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섬마을 개도, 7박 8일간의 무지개 꿈
Gae-do 개도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워크캠프를 알게 되었던 건 친한 언니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언니가 보내주었던 링크를 통해 워크캠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방학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저에겐 흥미로웠고,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긴장감도 있었고, 설레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가 엄청나게 유창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통을 위해서 스픽이라는 어플을 통해 매일 조금씩 연습하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또 개도라는 섬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개도라는 섬에서 다같이 힘을 합쳐 페인트로 벽을 칠하고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과 제 자신을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개도에서의 7박 8일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너무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한국 참가자들과 프랑스,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설레는 일이였고, 또 참자가분들이 에너지가 넘치고 항상 웃음 가득이셔서 캠프가 더욱 활기차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몇 개 떠오르는데, 더운 날씨에도 서로 가져온 선풍기를 나눠쓰면서, 그리고 즐거운 노래를 들으면서 작가님과 함께 벽에 페인트 칠을 하기도 하고, 매번 밀려오는 해양 쓰레기를 치웠던 일도 있었고, 매일 저녁에는 다같이 요리를 해서 다양한 음식을 먹었던 일들이 기억이 납니다. 또한 화정초등학교 친구들에게 환경과 다양한 국적들을 주제로 배움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매일밤 모여 회의하고 준비했던 시간도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또한 회의와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몇몇 사람들이 모여 밤에 별을 보러 가거나 산책을 했던 일도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를 하는 도중과 참가를 한 후에 느낀 바가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참가자분들 어느 하나 대충 하는 일 없이 재미있게, 항상 웃음을 지녔던 기억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 일이 힘들다가도 즐거운 노래에 춤추고 사진 찍고, 웃음을 짓는 사람들을 보면 저 역시 더 열심히 해야겠다, 더 힘을내서 적극적으로 좋은 시간을 만들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기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평소에 크게 영어가 유창한 편이 아니었기에 이번 활동을 통해서 영어 말하기를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영어로 얘기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제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고 좋은 경험이라고 느꼈던 것은 같이 함께해주었던 사람들 한 명 한 명 덕분이었던 것 같아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이러한 좋은 캠프를 다른 사람들도 많이 참가하여 소중한 추억을 선물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