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농장에서 맺은 세계 각국 인연

작성자 전정호
독일 ICJA07 · 환경/보수/농업/일반 2016. 07 - 2016. 08 Klostergut Heiningen

Klostergut Heining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해외에서 거주 중, 우연히 국제 워크캠프를 알게 되어 알아보고, 지인의 권유로 지원하게 되었다.
나의 계획은 워크캠프 후 배낭여행을 할 계획이여서, 항공권을 알아보고, 공통언어가 영어여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도록 영어공부를 하였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무엇을 경험하게 해줘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해외에서 거주를 해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지만, 워크캠프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와서 다같이 지내는 거여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에 많이 기대를 했다. 그리고 유럽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Hannover 근처에 있는 마을에서 약 3주 동안 지내면서, 친구들과 오너의 일을 도와줬다.
워크캠프의 주제가 환경, 보수, 농업, 일반 이였는데, 그 주제에 맞게,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 말 그대로 하우스 보수작업,클리너, 울타리치기, 정원가꾸기 등등 있었는데, 제일 매력적이 였던거는 작은 치즈공장을 소유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치즈와 신선한 우유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아침, 저녁은 여러가지 빵,치즈,햄,잼 등으로 해결 했고, 점심에는 독일 가정식을 접할 수 있었다. 보통 8시에 시작하여 5시에 일을 끝내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보냈는데, 다 같이 호수에가서 놀거나, 근처 마을을 구경하곤 했다. 주말에는 독일의 다른 도시를 구경 했다. 나는 한국의 음식을 알려주고 싶어서, 한국 음식을 요리해 주기도 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여러나라 친구들을 만나면서 다시 느끼는 거지만, 정말 후회없는 도전이 였고, 잘 지원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고, 각 나라에 대해 알아가고, 정보를 공유 한다는 것은 정말 큰 매력인거 같다. 서로 생긴 모습, 문화, 행동 등이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웃어주면서 재미있게 보낸 시간들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인 거 같다. 워크캠프에 여러가지 주제가 있지만, 나는 최대한 많은 주제와 길게 지낼 수 있는 캠프를 선택 했는데, 친구들과 길제 지내면서 정이 더 많이 붙어서 헤어질 떄는 정말 힘들었다. 그 만큼 국제워크캠프가 매력이 많은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