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뜻밖의 자유와 빵 굽는 10일
Aurora hunting and renovation in East of Ice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사실 크게 캠프 자체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던 것은 아니였다.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차에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친구들이 다 집으로 돌아가서 혼자 머물기가 싫었고, 아이슬란드를 혼자 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지원하게 되었다.
후기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였지만, 동쪽으로 가면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주요 관광지를 들릴 수 있다고 해서 그 부분은 기대를 했던 것 같다. 필수 준비물인 침낭을 제외하고서는 개인적으로 방한 용품을 마련했던 것 같다. 등산화를 살지 말지 정말 많이 고민을 했는데, 저렴하게라도 사가길 잘한 것 같다. 음식은 몇인분을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미리 문의를 했고, 불고기 양념을 아시아 마트에서 사갔다.
후기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였지만, 동쪽으로 가면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주요 관광지를 들릴 수 있다고 해서 그 부분은 기대를 했던 것 같다. 필수 준비물인 침낭을 제외하고서는 개인적으로 방한 용품을 마련했던 것 같다. 등산화를 살지 말지 정말 많이 고민을 했는데, 저렴하게라도 사가길 잘한 것 같다. 음식은 몇인분을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미리 문의를 했고, 불고기 양념을 아시아 마트에서 사갔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이미 예상했던 것처럼 현지에서는 그냥 내내 자유시간이었다. 자유시간이 너무 많고 활동이 없는 것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많았지만, 나는 별로 불만을 갖진 않았다.
크리스마스랑 새해가 포함되어서 특히 자유시간이 많았고 사실 보수할 것도 없는 곳이여서 온종일 집중했던 것은 세 끼 먹는 것, 베이킹, 그리고 이야기 나누는 게 전부였다. 그리고 우리 팀은 운 좋게 아이슬란드 가족과 연이 닿아서 집에 초대받기도 하고, 아이슬란드 음식도 맛볼 수 있었다. 새해에는 새해 맞이 불꽃놀이와 본파이어도 볼 수 있었다. 하루는 근처 산으로 하이킹을 가기도 했는데, 비록 하루 였지만 등산화가 아깝지 않을만큼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워크캠프 리더 중에 사진을 전문적으로 하는 친구가 있어서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리고 운좋게 오로라가 세 번 나타났는데, 그 중 한번은 춤추는 걸 볼 수 있을만큼 명확했다. 자연현상을 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실제로 마주했을 때 너무 벅차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크리스마스랑 새해가 포함되어서 특히 자유시간이 많았고 사실 보수할 것도 없는 곳이여서 온종일 집중했던 것은 세 끼 먹는 것, 베이킹, 그리고 이야기 나누는 게 전부였다. 그리고 우리 팀은 운 좋게 아이슬란드 가족과 연이 닿아서 집에 초대받기도 하고, 아이슬란드 음식도 맛볼 수 있었다. 새해에는 새해 맞이 불꽃놀이와 본파이어도 볼 수 있었다. 하루는 근처 산으로 하이킹을 가기도 했는데, 비록 하루 였지만 등산화가 아깝지 않을만큼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워크캠프 리더 중에 사진을 전문적으로 하는 친구가 있어서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리고 운좋게 오로라가 세 번 나타났는데, 그 중 한번은 춤추는 걸 볼 수 있을만큼 명확했다. 자연현상을 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실제로 마주했을 때 너무 벅차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한국에서 아이슬란드로 온전히 이 캠프만을 위해 왔다면 조금 아쉬웠을 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항공편이 싼 것도 아니고 참가비도 다른 캠프에 비해 비교적 비싸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가 하는게 정말 없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라도 많이 나누지 않으면 한국에서 집에 있는 거나 다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영국에서 온 터라 항공편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도 했고, 또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처음으로 빵을 굽고, 쿠키를 굽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고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온전히 이야기 나누고 알람을 두지 않고 푹 자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것도 행복했다.
특히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는 게 아쉬울 때도 있었지만,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서도 창문 밖으로 수평선위에 떠오르는 햇살이 느껴질 때, '아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친구들도 연령대가 비슷하고 외국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아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으로 빵을 굽고, 쿠키를 굽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고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온전히 이야기 나누고 알람을 두지 않고 푹 자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것도 행복했다.
특히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는 게 아쉬울 때도 있었지만,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서도 창문 밖으로 수평선위에 떠오르는 햇살이 느껴질 때, '아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친구들도 연령대가 비슷하고 외국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아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