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잊지 못할 우정과 웃음꽃

작성자 남서윤
아이슬란드 WF351 · 보수/일반 2016. 07 iceland

East of Iceland – Renovation cam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장기 세계 여행을 하던 중에, 러시아에서 여행중이었습니다. 아이슬란드로 넘어가는 비행기가 있어서, 워크캠프를 신청해서 유럽여행을 시작하기 전 합숙하면서 봉사활동을 해보는 경험을 하고싶었습니다. 특히,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아이슬란드에서 대학생때 해비타트라는 중앙동아리에서 보수 관련 봉사를 했던 적이 있기에, 그 경험을 살려서 봉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것은 봉사를 하면서 여행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었고, 짧게 나마 차로 돌아다니면서 이동 중에 멋있는 경관도 보고, 유럽 각지에서 온 다양한 친구들과 매일 밥을 해먹고 집을 보수공사하는 등 잊지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고싶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는 매일 밥을 당번을 정해서 해먹고, 팀을 나눠서 각자 봉사활동을 한 후, 다시 숙소에 모여서 게임도 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만들어 먹고, 서로 다른 문화를 교류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밤에 음악만 있으면 클럽이 되어 신나게 춤을 추고, 음식 재료만 있으면 주방이 곧 만남의 광장이 됐으며 매일 봉사활동이 끝나고 샤워하러 수영장에 갔던 것을 잊지못합니다. 가장 감사했던 점은 너무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다는 겁니다. 여기서 만난 소중한 친구들, 특히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온 베스트프렌드를 얻게되어 추후 봉사활동이 끝나고 그 친구들이 보고싶어서 그 친구들의 나라로 가는 티켓을 끊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제일 감사한 점은 너무너무 소중한 친구들을 알게됐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도 능숙하지 않은데 합숙생활을 해야되다보니 어려움이 컸습니다. 특히 동양인은 극 소수였고 유럽에서 같은 나라에서 온 친구들끼리 이미 무리가 형성되었기이 그 어려움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특히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온 너무 소중한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맺게되어 아이슬란드 봉사가 끝난 이후, 그 친구들을 보러 그 나라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 친구들의 집에서 머물면서 그 나라의 문화, 그 친구들의 가족과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합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