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캠프 검색·신청
  • 워크캠프란?
  • 참가하기
  • 워캠뉴스
  • 워캠뉴스


    여행ON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떠나는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2019-07-16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떠나는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따뜻한 햇살이 함께하는 날씨, 신선한 식재료로 만들어진 맛있는 음식,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인생 풍경 등등 이탈리아를 여행할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진정한 이탈리아를 느끼고 싶다면 소도시 위주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떠세요?
    도시마다 다른 환상적인 풍경과 마을 사람들의 여유로운 소소한 생활을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낭만의 도시, 베로나(Verona)

    밀라노와 베니스 중간에 위치한 베로나는 수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도시인 만큼 이탈리아의 로맨틱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FC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선수 때문에 더욱 친근한 도시이기도 해요.
    베로나의 로맨틱함과 역사를 함께 느끼고 싶다면 ‘줄리엣의 집’을 꼭 들러보세요. 줄리엣이 로미오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발코니,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줄리엣의 동상 등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 베로나를 간다면 로마의 콜로세움보다 먼저 지어진 아레나 원형 극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축제도 놓치면 안되는 여행 포인트입니다.


    세계테마기행 - 세익스피어 문화기행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YOUTUBE[바로가기]

     

     

    힐링의 도시, 아시시(Assisi) 

    아시시는 조용한 힐링을 원한다면 꼭 방문하셔야 할 도시입니다. 로마와 피렌체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적으로도 방문하기 쉬운데요. 1208년 프란체스코 수도회를 만든 성 프란체스코와 가난한 수녀회를 만든 성 키아라의 탄생지인만큼 오랜 역사와 프레스코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시시의 랜드마크인 성 프란체스코 대성당인데요. 1228년 성 프란체스코를 기리기 위해 건축된 성당으로 그의 유해가 보존되어 있기도 합니다. 가톨릭 순례지일 뿐만 아니라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명소입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 성 프란체스코 은둔처, 카르체리 수도원 YOUTUBE[바로가기]

     

     

    미식의 도시, 볼로냐(Bologna)

    볼로냐라는 도시이름은 낯설어도 볼로냐 파스타(볼로네제)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이탈리아 음식의 수도, 뚱보의 도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풍부한 미식의 도시입니다. 살라미, 치즈, 뿐만 아니라 볼로냐에서 맛볼 수 있는 라구파스타, 토르텔리니(손톱모양의 만두형 파스타)를 꼭 경험해보세요. 또한, 붉은 도시라는 명칭답게 붉은 벽돌로 물든 도시는 다른 이탈리아의 도시들과 또 다른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도시의 랜드마크는 바로 볼로냐 타워입니다. 12세기 귀족이 세운 도시의 랜드마크인데요. 48미터의 탑이 나무 계단으로 이루어져 올라가기 조금 어려울 수는 있지만, 환상적인 볼로냐의 도시 경관을 즐기고 싶다면 필수 코스입니다.


    걸어서배틀트립-이탈리아 볼로냐편 이것이 원조다! 볼로네제 파스타 [바로가기]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워크캠프 1 - Better Future for Saharawi Children [바로가기]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워크캠프 2 - Spilamberto [바로가기]


     

     

    스머프 마을, 알베로벨로(Alberobello)

    장화처럼 생긴 이탈리아 지도에 굽에 해당되는 폴리아 지역에 위치한 알베로벨로는 스머프 마을로 더욱 유명합니다. 이 지역은 석회암 대지를 이루고 있어 석회암을 쌓아 올린 원추형의 지붕으로 구성된 독특한 가옥인 트룰로(Trullo)를 볼 수 있습니다. 집집마다 지붕을 다르게 꾸민 것을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알베로벨로의 트롤로는 1996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알베로벨로를 꼭 방문해보세요!
     

    [걸어서 세계속으로] 알베로벨로의 돌로 만든 집 '트롤리' YOUTUBE[바로가기]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머프 마을의 배경 알베로벨로 YOUTUBE[바로가기]

     

    다섯의 마을, 친쿼테레(Cinque Terre)

    피렌체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친퀘테레는 라틴어로 '다섯 개의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지중해 연안의 다섯 개 해안 마을이 각각의 멋짐을 뽐내고 있는데요. 이 다섯 마을 전체가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2년 뒤에 이탈리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을과 마을 사이에는 도로가 없고, 기차 1개의 노선과 페리만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연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데요. 하이킹을 좋아한다면 꼭 마을과 마을을 잇는 해변 길과 절벽 길에서 보이는 색 색깔의 집들, 골목골목 사이를 걸으며 마을 사람들의 소소한 생활을 함께 공유하며 걸어보세요. 자연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절경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걸어서 세계속으로 - 친퀘테레 다섯 개의 보석 같은 땅을 찾아서 YOUTUBE[바로가기]
     

     

     

    이번 여행온에서 이야기한 소도시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토스카나, 아말피, 시에나 등등 여러분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매력적인 도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꼭 이탈리아 소도시를 여행하며 여유와 행복을 찾으세요! :D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올리브 빛 작은 마을을 걷다 (저자: 백상현) [바로가기]
    이탈리아 소도시에서 개최되는 워크캠프 보러가기 [바로가기]
     

    국제워크캠프기구

    International Workcamp Organization

    이사장 염진수   |   고유번호 : 105-82-65584
    07547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83 우림블루나인 B동 1710호   |   TEL : 02-330-2400   |   FAX : 02-330-2483

    © International Workcamp Organiz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