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핀란드, 우정이라는 보물을 찾다
Lapland Winter-Inar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교환학생이 끝날 무렵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여행을 더해볼까라고 생각했는데 여행하는 것보다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워크캠프를 선택한 것입니다. 합격 발표가 난 후 이미 핀란드 근처 나라인 리투아니아에서 교환학생 하고 있는 중이였기에 크게 준비할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더 추울 것을 감안해서 방수형 바지를 하나 구매했고 핫팩도 준비를 했습니다. 또 비행기 표를 싸게 구하기 위해 자주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워크캠프를 하면서 다양한 국적인 친구들과 거의 2주동안 동거동락할 수 있다는 또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또 핀란드 북쪽은 오로라를 쉽게 볼 수 있다는 것과 핀란드 전통 사우나를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너무 매력적이였습니다. 그래서 큰 고민하지 않고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워크캠프를 하면서 다양한 국적인 친구들과 거의 2주동안 동거동락할 수 있다는 또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또 핀란드 북쪽은 오로라를 쉽게 볼 수 있다는 것과 핀란드 전통 사우나를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너무 매력적이였습니다. 그래서 큰 고민하지 않고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너무 재미있었고 신선한 경험이였기에 핀란드 워크캠프는 절대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총 12명으로 홍콩인 2명, 한국인 저 포함 2명, 스페인인 1명, 이탈리아인 3명, 체코인 1명, 프랑스인 1명, 에스토니아인 1명, 덴마크인 1명이였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굉장히 착했었고 재미있는 친구들이였습니다. 체코인 1명만 제외하고 영어를 저보다 잘해서 의사소통 하는 것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희 팀의 일은 첫날엔 바닥에 쌓인 눈을 치우는 것이였고 나머지 날 대부분이 눈으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로를 만드는 일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만들지 하고 갑갑했는데 사람이 12명이서 머리를 맞대고 눈을 나르고 삽으로 쌓고 삽으로 받치고 하면서 마지막날 딱 맞추어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해 뜨는 날이 별로 없어서 일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주로 하루에 많으면 3시간을 일하다가 마지막 날 2일은 미로를 완성하기 위해 5~6시간을 일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말하길 다른 워크캠프에 비하면 일을 정말 하지 않은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일이 끝나고 나면 거실에 모여서 다같이 카드게임, 마피아 게임, 이름 맞추기 게임 등 정말 많은 게임을 했고 술도 마시면서 더 깊은 이야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방에 음식도 항상 푸짐하게 있어서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쪄서 왔습니다..
점심은 주로 1층의 급식소(?)에서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주방 이모께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시고 저녁에는 저희 숙소에서 점심과 같은 메뉴를 먹거나 몇 번은 재료를 사서 만들어서 나눠 먹기도 하였습니다. 가끔 한국음식이 그리울 수 있는데 라면과 고추장 정도는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숙소에서는 일주일에 2~3번씩 사우나를 공짜로 사용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큰 사우나는 아닌데 12명이서 들어가서 사우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사우나를 하다가 중간에 밖으로 나와서 눈에 누워서 몸을 비비는 것이 핀란드 전통이라고 해서 다같이 눈밭으로 점프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또 오로라가 진하게 하늘에 있던 날 친구들과 숙소 주변 숲 속을 걷는데 진짜 여기가 동화속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별과 은하수가 정말 예뻣고 나무들 사이에 오로라가 정말 그림이였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도 오로라를 보았는데 그 오로라랑 느낌이 달랐습니다,,ㅎㅎ
저희 팀의 일은 첫날엔 바닥에 쌓인 눈을 치우는 것이였고 나머지 날 대부분이 눈으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로를 만드는 일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만들지 하고 갑갑했는데 사람이 12명이서 머리를 맞대고 눈을 나르고 삽으로 쌓고 삽으로 받치고 하면서 마지막날 딱 맞추어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해 뜨는 날이 별로 없어서 일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주로 하루에 많으면 3시간을 일하다가 마지막 날 2일은 미로를 완성하기 위해 5~6시간을 일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말하길 다른 워크캠프에 비하면 일을 정말 하지 않은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일이 끝나고 나면 거실에 모여서 다같이 카드게임, 마피아 게임, 이름 맞추기 게임 등 정말 많은 게임을 했고 술도 마시면서 더 깊은 이야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방에 음식도 항상 푸짐하게 있어서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쪄서 왔습니다..
점심은 주로 1층의 급식소(?)에서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주방 이모께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시고 저녁에는 저희 숙소에서 점심과 같은 메뉴를 먹거나 몇 번은 재료를 사서 만들어서 나눠 먹기도 하였습니다. 가끔 한국음식이 그리울 수 있는데 라면과 고추장 정도는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숙소에서는 일주일에 2~3번씩 사우나를 공짜로 사용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큰 사우나는 아닌데 12명이서 들어가서 사우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사우나를 하다가 중간에 밖으로 나와서 눈에 누워서 몸을 비비는 것이 핀란드 전통이라고 해서 다같이 눈밭으로 점프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또 오로라가 진하게 하늘에 있던 날 친구들과 숙소 주변 숲 속을 걷는데 진짜 여기가 동화속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별과 은하수가 정말 예뻣고 나무들 사이에 오로라가 정말 그림이였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도 오로라를 보았는데 그 오로라랑 느낌이 달랐습니다,,ㅎㅎ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 끝난 후 제 인생의 보물을 찾은 기분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이번이 처음 워
크캠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저 역시 여러 번 워크캠프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45만원 35만원이 적지 않은 돈이나,, 숙박비와 식비를 아낄 수 있고 무엇보다 10명 남짓한 국제적인 친구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절때 아깝지 않다는 것을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워크캠프 하기 전 교환학생으로 리투아니아에 있을 때보다 더 깊은 우정을 만든 것 같아요.. 실제로 하루종일 붙어있고 무엇보다도 같은 목적으로 하나의 일을 하다보니 더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행으로 어디 놀러 간다면 전 무조건 워크캠프를 할 것입니다.
크캠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저 역시 여러 번 워크캠프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45만원 35만원이 적지 않은 돈이나,, 숙박비와 식비를 아낄 수 있고 무엇보다 10명 남짓한 국제적인 친구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절때 아깝지 않다는 것을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워크캠프 하기 전 교환학생으로 리투아니아에 있을 때보다 더 깊은 우정을 만든 것 같아요.. 실제로 하루종일 붙어있고 무엇보다도 같은 목적으로 하나의 일을 하다보니 더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행으로 어디 놀러 간다면 전 무조건 워크캠프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