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킬리만자로, 혼자여도 괜찮아
Indigenous Communitie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나는 워크캠프 기간 이전에 먼저 아프리카 여행을 하고 있었기에 약속된 날짜에 미팅포인트로 따로 찾아가야 했다. Luther House Restaurant 이란 곳이 미팅포인트였는데 New Africa Hotel이라는 다르에스살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큰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으므로 어렵지 않게 찾아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약속시간인 2시가 점점 가까워져도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걱정이 된 나는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휴대폰을 빌렸고, 프로잭트 리더에게 연락을 하였다. 프로잭트 리더였던 프랭키는 다른 사람들은전부 에어포트에서 픽업을 신청하여서 나 혼자만 미팅 포인트에서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열흘 동안 혼자 여행하였던 나는 한국인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잠시 접어두고 나를 데리러 올 사람을 기다렸다. 유비큐터에서 보낸 택시기사가 나를 데리러 왔고 나는 유비큐터로 이동하게 되었다. 유비큐터는 실제 워크캠프에 참가 하기 전에 사전교육을 먼저 받는 곳이었다. 물론 유비큐터 내에서도 여러국적의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유비큐터에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던 중 나와 같이 생활하게 될 일본인 3명과 예원이를 보게 되었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활짝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조금 늦게 도착한 근현이. 근현이는 두바이에서 비행기를 놓쳐 다음 비행기를 타는 바람에 늦어졌다고 했다. 이로서 함께 생활할 6명이 다 모이게 되었다.
다음날 우리는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13일 새벽 킬리만자로로 봉사활동을 떠날 수 있었다.
13일 새벽 6명이 버스를 타고 다르에스살람에서 킬리만자로로 떠났다. 하지만 순탄치만은 않았다. 중간에 버스가 고장이 나서 어딘지 모르는 황량한 고속도로 중간에 막연히 다른 버스를 기다려야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사람, 마냥 웃으며 주변 경치를 카메라에 담는 사람, 담배만 피며 시간을 때우는 사람.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약 한시간동안에 기다림끝에 다른 버스를 타서 다행히 목적지인 킬리만자로에 도착할 수 있었다.
킬리만자로에 도착하니 다른 일본인 3명과 탄자니안 5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우리보다 먼저 투입된 친구들이었고, 우리가 끝나는 날 같이 끝난다고 하였다.
유비큐터가 위치한 다르에스살람과 다르게 킬리만자로의 숙소는 시원했고, 고도가 높아 모기가 없었다. 정말 최고의 장소였다. 밤이 되면 엄청나게 많은 별들을 매일 볼 수 있었고, 밤 기온도 우리나라 초가을 온도와 비슷해 아무문제 없이 생활 할 수 있었다.
킬리만자로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우리는 학교 지붕에 페인트 칠을 하였다. 비록 날씨는 덥고 힘이 들었지만 일하는 동안은 전혀 힘든지 몰랐다. 서로 도와주며 음악을 들으며 그리고 서로 얘기하며 웃으며 정말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내가 봉사를 하러 온 것인지 반대로 여기서 내가 힐링을 받고 가는 것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로 즐거운 나날들을 보냈다. 아마도 후자가 맞는 것 같다.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자기 나라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여야 했다. 그것도 300~400명 정도 되는 탄자니아 학생들 앞에서 말이다. 일본친구들은 자국에서 어떻게 알고 많은 준비를 해와서 순조롭게 프레젠테이션을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이라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기에 어렵게 어렵게 프래젠테이션을 준비하여야했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인. 우리는 이론보다는 행동으로, 그리고 웃음을 주자는 심산으로 강남스타일 춤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게 왠일인가? 우리 차례가 되자 전기가 정전이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엠프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계획했던 것 과는 다르게 이론을 설명하기 시작하였고, 예상했던 것 처럼 아이들은 지겨워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계획에 없었던 어른에게 절을 하는것과 태권도 시범을 조금 보여주었더니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했다. 다행이 큰 어려움 없이 잘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워크캠프 동안 우리는 오전에만 거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오전 활동을 마무리 하고 점심을 먹고 다른 액티비티 활동읋 했다. 킬리만자로 등산, 유명한 지역 탐방 등 많은 활동을 하였고 자연스럽게 서로 너무나 친하게 지냈다. 다른 캠프에서는 나라별로 그룹이 나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우리 캠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어떤일을 하던지 함께였다. 정말 우리끼리 하는 말로 그곳은 천국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그 친구들을 보러 꼭 다시 탄자니아로 돌아가고 싶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IWO에 감사한다.
유비큐터에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던 중 나와 같이 생활하게 될 일본인 3명과 예원이를 보게 되었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활짝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조금 늦게 도착한 근현이. 근현이는 두바이에서 비행기를 놓쳐 다음 비행기를 타는 바람에 늦어졌다고 했다. 이로서 함께 생활할 6명이 다 모이게 되었다.
다음날 우리는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13일 새벽 킬리만자로로 봉사활동을 떠날 수 있었다.
13일 새벽 6명이 버스를 타고 다르에스살람에서 킬리만자로로 떠났다. 하지만 순탄치만은 않았다. 중간에 버스가 고장이 나서 어딘지 모르는 황량한 고속도로 중간에 막연히 다른 버스를 기다려야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사람, 마냥 웃으며 주변 경치를 카메라에 담는 사람, 담배만 피며 시간을 때우는 사람.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약 한시간동안에 기다림끝에 다른 버스를 타서 다행히 목적지인 킬리만자로에 도착할 수 있었다.
킬리만자로에 도착하니 다른 일본인 3명과 탄자니안 5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우리보다 먼저 투입된 친구들이었고, 우리가 끝나는 날 같이 끝난다고 하였다.
유비큐터가 위치한 다르에스살람과 다르게 킬리만자로의 숙소는 시원했고, 고도가 높아 모기가 없었다. 정말 최고의 장소였다. 밤이 되면 엄청나게 많은 별들을 매일 볼 수 있었고, 밤 기온도 우리나라 초가을 온도와 비슷해 아무문제 없이 생활 할 수 있었다.
킬리만자로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우리는 학교 지붕에 페인트 칠을 하였다. 비록 날씨는 덥고 힘이 들었지만 일하는 동안은 전혀 힘든지 몰랐다. 서로 도와주며 음악을 들으며 그리고 서로 얘기하며 웃으며 정말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내가 봉사를 하러 온 것인지 반대로 여기서 내가 힐링을 받고 가는 것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로 즐거운 나날들을 보냈다. 아마도 후자가 맞는 것 같다.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자기 나라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여야 했다. 그것도 300~400명 정도 되는 탄자니아 학생들 앞에서 말이다. 일본친구들은 자국에서 어떻게 알고 많은 준비를 해와서 순조롭게 프레젠테이션을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이라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기에 어렵게 어렵게 프래젠테이션을 준비하여야했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인. 우리는 이론보다는 행동으로, 그리고 웃음을 주자는 심산으로 강남스타일 춤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게 왠일인가? 우리 차례가 되자 전기가 정전이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엠프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계획했던 것 과는 다르게 이론을 설명하기 시작하였고, 예상했던 것 처럼 아이들은 지겨워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계획에 없었던 어른에게 절을 하는것과 태권도 시범을 조금 보여주었더니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했다. 다행이 큰 어려움 없이 잘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워크캠프 동안 우리는 오전에만 거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오전 활동을 마무리 하고 점심을 먹고 다른 액티비티 활동읋 했다. 킬리만자로 등산, 유명한 지역 탐방 등 많은 활동을 하였고 자연스럽게 서로 너무나 친하게 지냈다. 다른 캠프에서는 나라별로 그룹이 나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우리 캠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어떤일을 하던지 함께였다. 정말 우리끼리 하는 말로 그곳은 천국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그 친구들을 보러 꼭 다시 탄자니아로 돌아가고 싶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IWO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