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험난했지만 잊지 못할 여름
Journalism and photographing – Reykjavik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의 여정은 처음부터 험난했다. 나는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 중이었기 때문에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부터 아이슬란드로 가는 비행기 표를 예매했었다. 그런데 7월 11일날은 하필 2010 월드컵의 결승전 날! 공항으로 가는 기차는 미치도록 붐볐고 축구의 열기로 가득한 기차 때문에 연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나는 결국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날려버린 비행기 값 때문에 캠프 참가를 취소할까도 했지만 그래도 이런 좋은 봉사활동 기회를 놓칠 수는 없어 다음날로 다시 예매를 해서 아이슬란드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첫 느낌은 “춥다”였다. 7월의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져간 ‘나름 추위에 대비한 옷’들은 너무 얇았다!! 공항버스를 타고 캠프개최지로 가는 동안 나는 혼자 여행한다는 왠지 모를 불안감과 추위에 무서웠지만, 친절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개최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개최지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Reykjavik에서 번화가에 있었지만 다음 날 떠나기로 된 외곽에 위치한 봉사활동지는 내가 도착한 날 저녁에 떠나기로 되어있었다. 우리 조에 속한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저녁을 함께 먹는 동안, 서로의 신상정보를 물었고 점차 친해지기 시작했다. 특히 나와 같은 조에 있는 Anika라는 독일 여자아이는 나보다 2살 어린데 나를 잘 따라서 방을 같이 쓰기로 했다.
총 2주동안의 기간동안 1주는 외곽에 위치한 솔헤마(Solheimar)라는 곳에서 보내게 되었다. Solheimar는 굉장히 작은 마을이라 모두가 알고 지냈고 마을이 굉장히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고, 마을에 있는 시설들은 우리도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의 봉사활동은 잡초를 뽑거나 청소를 하는 등의 육체적인 노동을 포함했다. 쨍볕 아래서 하루종일 잡초를 캐거나 정리를 하는 일은 지겨웠지만,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조원들끼리 모여서 같이 카드 게임을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석양을 구경하는 일은 여유롭고 좋았다.
1주일 후에 우리는 본격적으로 Journalism & Photographing에 theme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다시 수도인 Reykjavik으로 이동했다. 이 주제의 봉사활동은 마을에서 개최되는 ‘라티노(latino) 페스티벌’에 대해 취재하고 참여하는 것이었다. 주로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물건을 팔거나 라틴 춤을 추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다른 워크캠프 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진을 찍어서 매거진을 만드는 일이었는데, 우리 조원들은 각자 기자, 사진사, 에디터 등으로 임무를 나누게 되었고 나는 개중에 영어를 잘한다고 평가받아서 기자의 역할을 맡은 사람의 글을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지난 1주동안 한 육체노동에 비하면 일은 수월했고, 하루중 4~5시간을 기사를 쓰는 일에 집중했고 나머지 시간은 주로 자유시간이었다. 자유 시간동안 우리는 시내에서 쇼핑을 하거나 외곽으로 나가는 excursion에 참여했고, 밤에는 시내에 있는 클럽에 가서 놀기도 했다. 낮에는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아이슬란드 사람들만의 결혼식을 보기도 했고 햇볕 좋은 까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하루는 팀원들끼리 아이슬란드에서 유명한 ‘상어&고래 레스토랑’에 가서 생전 처음으로 고래고기와 상어고기를 먹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너무 친절했고 인상깊었다. 다들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자기 나라 언어를 쓰는 대신 최대한 소통하려고 노력했으며 같이 어울리려고 노력했다. 아직도 facebook으로 간간히 그들과 연락하고 소식을 듣고 있어 뿌듯하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결과물은 magazine도 만족스러웠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첫 느낌은 “춥다”였다. 7월의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져간 ‘나름 추위에 대비한 옷’들은 너무 얇았다!! 공항버스를 타고 캠프개최지로 가는 동안 나는 혼자 여행한다는 왠지 모를 불안감과 추위에 무서웠지만, 친절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개최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개최지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Reykjavik에서 번화가에 있었지만 다음 날 떠나기로 된 외곽에 위치한 봉사활동지는 내가 도착한 날 저녁에 떠나기로 되어있었다. 우리 조에 속한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저녁을 함께 먹는 동안, 서로의 신상정보를 물었고 점차 친해지기 시작했다. 특히 나와 같은 조에 있는 Anika라는 독일 여자아이는 나보다 2살 어린데 나를 잘 따라서 방을 같이 쓰기로 했다.
총 2주동안의 기간동안 1주는 외곽에 위치한 솔헤마(Solheimar)라는 곳에서 보내게 되었다. Solheimar는 굉장히 작은 마을이라 모두가 알고 지냈고 마을이 굉장히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고, 마을에 있는 시설들은 우리도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의 봉사활동은 잡초를 뽑거나 청소를 하는 등의 육체적인 노동을 포함했다. 쨍볕 아래서 하루종일 잡초를 캐거나 정리를 하는 일은 지겨웠지만,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조원들끼리 모여서 같이 카드 게임을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석양을 구경하는 일은 여유롭고 좋았다.
1주일 후에 우리는 본격적으로 Journalism & Photographing에 theme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다시 수도인 Reykjavik으로 이동했다. 이 주제의 봉사활동은 마을에서 개최되는 ‘라티노(latino) 페스티벌’에 대해 취재하고 참여하는 것이었다. 주로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물건을 팔거나 라틴 춤을 추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다른 워크캠프 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진을 찍어서 매거진을 만드는 일이었는데, 우리 조원들은 각자 기자, 사진사, 에디터 등으로 임무를 나누게 되었고 나는 개중에 영어를 잘한다고 평가받아서 기자의 역할을 맡은 사람의 글을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지난 1주동안 한 육체노동에 비하면 일은 수월했고, 하루중 4~5시간을 기사를 쓰는 일에 집중했고 나머지 시간은 주로 자유시간이었다. 자유 시간동안 우리는 시내에서 쇼핑을 하거나 외곽으로 나가는 excursion에 참여했고, 밤에는 시내에 있는 클럽에 가서 놀기도 했다. 낮에는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아이슬란드 사람들만의 결혼식을 보기도 했고 햇볕 좋은 까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하루는 팀원들끼리 아이슬란드에서 유명한 ‘상어&고래 레스토랑’에 가서 생전 처음으로 고래고기와 상어고기를 먹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너무 친절했고 인상깊었다. 다들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자기 나라 언어를 쓰는 대신 최대한 소통하려고 노력했으며 같이 어울리려고 노력했다. 아직도 facebook으로 간간히 그들과 연락하고 소식을 듣고 있어 뿌듯하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결과물은 magazine도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