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서로 자신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각자나라의 인삿말이나 자기소개 등의 언어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캠프에서는 math village에 전부터 일하고 있던 현지인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나중에는 매일 인사하고 안부를 물으면서 같이 밥먹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우리에게 베풀어주었던 친절을 생각하면 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시간이 지나고 친해지면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면 같이 보드게임을 하거나, 전통 춤, 노래 들도 보여주어 같이 손잡고 춤도 추고, 영화도 본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더 빨리 친해지지 못하고 더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제가 처음 워크캠프를 참가하려 했던 이유는 해외여행 중에 하나의 또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서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워크캠프가 생각보다 훨씬 의미있는 경험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여태껏 전혀 다른 문화에서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과 2주를 함께 했지만, 기간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으며, 얼마나 내가 마음을 열 수 있는냐에 따라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캠프였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하고 자기소개 후 바로 야간버스를 타고 11시간을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피곤한 마음에 하루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저는 터키의 math village 봉사를 하게 된 것이 굉장히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Math village를 도착했을 때 봉사보다는 캠프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늑하고 상쾌한 곳이었습니다. 봉사를 하러 간 것이지만 되려 올때는 저를 힐링 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워크캠프는 거의 2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간 math village는 방학기간동안 학생들이 찾아와 머물면서 자연속에서 수학등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어진 캠프장 같은 곳이었습니다. 도착 첫주는 마을을 청소하고 정돈하는 일을 주로 하였는데, 여태까지 math village에서 사용하던 교재들을 정리하고 남은 책들의 수를 세거나, 마을의 창고 정리, 약품 정리를 하고 저희가 머무는 곳 외에 마을의 다른 숙소나 교실등을 정리하며, 부엌일을 돕는 등의 일을 하였습니다. 다른 한주는 마을이 산 중턱에 지어져 있어서 마을 주변에 잡초를 뽑거나 나무 페인트칠, 그리고 아이들이 왔을 때 텐트를 칠 수 있도록 경사진 곳의 땅을 일구고 텐트를 치는 등의 일을 하였습니다. 뜨거운 터키의 햇볕아래에서 일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일이 끝난후 휴식과 친구들이 있어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은 친환경적인 것을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맨 처음 도착했을 때는 2주 동안 어찌하나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도시에만 살았던 저에게 나무로 만든 집과 흙길, 연못에 개구리가 울고, 어딜가나 나무와 개미, 거미들을 볼 수 있는 곳은 어색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밤에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보고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시면서 조금더 있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까지 하였습니다. 특히 식사를 제공해 주었는데, 언제나 신선한 재료로 그날그날 만든 반찬과 함께 먹은 한끼한끼는 잊을 수 없습니다.
워크캠프에서 무엇보다도 기억나는 것은 사람들과의 추억입니다. 캠프를 신청할 때도 봉사를 하기 전에도 과연 난생처음보는 심지어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친하게 어울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워크캠프 과정에서 만난지 며칠밖에 안되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친밀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5일동안 우리는 3일의 휴가를 가질 수 있었는데, 마을에서 버스로 왕복 할 수 있는 터키의 유명 명소에도 같이 다녀오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휴가뿐 아니라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식사가 끝나면 우리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마을에서 10분이면 걸어갈 수 있는 sirince(터키에서 과일주로 유명한 마을)에 다녀오거나 산을 산책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서로 자신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각자나라의 인삿말이나 자기소개 등의 언어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캠프에서는 math village에 전부터 일하고 있던 현지인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나중에는 매일 인사하고 안부를 물으면서 같이 밥먹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우리에게 베풀어주었던 친절을 생각하면 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시간이 지나고 친해지면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면 같이 보드게임을 하거나, 전통 춤, 노래 들도 보여주어 같이 손잡고 춤도 추고, 영화도 본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더 빨리 친해지지 못하고 더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제가 처음 워크캠프를 참가하려 했던 이유는 해외여행 중에 하나의 또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서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워크캠프가 생각보다 훨씬 의미있는 경험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여태껏 전혀 다른 문화에서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과 2주를 함께 했지만, 기간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으며, 얼마나 내가 마음을 열 수 있는냐에 따라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