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ON
방구석 여행, 책으로 떠나자
방구석 여행,책으로 떠나자
#유럽 도시 기행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 by 유시민(2019)각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광장, 박물관과 예술품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에 얽힌 지식과 정보를 그만의 목소리로 담아낸 《유럽 도시 기행 1》은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네 도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각각의 도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history)과 그 도시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사람의 생애(story)를 탐색합니다.
멋있게 나이 들지 못한 미소년 같은 도시 ‘아테네’, 뜻밖의 발견을 허락하는 도시 ‘로마’, 단색에 가려진 무지개 같은 난해하지만 신비로운 ‘이스탄불’, 21세기 문화수도이자 현대적이고 젊은 도시 ‘파리’ 등. 한때 유럽 문명을 탄생시킨 저마다의 숨은 이야기와 혹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거나 또는 새롭게 알게 되는 주인공들을 색다른 모습으로 하나씩 만날 수 있습니다.<출판사 서평 중>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 by 김민식 (2019)"나는 날마다 여행을 통해 나의 경계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설렘을 안고 떠난 여행길에서 새로운 습관을 만나고 새로운 나를 만났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새로운 나를 만드는 김민식 PD만의 여행법
여행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동네 뒷산부터 아시아, 유럽, 미국, 아프리카까지 안 가본 데 빼고 다 가본 저자는 ‘되는지 안 되는지 떠나보기 전에는 모른다’라는 생각으로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떠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망설여졌던 삶에서 ‘일단 직진’ 해보는 삶으로 바뀔 것입니다. 공짜로 즐기는 여행 코스를 비롯하여 따로 또 같이 즐기는 가족 여행, 국내 걷기 좋은 길,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자전거 종주 등 저자가 소개하는 여행 정보도 가득 실려 있습니다. 동네 뒷산부터 아시아, 유럽, 미국, 아프리카까지 여행에서 배운 모든 것에 대해 만나보세요.<출판사 서평 중>
#여행할 땐, 책
| by 김남희 (2019)우리를 겸손하고 강인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배낭여행자로 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의 배낭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한국에 ‘걷기 여행’ 붐을 일으킨 도보여행가이자 한국 대표 여행작가인 김남희는 여행 가방의 필수품이자, 삶의 필수품을 ‘책’으로 꼽습니다. 배낭에 넣어갈 책을 고르는 일로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는 김남희. 다른 나를 찾고 싶다는 갈망, 더 많이 감사하고, 좀 더 겸손하고, 더 자주 웃는 자신을 보고 싶어 여행을 떠난다는 그녀의 여행길에는 항상 책이 있었습니다. 멀리 갈 수 없을 때도 책을 읽고, 멀리 떠나가서도 책을 읽는 그녀는 ‘여행은 몸으로 읽는 책,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 말합니다. 너무도 매혹적이라 책을 읽다 그곳으로 향하게 만든 책, 삶을 바꾸는 한 번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 오롯이 책을 위해 떠나는 여행… .
《여행할 땐, 책》이라는, 단순하지만 명쾌한 조합은 여행지와 그녀를 연결해준 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읽다 보면 떠나고 싶고, 읽다 보면 또 다른 책이 읽고 싶어집니다.<출판사 서평 중>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에 붙이는 각주
| by 밥 엑스타인 , 개리슨 케일러 | 최세희 옮김 | (2019)《뉴요커》와 《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해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소문난 애서가이기도 한 저자는 2년에 걸쳐 세계 각지의 주목할 만한 서점을 찾아다니고 서점 주인과 직원, 그곳을 거쳐 간 다양한 손님들을 인터뷰하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의 과거와 현재에 책갈피처럼 끼워져 있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모았고,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75곳의 이야기를 선별하여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일러스트와 함께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습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관광 명소인 파리의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와 도쿄의 헌책방 거리 ‘간다진보초’를 비롯해, 100년 역사의 오페라 극장을 개조해 만든 아름다운 서점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렌디드’, 무기 대신 책을 싣고 다니는 아르헨티나의 이동식 탱크 서점 ‘웨폰 오브 매스 인스트럭션’, 《론리 플래닛》이 세계 최고 서점으로 꼽은 중국의 ‘북웜’, ‘해리 포터 시리즈’ 속 호그와트 기숙사에 영감을 주었던 포르투갈의 ‘렐루 서점’ 등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서점을 보면 여행의 기분이 절로 납니다.<출판사 홍보 글 중>
영혼의 안식처 '작은 책방'에 바치는 찬사 기사 [바로가기]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
| by 조민진 (2019)
쉼 없이 달려온 일상에 쉼표를 찍고
좋은 것들을 모으러 떠난 1년
“행복해지기 위해 온 힘을 다했던 나의 런던 시절”
유럽의 도시들은 오래된 것들이 생활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오래된 건물도, 배도, 전차도, 일상에서 쓰는 자질구레한 소품들까지도 그냥 그렇게 쓰고 있다는 것. 다 부숴버리고 새것을 만들고, 남은 몇 안 되는 옛것들은 대상화시켜 ‘구경’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부러울 노릇이다. 역사가 기억이 아니라 생활인 공간…… 조민진도 그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의 원고를 받아든 것은 마침 내가 런던 출장길에 오른 날이었다. 안 그래도 무거운 짐 속에 묵직한 원고를 넣고 온 것에는 나의 생각과 그의 생각이 같은지를 확인해보고 싶은 속셈도 있었다. 길치인 조민진이 발로 뛰어 써내려간 책 위에 한 줄의 추천사를, 나는 그저 편안한 런던의 어느 카페에 앉아 얹어놓는다.
<손석희(JTBC 대표이사 사장 · 뉴스룸 앵커) 추천글>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조금은 힘들어도 이럴 때일수록 우리 서로에게 힘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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