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베를린, 독일어와 친해지다!

작성자 오성연
독일 VJF 3.3 · 언어 2018. 08 베를린

Berlin-Sprachcamp 2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작년에 독어독문학이라는 학과에 입학하면서 나의 전공에대한 의구심과 더불어 외국에 대한 나의 동경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워크캠프에 참가했었다.
이번에는 1년동안 배운 독일어를 조금이나마 사용해보고 싶었고 나의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기를 위해 이번에는 독일 Sprachkurs에 지원하게 되었다. 작년에 참여한 것 처럼 봉사의 개념보다는 독일어를 공부하고자하는 친구들과 함께 수업도 하고 여행도하는 캠프였다. 이번에도 우리나라의 문화나 음식레시피들을 준비했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엽서도 준비해갔다. 이번 워크캠프에서는 조금이나마 독일어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면하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리는 독일인 2명의 리더와 1명의 독일인 선생님과 캠프를 함께했다. 우리는 독일어라는 언어에 익숙해지고 조금이라도 회화를 늘리고 싶다는 공통적인 생각을 가지고 참여했기때문에 캠프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어렵지 않았다. 하루는 다같이 자막은 영어로되어있고 독일어로 상영되는 영화를 보러갔는데 영상의 흐름으로 이해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친구들은 제2외국어에 대한 흥미가 있어서 참여한 친구들이 많았고 독일에서의 취업을 위해 공부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마지막 주에는 베를린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베를린장벽 유대인박물관 등 유명명소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캠프의 동기는 우선 독일어에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독일어에 친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컸기 때문에 캠프의 결과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물론 몇주만에 회화실력을 눈에 띄게 늘리려는 것은 욕심이다. 하지만 외국어를 공부하지만 완벽한 문법과 문장구성이 아니여도 단어 한개라도 자신감있게 말한다면 소통에 있어서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캠프였다. 나 자신과 더불어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틀릴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배우고 있는 것임을 잊지말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