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9개국 20명, 잊지 못할 여름
State Forestry - Twijze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012년, 나는 2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했다. 그리고 9월달에 유럽 배낭여행을 가기로 결심을 하고 8월 24일~ 9월 8일까지 진행하는 워크캠프에 신청했고, 합격 했다. 홀로 떠나는 여행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되길 바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떠났고, 미팅포인트로 향했다. 미팅포인트로 가는길에 주변에서 진행되는 다른 워크캠프에 참가하는 한국인 언니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기차를 탔고, 마을로 가는 버스에서 이미 4명의 캠프친구들을 만났다. 모두 모여서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첫날은 주말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산책하고 게임을 하면서 이름을 익히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비교적 인원이 많은 캠프팀이었기 때문에(9개국 20명) 서로서로 알기까지 조금 힘들었지만 결국 서로서로 어색하지 않게 친해졌고 그렇게 2주간의 캠프를 보냈다. 우리의 숙소는 아늑하고 깨끗한, 아주 좋은 숙소였다. 모두 침대가 주어졌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따뜻한 물도 나왔으며, 거실에서는 wifi도 할 수 있었다. 부엌에는 식기세척기와 많은 조리기구들이 준비되어있었고 자전거가 각자 준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는 간식거리나 필수용품들을 살 수 있는 마트가 있어서 지내면서 어떤 불편함도 없었다. 우리의 첫 번째 일은 소의 먹잇감인 젖은 짚을 늪지대에서 건져서 딱딱한 바닥으로 더미를 쌓는 일이었다. 2가지 기구가 있었는데 한가지는 바닥을 긁어서 모아두는 일이었고, 나머지 기구는 그것을 옮기는 일이었다. 어떤 친구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다들 열심히 일을 했다. 8시 반까지 자전거를 타고 일하는 곳으로 가서 3시 까지 일을 했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2번 있었다. 우리는 아침식사시간에 점심식사를 만들어가서 일하는 곳에 돗자리를 펴고 다같이 점심을 먹었다. 일은 나에게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두 번째로 했던 일은 주변의 필요 없는 나무와 풀들을 자르는 일이었는데 그 일은 상처가 나서 나에겐 너무나 힘들고 화가 나는 일이었지만, 친구들과 노래부르면서 힘들 모아서 했기 때문에 그래도 할만했다. 모두 두개 일중에 선호하는게 달랐다. 나는 해외여행 경험은 있지만, 모두 패키지 여행으로 국제적인 활동은 거의 처음이기 떄문에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일이 처음 몇일동안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에 배운것도 쓸 수 없었다. 하지만 일본친구 유리코와 독일친구 마렌 등 정말 많은 친구들이 지루해 하는 기색 없이 내가 의사전달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점점 잘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주어서 나중에는 통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내가 아는 한도내에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나중에는 몇몇 어휘를 제외하고 큰 어려움을 겪지않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중심언어가 영어였는데 아무도 원어민이 없었고 영어실력이 특별히 좋거나 특별히 안 좋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더 문제가 없었다.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가르쳐주고 했는데 발음이 어려워서 많이 웃기도 했다. 그리고 동물들이 내는 소리를 표현하는 방법이 나라마다 달랐는데 한국이 제일 달랐다. 친구들이 정말 신기해했다. 공기도 가르쳐 주었는데 친구들이 아주 열심히 했다.
나에게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들이 생겼다. 그것도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생각이 예쁜 친구들이다. 나는 워크캠프가 끝나고 계획을 세워두지 않았기 때문에 한 달간의 자유여행동안 친구네 집으로 찾아가서 묵고 생활했다. 독일 친구네서 3일, 스페인 친구네 집에서 2일. 가족분들도 너무너무 잘해주셨고 음식도 맛있었고 내 생애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나는 유럽을 가서 유명한 건물과 장소를 본 것 보다도 직접 사람과 만나 나를 남겨두고 왔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모두 워크캠프에 참여한 덕분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
나에게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들이 생겼다. 그것도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생각이 예쁜 친구들이다. 나는 워크캠프가 끝나고 계획을 세워두지 않았기 때문에 한 달간의 자유여행동안 친구네 집으로 찾아가서 묵고 생활했다. 독일 친구네서 3일, 스페인 친구네 집에서 2일. 가족분들도 너무너무 잘해주셨고 음식도 맛있었고 내 생애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나는 유럽을 가서 유명한 건물과 장소를 본 것 보다도 직접 사람과 만나 나를 남겨두고 왔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모두 워크캠프에 참여한 덕분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