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국경 넘어, 잊지 못할 'Seop'과의 우정

작성자 송희섭
체코 SDA 203 · 보수/축제/예술 2016. 07 Hartenberg

Castle Hartenberg Ar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전에는 이 캠프자체를 잘 믿지 못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첫 해외여행을 봉사와 함께 한다는 걱정이 너무 앞서있었습니다. 그치만 주위에 있던 사람덕분에 결국 지원을 하게되었고, 여러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영어공부가 성적을 위해서가 아닌 애들과 소통하기을 하기위해서 하게되었고, 내가 필요한 짐보다는 거기서 만날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것들로 배낭을 채웠습니다. 기념품과 먹어보지 못했을 요리들을 많이 챙기면서 다른 애들도 저처럼 설래면서 이 캠프에 올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첫 해외여행이자 첫 해외봉사, 그리고 외국 친구들이 생기는 날을 향해 갔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체코 프라하에 도착하여 어찌어찌 말도 안통하는 기차역에서 제가 가야할 지역으로 갔습니다. 거기는 그냥 시골이였습니다. 기차역에서 내려 산을 10분~20분정도를 타고 올라가면 마을이 보이고 프라하와 정말 다른 곳이였습니다. 현지인들도 영어를 하지못하여 캠프리더가 번역을 해주고, 정말 그냥 즐거웠습니다. 아침이면 친구들과 같이 체리(가로수)를 따서 아침에 먹고, 무너진 성으로 가서 왜 이 성이 이렇게 되었는지를 들은 뒤 홍보를 할 방법을 찾아 여러 일을 했습니다. 때마침 지역에서 축제가 있어서 축제를 즐기고 정말 많은걸 경험하고 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비록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난 뒤에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16년도에 워크캠프를 다녀왔지만 지금 19년도에도 같이 봉사를 다녀온 친구들과 꾸준히 연락중입니다. 마음같아선 그 애들을 직접 다시만나 이야기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그럴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학생의 일을 하면서 페이스북메세지를 통해 친구들이 "Hi Seop!"이라고 메세지 하나를 보내주면 웃음먼저 나오고 애들이 다시 그리워집니다. 여러분들이 혹시나 워크캠프가 어려워서 그리고 두려워서 신청을 망설이고있다면 그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될겁니다. 꼭 지원을해서 저처럼 좋은친구들과 경험을 쌓고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