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늦깎이 20대의 용기를 얻다
Environment & Photography - Christma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교 때는 학점이 중요했고, 졸업하고는 빨리 취업해서 돈을 버는 것이 나에겐 중요했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도 미뤄두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30대가 넘어선 순간 20대에 하지 못했던 것을 더 늦기 전에 해야겠다 생각을 했다. 그래서 2022년 12월에 아이슬란드로 워크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가장 걱정했던 것은 12월의 아이슬란드 날씨를 어떻게 견뎌야 할지였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기 때문에 숙소가 추우면 어쩌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침낭과 작은 전기매트를 챙겼다. 또한 방한 옷과 방수가 되는 등산화를 챙겼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날이 있다고 하였다. 요리를 못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호떡 밀키스 세트, 라면, 햇반과 김부각을 챙겼다.
가장 걱정했던 것은 12월의 아이슬란드 날씨를 어떻게 견뎌야 할지였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기 때문에 숙소가 추우면 어쩌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침낭과 작은 전기매트를 챙겼다. 또한 방한 옷과 방수가 되는 등산화를 챙겼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날이 있다고 하였다. 요리를 못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호떡 밀키스 세트, 라면, 햇반과 김부각을 챙겼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사실 영어를 잘하지도 못했고, 나이도 30대가 넘어갔기 때문에 제일 영어 못하는 나이 많은 참가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참가하였다. 영어를 잘 하진 못해도,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사람들과 재미있게 지냈다.
정해진 스케줄이 있지만 날씨 때문에 많은 변동이 있었다. 자유시간도 주어져서 사람들과 가고 싶은 곳이나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었다.
현지 활동 중에 가장 어려웠던 것은 다큐멘터리를 보고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이었다. 평소 대화할 때는 모르면 물어볼 수 있었는데, 다큐멘터리는 자막이 놓여 있어도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알아듣지 못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머리에 영어로 엉망이 된 채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어야 하니,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겠는가. 다행히도 함께 했던 팀리더분이 나의 상태를 눈치채고 도와주셨다. 너무나 고마웠다.
가장 의미있었던 활동은 아마도 한국을 대표해서 음식을 만들어 선보이는 것이었다. 음식이 맛있으면 한국이 더 궁금해지고 오고 싶어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기 때문에, 맛있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런데 라면이나 호떡은 하자마자 뜨거운 상태로 바로 먹어야 맛있는데, 요리를 해서 장소를 이동하는 바람에 면이 불고 식어 버렸다. 엉망이 된 음식을 소개하게 되어 너무 미안했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칭찬해 줘서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다.
참가자가 가장 한마음으로 바랬던 것은 오로라를 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매일 오로라 앱을 보며 오늘은 볼 수 있는 확률이 어떻게 되지 확인했었다. 참가자 중 누군가가 "오로라다" 하면 자다가 일어나 문앞으로 뛰어나가 보기도 했다. 한번은 오로라 헌팅장소로 이동하여 모두가 추운것도 잊은 채 사진찍으며 감상을 했다. 오로라 보는 것이 쉽지 않다고 했는데 나는 운이 좋았는지 공항으로 가는 날에도 보게 되어 너무 감사했다.
정해진 스케줄이 있지만 날씨 때문에 많은 변동이 있었다. 자유시간도 주어져서 사람들과 가고 싶은 곳이나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었다.
현지 활동 중에 가장 어려웠던 것은 다큐멘터리를 보고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이었다. 평소 대화할 때는 모르면 물어볼 수 있었는데, 다큐멘터리는 자막이 놓여 있어도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알아듣지 못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머리에 영어로 엉망이 된 채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어야 하니,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겠는가. 다행히도 함께 했던 팀리더분이 나의 상태를 눈치채고 도와주셨다. 너무나 고마웠다.
가장 의미있었던 활동은 아마도 한국을 대표해서 음식을 만들어 선보이는 것이었다. 음식이 맛있으면 한국이 더 궁금해지고 오고 싶어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기 때문에, 맛있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런데 라면이나 호떡은 하자마자 뜨거운 상태로 바로 먹어야 맛있는데, 요리를 해서 장소를 이동하는 바람에 면이 불고 식어 버렸다. 엉망이 된 음식을 소개하게 되어 너무 미안했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칭찬해 줘서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다.
참가자가 가장 한마음으로 바랬던 것은 오로라를 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매일 오로라 앱을 보며 오늘은 볼 수 있는 확률이 어떻게 되지 확인했었다. 참가자 중 누군가가 "오로라다" 하면 자다가 일어나 문앞으로 뛰어나가 보기도 했다. 한번은 오로라 헌팅장소로 이동하여 모두가 추운것도 잊은 채 사진찍으며 감상을 했다. 오로라 보는 것이 쉽지 않다고 했는데 나는 운이 좋았는지 공항으로 가는 날에도 보게 되어 너무 감사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프로그램 주제에 맞게 환경, 예술, 스터디를 조금씩은 진행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 더 각 나라에서 환경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한국에서는 20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30대가 되면 무엇을 해야 되는지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특히 30대는 젊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참가자들은 생각이 달랐다. 충분히 무엇을 하기에 젊은 나이라고 하는 그들의 말은 나에게 2023년을 시작하기에 필요한 힘을 주었다. 이런 좋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내가 영어를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20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30대가 되면 무엇을 해야 되는지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특히 30대는 젊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참가자들은 생각이 달랐다. 충분히 무엇을 하기에 젊은 나이라고 하는 그들의 말은 나에게 2023년을 시작하기에 필요한 힘을 주었다. 이런 좋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내가 영어를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