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덴마크 친환경 축제 참여
Camp 'Build Against Waste’ 2026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저는 24년 여름, 24년 겨울, 25년 여름 이렇게 3번 장기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럽에 직접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지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워크캠프를 발견했습니다. 덴마크 워크캠프를 선택한 이유는, 대학시절 봉사활동이나 대외활동을 통해 ESG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북유럽이 친환경에 국가적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해당 캠프 설명서를 읽어보면서 쇠뇌르보르 시가 지원을 하고(government),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며(society), 친환경적인 축제(environment)라는 점에서 진정한 \'ESG\' 를 경험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습니다.
캠프 시작 한 달 전에 신청서를 작성했고, 워크캠프 참여 과정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캠프 참여 확정 이후 받은 pdf 파일을 참고하여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지 자세히 살펴보았고, 날씨가 변덕스럽다는 문구에 여러 벌의 겉옷과 두꺼운 침낭을 챙겼습니다. 평소 여행할 때에는 짐을 굉장히 많이 챙겨가는 편인데, 워크캠프를 준비할 때는 가장 편안한 옷들 위주로 챙겨갔습니다.
캠프 시작 한 달 전에 신청서를 작성했고, 워크캠프 참여 과정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캠프 참여 확정 이후 받은 pdf 파일을 참고하여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지 자세히 살펴보았고, 날씨가 변덕스럽다는 문구에 여러 벌의 겉옷과 두꺼운 침낭을 챙겼습니다. 평소 여행할 때에는 짐을 굉장히 많이 챙겨가는 편인데, 워크캠프를 준비할 때는 가장 편안한 옷들 위주로 챙겨갔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7월 3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3주간 국제 봉사자 팀과 생활을 했습니다. 저희는 총 7명이었고, 한국, 스페인, 프랑스,터키, 브라질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덴마크 자원봉사자들과 호스트 분과도 함께했습니다.
첫 주동안은 팀원들끼리 식사 당번과 설거지 당번을 정해서 생활했습니다. 식사 당번일 때 본인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서 팀원들과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스트 분들께서 저희에게 덴마크 문화를 소개해주시고, 쇠뇌르보르 지역 투어와 본인 댁으로 저희를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외국에서 누군가의 집에 초대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었습니다. 이후 저희 또래와 비슷한 덴마크 자원봉사자와 연결시켜 주셨고, 저희가 쇠뇌르보르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습니다.
덴마크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잘 해서 소통에 문제가 크게 없었습니다. 모든 참여자들이 영어에 능숙했고, 정치, 사회, 커리어 등등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활동은 크게 축제 건설- 축제 운영 - 축제 마무리 이렇게 세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주간은 축제 공간을 꾸리는 것이었습니다. 물건들을 옮기고, 분해된 의자와 책상을 만들고, 책장을 조립하고, 고장난 것들을 고쳐가며 작년에 쓰였던 물품들로 축제를 만들어갔습니다. 힘을 써야하는 일들이 많았고, 처음 해보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힘이 약한 편이라 한꺼번에 많은 것을 들진 못하더라도 가벼운 것들을 자주 옮기자는 마음가짐으로 부지런하게 움직였습니다. 또,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방법, 텐트를 설치하는 방법, 레이저로 나무에 각인을 하는 방법, 도끼질 하는 법 등 평소에 하지 않았던 것을 배웠습니다.
두번째 주간은 축제를 운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국제팀이 맡은 부분은 친환경 상점을 운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워크캠프에 참여하기 전 프론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해당 경험을 토대로 pos 시스템을 정리하고, 재고들을 확인하는 메인 케셔 역할을 했습니다. 상점을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대화도 하고, 어떻게 하면 물건을 홍보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비건 소세지를 직접 구워 시식할 수 있도록 축제 구역을 돌아다니거나, 국제 팀이라는 점을 활용하여 이국적인 음악을 틀어 축제 참여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상점 근무시간 이외에는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목공예, 그림그리기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다양한 콘서트 등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정리를 할 때엔 축제를 꾸리는 것보다 빠르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것은 축제 공간 전역에 쓰레기를 줍는 것이었습니다. 정리하는 과정에 모두가 피로했지만 저희는 서로를 도와가며 공간 정리를 했습니다.
워크캠프 기간이 월드컵 시즌이었어서 팀원들과 시내로 나가 월드컵 경기를 보거나, 덴마크 사람들과 함께 빔 프로젝터로 파이널 경기를 보았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근처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나가 예쁜 풍경들을 보았던 것이 저에게 큰 행복으로 남았습니다.
첫 주동안은 팀원들끼리 식사 당번과 설거지 당번을 정해서 생활했습니다. 식사 당번일 때 본인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서 팀원들과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스트 분들께서 저희에게 덴마크 문화를 소개해주시고, 쇠뇌르보르 지역 투어와 본인 댁으로 저희를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외국에서 누군가의 집에 초대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었습니다. 이후 저희 또래와 비슷한 덴마크 자원봉사자와 연결시켜 주셨고, 저희가 쇠뇌르보르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습니다.
덴마크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잘 해서 소통에 문제가 크게 없었습니다. 모든 참여자들이 영어에 능숙했고, 정치, 사회, 커리어 등등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활동은 크게 축제 건설- 축제 운영 - 축제 마무리 이렇게 세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주간은 축제 공간을 꾸리는 것이었습니다. 물건들을 옮기고, 분해된 의자와 책상을 만들고, 책장을 조립하고, 고장난 것들을 고쳐가며 작년에 쓰였던 물품들로 축제를 만들어갔습니다. 힘을 써야하는 일들이 많았고, 처음 해보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힘이 약한 편이라 한꺼번에 많은 것을 들진 못하더라도 가벼운 것들을 자주 옮기자는 마음가짐으로 부지런하게 움직였습니다. 또,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방법, 텐트를 설치하는 방법, 레이저로 나무에 각인을 하는 방법, 도끼질 하는 법 등 평소에 하지 않았던 것을 배웠습니다.
두번째 주간은 축제를 운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국제팀이 맡은 부분은 친환경 상점을 운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워크캠프에 참여하기 전 프론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해당 경험을 토대로 pos 시스템을 정리하고, 재고들을 확인하는 메인 케셔 역할을 했습니다. 상점을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대화도 하고, 어떻게 하면 물건을 홍보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비건 소세지를 직접 구워 시식할 수 있도록 축제 구역을 돌아다니거나, 국제 팀이라는 점을 활용하여 이국적인 음악을 틀어 축제 참여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상점 근무시간 이외에는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목공예, 그림그리기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다양한 콘서트 등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정리를 할 때엔 축제를 꾸리는 것보다 빠르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것은 축제 공간 전역에 쓰레기를 줍는 것이었습니다. 정리하는 과정에 모두가 피로했지만 저희는 서로를 도와가며 공간 정리를 했습니다.
워크캠프 기간이 월드컵 시즌이었어서 팀원들과 시내로 나가 월드컵 경기를 보거나, 덴마크 사람들과 함께 빔 프로젝터로 파이널 경기를 보았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근처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나가 예쁜 풍경들을 보았던 것이 저에게 큰 행복으로 남았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는 저에게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10살 때 자전거를 타다 크게 다쳐 자전거를 타지 못했던 제가 워크캠프에서 친구들의 도움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고, 자전거를 타고 2시간 동안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몰랐던 것을 새롭게 배워가며 \'나는 이런것도 할 수 있네?\'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온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과 대화를 통해 각 문화를 알게 되었고, 장점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가 꿈꿔왔던 국제 환경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온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과 대화를 통해 각 문화를 알게 되었고, 장점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가 꿈꿔왔던 국제 환경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