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우간다, 편견을 지우고 얻은 경험
REGIONAL CARAVAN WORKCAMP ON HIV/AID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1. 왜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였나?
우리는 수 많은 편견과 선입견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하면 미지의 땅, 질병, 기아를, 흑인에 대해선 게으름, 범죄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나는 지난 3월부터 독일로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나와 있다. 이 곳에 오기 전엔 유럽과 독일에 대해 역시 편견과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이 곳의 사람들과 생활, 문화에 처음 몇 달간 낯설고 어색함을 많이 느꼈다. 하지만, 워크캠프에 지원할 때인 7월에는 독일에서 생활한지 4개월이 넘은 시점이었고, 알게 모르게 그러한 편견과 선입견들이 많이 사라지고 이곳에서 한결 자연스러워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처럼 경험이라는 것은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 내고 실제 내가 느낀 것들을 그 자리에 대신 놓는다는 의미도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또한 경험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나는 또 다른 편견과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경험이라는 것을 채워 넣기 위해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심리적으로 가장 멀게 느껴지던 아프리카를 생각하게 되었고, 단순히 관광이 아닌 그 사람들의 삶을 지켜보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었다. 우연히 워크캠프에 대해 듣게 되었고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읽으면서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의 작은 마을에서 진행될 에이즈에 대한 의식과 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낯설기에 두려움으로 다가왔던 아프리카에서의 한 달을 생각하니 주저되기도 하였지만, 낯섦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이때가 경험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라 생각하였고 이 프로그램이 내가 생각하고 기대했던 바를 체험하기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2. 東아프리카에서의 한 달.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에이즈에 관한 지역민들의 의식을 높이는 것이었고 그 방법으로 Forum Theater라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다. Forum Theater는 짧은 연극으로 지역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며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사람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이를 위해 공연 후에 지역민들 스스로가 배우가 되어 그 연극을 재현해 보며 질의응답을 통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의 토론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 며칠 간 지역민들의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기 위해 여러 장소에서 인터뷰를 하였고 이것을 참고에 연극을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였고 마지막 2일 동안 여러 장소에서 연극을 하며 지역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동아프리카에서 에이즈는 전 국민의 10% 정도가 감염자일 정도로 심각한 국가 문제이기 때문에 현지(우간다, 케냐, 탄자니아)의 많은 대학생들이 시골이나 교외 지역에서 이와 같은 계몽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Forum Theater 이 외에도 짬 나는 시간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교의 페인트를 다시 칠하기도 하고 지역 주민들과 축구도 하고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로스팅과 그라인딩 등 커피 제조 견학도 하는 등 하루하루가 바삐 흘러갔다.
이 세 나라의 시골 지역에는 전기도 물도 부족하기 때문에 물은 항상 강에서 길어다가 끓여 먹어야 했고, 전기 없이 생활하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밤에는 모닥불을 피워 놓고 둘러 앉아 식사도 하고 밤엔 봉사자들과 삼삼오오 모여 각 나라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교환학생으로 유럽에 나와 있지만 아프리카에서의 한 달 만큼 깊고 많은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다. 하루는 포르투갈 친구와, 하루는 아일랜드 친구와, 나이와 상황이 다 다른 만큼 많은 분야와 관심에 대해 나누었던 대화들과 추억은 봉사자들을 매우 가깝게 만들어 주었고 내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들을 남겨 주었다. 또한 인공불빛이 없고 맑은 공기를 가진 아프리카 시골 지역에서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며, 한국에서의 기억들, 가족들, 친구들, 앞으로의 미래 등을 생각하며 보냈던 시간은 말 그대로 정신을 살찌우는 소중한 기억들이다.
개인적으로 한 달 간의 아프리카 워크캠프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안겨 주었다. 새로움을 경험하고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 내는 것. 그러한 경험들을 재료로 자신의 철학과 가치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 그 것이 20대가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워크캠프는 아프리카를 체험하기에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이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수 많은 편견과 선입견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하면 미지의 땅, 질병, 기아를, 흑인에 대해선 게으름, 범죄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나는 지난 3월부터 독일로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나와 있다. 이 곳에 오기 전엔 유럽과 독일에 대해 역시 편견과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이 곳의 사람들과 생활, 문화에 처음 몇 달간 낯설고 어색함을 많이 느꼈다. 하지만, 워크캠프에 지원할 때인 7월에는 독일에서 생활한지 4개월이 넘은 시점이었고, 알게 모르게 그러한 편견과 선입견들이 많이 사라지고 이곳에서 한결 자연스러워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처럼 경험이라는 것은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 내고 실제 내가 느낀 것들을 그 자리에 대신 놓는다는 의미도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또한 경험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나는 또 다른 편견과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경험이라는 것을 채워 넣기 위해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심리적으로 가장 멀게 느껴지던 아프리카를 생각하게 되었고, 단순히 관광이 아닌 그 사람들의 삶을 지켜보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었다. 우연히 워크캠프에 대해 듣게 되었고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읽으면서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의 작은 마을에서 진행될 에이즈에 대한 의식과 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낯설기에 두려움으로 다가왔던 아프리카에서의 한 달을 생각하니 주저되기도 하였지만, 낯섦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이때가 경험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라 생각하였고 이 프로그램이 내가 생각하고 기대했던 바를 체험하기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2. 東아프리카에서의 한 달.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에이즈에 관한 지역민들의 의식을 높이는 것이었고 그 방법으로 Forum Theater라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다. Forum Theater는 짧은 연극으로 지역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며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사람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이를 위해 공연 후에 지역민들 스스로가 배우가 되어 그 연극을 재현해 보며 질의응답을 통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의 토론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 며칠 간 지역민들의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기 위해 여러 장소에서 인터뷰를 하였고 이것을 참고에 연극을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였고 마지막 2일 동안 여러 장소에서 연극을 하며 지역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동아프리카에서 에이즈는 전 국민의 10% 정도가 감염자일 정도로 심각한 국가 문제이기 때문에 현지(우간다, 케냐, 탄자니아)의 많은 대학생들이 시골이나 교외 지역에서 이와 같은 계몽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Forum Theater 이 외에도 짬 나는 시간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교의 페인트를 다시 칠하기도 하고 지역 주민들과 축구도 하고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로스팅과 그라인딩 등 커피 제조 견학도 하는 등 하루하루가 바삐 흘러갔다.
이 세 나라의 시골 지역에는 전기도 물도 부족하기 때문에 물은 항상 강에서 길어다가 끓여 먹어야 했고, 전기 없이 생활하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밤에는 모닥불을 피워 놓고 둘러 앉아 식사도 하고 밤엔 봉사자들과 삼삼오오 모여 각 나라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교환학생으로 유럽에 나와 있지만 아프리카에서의 한 달 만큼 깊고 많은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다. 하루는 포르투갈 친구와, 하루는 아일랜드 친구와, 나이와 상황이 다 다른 만큼 많은 분야와 관심에 대해 나누었던 대화들과 추억은 봉사자들을 매우 가깝게 만들어 주었고 내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들을 남겨 주었다. 또한 인공불빛이 없고 맑은 공기를 가진 아프리카 시골 지역에서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며, 한국에서의 기억들, 가족들, 친구들, 앞으로의 미래 등을 생각하며 보냈던 시간은 말 그대로 정신을 살찌우는 소중한 기억들이다.
개인적으로 한 달 간의 아프리카 워크캠프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안겨 주었다. 새로움을 경험하고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 내는 것. 그러한 경험들을 재료로 자신의 철학과 가치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 그 것이 20대가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워크캠프는 아프리카를 체험하기에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이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