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영어 울렁증 극복 도전기
Christmas and New Year Camp in Reykjavik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휴학을 하고 있던 도중, 조금 더 새롭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대외활동"이라는 키워드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마침 워크캠프라는 활동을 알게 되었고 평소에도 외국 여행을 즐겨하는 성격이라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을 해나가는 활동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회화학원을 다니면서 조금씩 준비를 해나갔습니다. 다행히 워크캠프를 지원하는 절차는 그렇게 까다롭거나 힘들지 않아 가볍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영어실력과 자신감을 가지고 가는 것이 조금! 아주 조금 힘들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생각보다 체계적인 플랜이 있는 캠프는 아니였지만 그만큼 다른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는 캠프였습니다. 주로 했던 활동들은 핫초코를 나눠주면서 모금활동을 하고 요양원에서 캐롤을 부르는 것입니다. 특히나 모금활동을 하는 날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현지인들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이 뜻깊게 느껴졌고 생김새부터 다른 외국인(현지인 입장에서)들이 모금 활동을 하러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꺼려하는 태도나 의심(?)하는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밝게 인사해주고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 아이슬란드 사람들에게서 따뜻한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양원에서 캐롤을 부르는 활동 또한 아이슬란드에 워크캠프 활동을 온 것에 대해 정말 잘했구나 싶은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 뿐 아니라 함께 열흘 간의 시간을 보낸 같은 참가자 친구들 또한 기억에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다른 국적과 나이를 가진 친구들이였지만 어느 누구 하나 편견없이 잘 지냈고 그만큼 헤어질 때 아쉬움과 슬픔이 큰 부분이였습니다. 함께 저녁을 만들어 먹는 부분이나 오로라를 함께 보러간 날, 여러가지 추억이 많이 남는 활동이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 뿐 아니라 함께 열흘 간의 시간을 보낸 같은 참가자 친구들 또한 기억에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다른 국적과 나이를 가진 친구들이였지만 어느 누구 하나 편견없이 잘 지냈고 그만큼 헤어질 때 아쉬움과 슬픔이 큰 부분이였습니다. 함께 저녁을 만들어 먹는 부분이나 오로라를 함께 보러간 날, 여러가지 추억이 많이 남는 활동이였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 못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꼈던 점입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영어 실력보다는 자신감의 부족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캠프를 보낸 친구들을 처음 만났을 때에는 저의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 생각해 많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캠프가 끝나갈 때 쯤에는 영어실력보다는 친구들과 더 친해지려고 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더 중요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인 태도로 지냈다면, 조금 더 그 친구들과 함께 친해지려고 노력했다면 하고 지금까지도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들이 다시 한번 더 워크캠프를 가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것같습니다.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것도,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같은 집에서 지내는 것도 모두 다 큰 추억이 되고 행복이 되었던 캠프였습니다.
아! 그리고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원래 사진을 즐기지 않는 성격이라 캠프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아! 그리고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원래 사진을 즐기지 않는 성격이라 캠프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