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루핀 꽃과 함께한 봉사
Lupine warriors- East Ice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방학이 되면 항상 짧은 기간이라도 여행을 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주로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이번 방학에는 뭔가 단순한 여행 말고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워크캠프였습니다. SNS를 통해서 워크캠프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여러 후기들을 보면서 워크캠프를 통해 해외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함께 어떤 한 주제의 봉사를 하고 문화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 직접 참가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여름방학이 유일하게 유학중인 동생을 만날 수 있는 기간이어서, 이번 방학에는 함께 좋은 경험을 해보기 위해 꼭 가보고 싶었던 아이슬란드로 워크캠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아이슬란드에서 한 활동 주제는 Lupine warriors 였습니다. 아이슬란드에 루핀이라는 예쁜 꽃이 엄청 많이 피어있는데 실제로는 이 예쁜 꽃이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꽃이라 이것을 뽑는 것이 제가 선택한 워크캠프의 활동이었습니다. 아이슬란드 동쪽 작은 마을에 숙소가 있었고 거기에서 생활하면서 아침마다 버스가 와서 루핀이 많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서 6시간 정도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해 12시까지 일하고, 만들어온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또 3~4시까지 일을 했습니다. 단순한 노동이어서 몸이 피곤한 것 빼고는 힘든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워크캠프 팀의 캠프리더는 이집트인 1명, 폴란드인 1명, 러시아인 1명, 불가리아인 1명이었고 참가자들은 대만인 2명, 멕시코인 2명, 스페인인 1명, 그리고 저희까지 7명이었지만, 같은 워캠 주제로 3일전에 먼저 와있었던 멕시코인 1명, 프랑스인 1명, 스페인인 2명과 함께 총 15명이 생활했습니다. 재밌었던 점이 저도 제 동생과 함께 워크캠프를 왔는데 대만친구 2명도 남매였고, 멕시코친구 2명도 자매여서 조금 더 가족같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 (캠프 중간에 다른 캠프참가자들이 16명 정도 와서 또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습니다.)
일과 후에는 동네에 있는 수영장을 가거나, 하이킹을 하거나, 숙소 바로 앞이 바로 바다여서 해변을 보면서 그냥 여유롭게 지냈었습니다. 사실 진짜 작은 마을이라 관광할 것도 없고 자연을 보면서 한량하게 누워서 쉬고 친구들과 게임하고 외국친구들과 월드컵 경기를 같이 보고 수다떠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캠프리더와의 소통문제로 excursion이 취소되어 원래 갈 예정이었던 green lagoon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그나마 마을 근처에 있는 작은 폭포를 가려고 1번 국도를 따라 2시간 정도를 걸어가서 경치를 즐기고 왔는데, 이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다신 해볼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같은 워크캠프 팀의 캠프리더는 이집트인 1명, 폴란드인 1명, 러시아인 1명, 불가리아인 1명이었고 참가자들은 대만인 2명, 멕시코인 2명, 스페인인 1명, 그리고 저희까지 7명이었지만, 같은 워캠 주제로 3일전에 먼저 와있었던 멕시코인 1명, 프랑스인 1명, 스페인인 2명과 함께 총 15명이 생활했습니다. 재밌었던 점이 저도 제 동생과 함께 워크캠프를 왔는데 대만친구 2명도 남매였고, 멕시코친구 2명도 자매여서 조금 더 가족같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 (캠프 중간에 다른 캠프참가자들이 16명 정도 와서 또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습니다.)
일과 후에는 동네에 있는 수영장을 가거나, 하이킹을 하거나, 숙소 바로 앞이 바로 바다여서 해변을 보면서 그냥 여유롭게 지냈었습니다. 사실 진짜 작은 마을이라 관광할 것도 없고 자연을 보면서 한량하게 누워서 쉬고 친구들과 게임하고 외국친구들과 월드컵 경기를 같이 보고 수다떠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캠프리더와의 소통문제로 excursion이 취소되어 원래 갈 예정이었던 green lagoon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그나마 마을 근처에 있는 작은 폭포를 가려고 1번 국도를 따라 2시간 정도를 걸어가서 경치를 즐기고 왔는데, 이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다신 해볼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를 통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평소에 해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는데 이 목적은 잘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함께 20명이 넘게 한 숙소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다른 점도 많이 느끼고 가끔은 소통이 잘 안 될 때 답답한 점이 있었지만 이런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고민을 들어주고 서로 해결해주려고 했던 점이 가장 특별하게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저희는 캠프참가자와 캠프리더 간의 소통문제가 많았었는데 운이 좋게도 캠프숙소에 워캠 담당자가 와서 그분께 알려주고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말해서 마지막 생겼던 미니버스 투어 문제나 다른 소통의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고 문화교류를 하면서 또 한 번 세상이 이렇게 넓다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소소했던 아이슬란드에서의 생활이 너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다음에도 워크캠프를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고 문화교류를 하면서 또 한 번 세상이 이렇게 넓다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소소했던 아이슬란드에서의 생활이 너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다음에도 워크캠프를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