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에서 찾은, 잊지 못할 한 달
Mount Abu-Rajastha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를 지원하는 그 직전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망설였다. 당장에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의 신분이고 아직도 여전히 용돈을 부모님께 받아 사용하는 처지에 마냥 나의 욕심과 희망을 채우기 위해 워크캠프를 신청하여 한달여간이나 나의 자리를 비운다는 것에 책임감과 중압감을 수없이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앞으로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는 너무나 값진 경험을 놓치지 않고 싶다는 열망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다.
내가 워크캠프를 지원한 곳은 인도와 탄자니아였다. 여행의 목적도 있었으나 봉사활동에 더욱 중점을 두고 선택하였기 때문에 나의 손길이 필요하고 나의 힘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 중에서도 인도의 발리우드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나로써는 꼭 졸업하기 전에 한 번은 가보고 싶은 나라 1순위가 인도였으므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1지망으로 인도를 결정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과의 문화교류도 나에겐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영어에 대한 불안함도 이번 기회에 떨쳐내고 싶은 마음 또한 갖고있었다.
다행히도 1지망이었던 인도 프로그램에 합격하였고, 여행준비를 하면서 인도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었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국인 친구들 2명을 더 만나 함께 워크캠프 일정 시작 전 일주일 간의 여행계획도 세우면서 설렘도 걱정도 점점 커져가는 하루하루를 보내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준비하여 인도에 도착한 후에는, 정말 계획대로 되기를 바라지 말라는 선배 여행자들의 말처럼 첫날 부터 우리의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더 멋진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워크캠프 일정 시작전 5일간의 짧은 여행기간동안 우리는 델리에서 아그라(타지마할을 감상하고!), 아그라에서 자이뿌르, 우다이뿌르를 관광하였고, 그리고 우리의 워크캠프 장소인 Mt. Abu 에 도착했다.
2주간의 워크캠프 일정은 하루하루 바쁘고 의미있었다. 일정히 힘들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하루를 의미있게 보낼만큼 알찬 일정이었고, 프로그램들은 만족스러웠다. 일부 프로그램에서 실망하기도 하고 참가자들 사이에서 불만도 더러 터져나왔지만, 성실하고 착한 참가자들과 다 함께 협동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매일 갖는 daily meeting 에서 충분히 의사를 표시하고 의견을 교환하여 feedback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보완할 수 있었다. 우리의 일정 중에서 주축을 이룬 것은 NAB 센터라는 Visual Challenging people을 위한 시설을 돕는 것이었다. 건물 외벽과 내벽을 사포로 긁어내어 새로 페인트칠 하고 앞 마당의 정원도 가꾸고 Blind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눈가리개를 하고 직접 체험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또한 해당 지역의 고아원 및 초등학교, 사범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지역문화재격인 다양한 사원들 방문, 독립기념일 행사 참여, 종교행사 참여 등을 통하여 작은 마을이지만 인도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끔 노력해준 팀리더와 지역리더 덕분에 정말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 간의 문화교류 또한 나에겐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 하루 저녁시간을 정해서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는데, 지역전체가 무슬림이라 철저한 채식으로 생선이나 달걀조차 사용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지만 한국의 불고기 소스로 만든 볶음밥은 인기만점이었고 다른 파스타나 으깬감자 요리 등도 매우 맛있었고 무엇보다 요리 시간 자체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말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유럽의 토론문화 또한 인상깊은 배울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또한 각국의 문화와 가장 강렬하고 중심이 되었던 인도문화와의 교류-음식과 식습관, 사리라는 전통의복, 주거환경 및 인도인들의 성향 등-를 통해 내 인생을 다시 돌아보고 한국에서의 생활에 반영하여 의미있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충분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어 워크캠프를 다녀온지 열흘 가량 지난 지금, 나는 너무 즐겁다.
내가 워크캠프를 지원한 곳은 인도와 탄자니아였다. 여행의 목적도 있었으나 봉사활동에 더욱 중점을 두고 선택하였기 때문에 나의 손길이 필요하고 나의 힘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 중에서도 인도의 발리우드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나로써는 꼭 졸업하기 전에 한 번은 가보고 싶은 나라 1순위가 인도였으므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1지망으로 인도를 결정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과의 문화교류도 나에겐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영어에 대한 불안함도 이번 기회에 떨쳐내고 싶은 마음 또한 갖고있었다.
다행히도 1지망이었던 인도 프로그램에 합격하였고, 여행준비를 하면서 인도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었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국인 친구들 2명을 더 만나 함께 워크캠프 일정 시작 전 일주일 간의 여행계획도 세우면서 설렘도 걱정도 점점 커져가는 하루하루를 보내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준비하여 인도에 도착한 후에는, 정말 계획대로 되기를 바라지 말라는 선배 여행자들의 말처럼 첫날 부터 우리의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더 멋진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워크캠프 일정 시작전 5일간의 짧은 여행기간동안 우리는 델리에서 아그라(타지마할을 감상하고!), 아그라에서 자이뿌르, 우다이뿌르를 관광하였고, 그리고 우리의 워크캠프 장소인 Mt. Abu 에 도착했다.
2주간의 워크캠프 일정은 하루하루 바쁘고 의미있었다. 일정히 힘들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하루를 의미있게 보낼만큼 알찬 일정이었고, 프로그램들은 만족스러웠다. 일부 프로그램에서 실망하기도 하고 참가자들 사이에서 불만도 더러 터져나왔지만, 성실하고 착한 참가자들과 다 함께 협동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매일 갖는 daily meeting 에서 충분히 의사를 표시하고 의견을 교환하여 feedback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보완할 수 있었다. 우리의 일정 중에서 주축을 이룬 것은 NAB 센터라는 Visual Challenging people을 위한 시설을 돕는 것이었다. 건물 외벽과 내벽을 사포로 긁어내어 새로 페인트칠 하고 앞 마당의 정원도 가꾸고 Blind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눈가리개를 하고 직접 체험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또한 해당 지역의 고아원 및 초등학교, 사범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지역문화재격인 다양한 사원들 방문, 독립기념일 행사 참여, 종교행사 참여 등을 통하여 작은 마을이지만 인도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끔 노력해준 팀리더와 지역리더 덕분에 정말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 간의 문화교류 또한 나에겐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 하루 저녁시간을 정해서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는데, 지역전체가 무슬림이라 철저한 채식으로 생선이나 달걀조차 사용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지만 한국의 불고기 소스로 만든 볶음밥은 인기만점이었고 다른 파스타나 으깬감자 요리 등도 매우 맛있었고 무엇보다 요리 시간 자체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말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유럽의 토론문화 또한 인상깊은 배울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또한 각국의 문화와 가장 강렬하고 중심이 되었던 인도문화와의 교류-음식과 식습관, 사리라는 전통의복, 주거환경 및 인도인들의 성향 등-를 통해 내 인생을 다시 돌아보고 한국에서의 생활에 반영하여 의미있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충분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어 워크캠프를 다녀온지 열흘 가량 지난 지금, 나는 너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