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서툰 영어도 괜찮아, 사람으로 이어진 Brunoy

작성자 박진과
프랑스 U15 · ENVI/RENO 2012. 07 Brunoy

Brunoy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워크캠프지역인 Brunoy역에서는 다른 나라사람들과 3주정도 같이 지낸다는 그 것이 나에게 큰 중압감이 왔었다. 그 이유는 내가 영어가 아직은 서툴러서이기도 하고 또한 문화권이 달라서 어떤 것이 문화차이가 있는 지 아직 체험하지 못해서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에서 기달리다 보니 왠 카탈루냐에서 온 에드가라고 하는 남자가 혹시 워크캠프하러 왔는지 물어보아서 그렇다고 하였더니 인사를 하고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영어가 서툴루니 천천히 말해달라고 하였다. 그렇게 얘기를 하니 속속히 다른 참가자들도 도착하고 서로 자기소개를 하다보니 미팅시간이 되어 캠프리더가 와서 아직은 다 도착하지 않았지만 일단은 우리끼리 숙소로 이동하였다.
숙소에 도착하여 텐트를 치고 조금 쉬다보니 다른 참가자들도 왔는데 반가운 동양사람이 있어서 나는 한국사람이 있었으면 하였고 그 희망사항들을 먼저 온 사람들과 얘기하였다.
그러고 나서는 텐트치는 것을 도와주다가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니 한국사람이 있어서 정말 기뻤다.
그 후 게임을 통하여 서로 친해지는 기회를 가지고 시간이 되자 자전거로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그 다음날까지 우리는 서로 친해지는 기회를 자주 갖으면서 월요일부터 일하는 곳을 둘러보면서 주말을 보내고 그렇게 월요일이 되자 우리는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매일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다른 장소도 둘러 보면서 그 지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또한 수영장이나 재미있는 게임등을 하면서 여가활동을 보냈다. 그러고 아침식사는 바게트와 우유로 일관되게 먹었지만 점심과 저녁은 매일 주방팀이 돌아가면서 서로 아는 요리를 하였는데 이때마다 나는 지금껏 먹지 못하였던 다른나라음식들과 색다른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해 주었다. 물론 나도 몇번 음식할 기회가 있었고 워크캠프가 끝나기 전에 캠프참가자중 한국인과 함께 한국요리인 불고기와 신라면을 가지고 라면을 끌여서 한국음식도 소개하는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주말에는 우리가 가고 싶은 장소로 가서 놀기도 하였는데 첫째 주에는 샹드리제거리와 파리에 있는 클럽도 가 보았다.
또한 둘쨰주에는 베르사유궁전과 파리디지니랜드를 갔다 왔는데 베르사유궁전과 디지니랜드는 무척 기대를 하고 갔었으나 실망만 안고 돌아왔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도 가 보았고 몽마르뜨언덕도 다같이 갔다 왔는데 혼자 여행하지 않고 여러명의 친구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훨씬 재미가 배가 되고 또한 프랑스 친구들도 있다보니 언어적 어러움은 없게 되었다.
그리고 캠프기간 중에 프랑스의 국경일도 있어서 다같이 에펠탑근처의 다리에서 폭죽놀이도 구경하고 또한 프랑스캠프리더가 파리에서 오랜 기간동안 산 친구에게 물어봐서 폭죽놀이를 보기 좋은 장소도 알려주고 여러 가지 좋은 곳을 알려 줘서 매 주말마다 좋은 경험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캠프기간이 거의 끝나게 될 즈음 다른 인근의 캠프참가자들을 초대하여 서로 만든 음식들을 나누어서 밥을 먹고 또한 자신들의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다른 캠프참가자들중에서도 한국인들이 있어서 편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전날에 우리는 피자를 사고 음료와 술을 사면서 캠프가 끝나는 것을 기념해 파티를 벌였고 그 다음날 우리는 서로 언제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