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세인트 부르노, 13명의 특별한 만남
St-Bruno-de-Kamourask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내가 참여했던 워크캠프 장소는 세인트 부르노였다.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도 버스로 6시간 더 가야 할 정도의 외진 지역이었다.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하지만, 이 곳의 주민들 대다수는 프랑스어만을 사용하였다. 워크캠프 참여인원은 나를 포함에 13명, 리더 2명이었다. 참가자들의 국적은 캐나다, 미국,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다양했다. 국적이 다양한 만큼 워크캠프에서 다양한 문화교류를 할 수 있었다.
워크캠프에서 했던 일은 페인팅, 나무심기, 잡초 뽑기 등 한국에서 했던 농촌봉사활동과 같았다. 하루 평균 6시간씩 일을 했다. 일은 크게 어렵거나 힘들지 않았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일하면서 마을 주민들과 종종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그 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 한 것이다.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은 프랑스어만을 사용하기 때문이었다. 프랑스어 또한 캠프 공용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영어만으로도 소통이 모두 가능 할 줄 알았다. 캠프 참가 전 미리 간단한 프랑스어 문장을 준비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며 어울리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여가시간은 항상 캠퍼들과 함께 보냈다. 한가지 놀라웠던 사실은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영어에 능통했다. 캠프 참가 전 사실 나는 영어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 내가 영어를 잘 구사 해서가 아니라, 나와 같은 비 영어권 참가자들이 많기에 그 들도 영어로 의사표현 하는 것에 약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참가자들은 영어로 무리 없이 소통했으며 의사결정을 내렸다. 워크캠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캠퍼들이 논의 하고 결정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식사당번, 업무분담, 야외 활동, 봉사활동 업무시간 등등. 나는 종종 내 영어의 한계 때문에 정확한 내 의사표현을 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 물론 언어가 워크캠프의 전부는 아니었다. 비록 언어의 한계는 있었지만 늘 함께 생활하며 캠프들의 다양한 문화와 그 들의 사고 방식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워크캠프 전과 후의 나는 분명 다르다. 짧은 2주 동안 워크캠프를 통해 나는 너무나도 많은 경험을 했다. 봉사활동, 야외활동/놀이, 캠퍼들과의 대화, 토론 등 어느 하나 가치 없는 것이 없었다. 나라 혹은 처해 있는 환경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우리 모두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잠깐 스쳐가는 인연에, 한 송이 꽃에, 일을 마치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소소한 대화에서도 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있다. 워크캠프 동안에 나 역시 모든 것을 즐겼고, 사소한 모든 것들에 감사하였다. 이런 태도가 나를 긍정적이고 활기찬 사람으로 이끌어 줬다. 워크캠프에서 경험했던 모든 일들은 나 자신을 좀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워크캠프가 제공하는 이 소중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
워크캠프에서 했던 일은 페인팅, 나무심기, 잡초 뽑기 등 한국에서 했던 농촌봉사활동과 같았다. 하루 평균 6시간씩 일을 했다. 일은 크게 어렵거나 힘들지 않았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일하면서 마을 주민들과 종종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그 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 한 것이다.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은 프랑스어만을 사용하기 때문이었다. 프랑스어 또한 캠프 공용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영어만으로도 소통이 모두 가능 할 줄 알았다. 캠프 참가 전 미리 간단한 프랑스어 문장을 준비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며 어울리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여가시간은 항상 캠퍼들과 함께 보냈다. 한가지 놀라웠던 사실은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영어에 능통했다. 캠프 참가 전 사실 나는 영어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 내가 영어를 잘 구사 해서가 아니라, 나와 같은 비 영어권 참가자들이 많기에 그 들도 영어로 의사표현 하는 것에 약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참가자들은 영어로 무리 없이 소통했으며 의사결정을 내렸다. 워크캠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캠퍼들이 논의 하고 결정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식사당번, 업무분담, 야외 활동, 봉사활동 업무시간 등등. 나는 종종 내 영어의 한계 때문에 정확한 내 의사표현을 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 물론 언어가 워크캠프의 전부는 아니었다. 비록 언어의 한계는 있었지만 늘 함께 생활하며 캠프들의 다양한 문화와 그 들의 사고 방식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워크캠프 전과 후의 나는 분명 다르다. 짧은 2주 동안 워크캠프를 통해 나는 너무나도 많은 경험을 했다. 봉사활동, 야외활동/놀이, 캠퍼들과의 대화, 토론 등 어느 하나 가치 없는 것이 없었다. 나라 혹은 처해 있는 환경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우리 모두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잠깐 스쳐가는 인연에, 한 송이 꽃에, 일을 마치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소소한 대화에서도 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있다. 워크캠프 동안에 나 역시 모든 것을 즐겼고, 사소한 모든 것들에 감사하였다. 이런 태도가 나를 긍정적이고 활기찬 사람으로 이끌어 줬다. 워크캠프에서 경험했던 모든 일들은 나 자신을 좀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워크캠프가 제공하는 이 소중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