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왕의 나라 태국, 문화 충격 첫 경험
Renovation/Peace Village Sustainable Cam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태국 핫야이(Hat Yai)에 처음 도착하였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외국이다 앞으로 내가 3주를 있어야 될 곳이구나! 잘해보자”였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나에게 첫날부터 시련은 찾아왔다.
태국 현지시각 6시(한국시간 8시)가 되자 곳곳에서 음악소리가 나왔다. 아무생각 없이 구경하면서 신기한 듯 돌아다니던 나. 음악소리는 음악소리일 뿐이라며 돌아다니는데 경찰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나의 움직임을 제지하였다.
나는 놀라서 나의 짧으면서도 엉망인 영어와 세계공용어인 바디랭귀지를 통해 그 상황을 벗어나려하였고, 결국 어떤분의 도움으로 나의 무식을 깨닫게 되었다.
태국이란 국가는 왕이 있는 나라여서 6시만 되면 음악이 나오는데 그 음악이 나올때는 모든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왕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행동을 취한다고 했다.
우여곡절끝에 그날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다음날 참가자를 만나기 위해서 도착한 Hat Yai TrainStation, 이미 전날 이곳을 답사해 본 나는 당당하게 너~~무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같이 참가하는 귀엽고 이쁜 동생 한명을 만나서 반갑다며 서로 인사를 하는데 “외국땅에서 본 한국인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둘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와중에 한쪽구석에서 홀로 앉아있는 한명의 외국인을 보았는데 서로” 저 분이 우리와 같은 캠퍼다”를 외쳤다. 아니나다를까 같이 봉사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만난 셋은 다 함께 Peace Village 최종목적지로 가게되었다.
처음 딱 도착하였을때 그곳은 진짜 자연 그자체였다. 울창한 숲과 나무들 통나무로 된 집들……그곳에는 이미 전기수 봉사자들과 장기봉사자분들이 계셨다.
짐을풀고 서로를 소개한 우리는 여행의 피로와 그 다음날부터의 일정을 위해서 일찍 잠들고자 했지만, 역시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본격적인 봉사가 시작되고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아래에서 우리들은 나무에 페인트칠을 하고, 오래된 집 및 디딤돌 보수작업을 하면서 ‘모닝갈리?’라는 식물도 재배하게되었다.아침저녁으로 정성껏 물도 주고 Peace Village 내부에 나무건물들이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페인트칠도 하고, 식당에서 사용할 대나무 의자도 만들어보고…. 이 대나무의자 하나를 만드는데도 몇 명이 힘을합쳐도 하루만에 완성을 못하여서 좀 아쉬웠다.
봉사 첫주에 느낀 것은 이 많은것들이 하였던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뿌듯하기도 하였다.
첫 주는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니 너무 빨리빨리 지나가 버렸다.
두번째 주가 다가오고 이번주는 non formal school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다.
이 학생들은 개인적인 사정혹은 집안문제로 인해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못한 사람들이었다.처음 딱 갔을때는 10살남짓 되어보이는 아이부터 60세가 넘으시는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다양한 직업을 가진분들이 나와 Kyo(같이 봉사한 친구)의 수업을 듣기위해 모여주셨다.남을 가르치는것이 좋고 즐거운 나에게 있어서 이번 기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가르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었고, 나는 그분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지만 그분들은 나에게 태국어를 가르쳐주었다.이 교육을 일주일정도 하면서 수업시간 쉬는시간 구분도 없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났다. 그것을 보면서 지금까지 나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의무교육을 받으면서 좋든 싫든 교육을 받으면서 살아왔는데 이분들은 공부를 하고싶어도 사정상 못하다보니 이런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아하시는구나…..하면서 온몸에 소름이 끼칠정도로 많은 점을 느끼게 되었다.
2주간의 봉사를 하면서 주말은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우리들은 Songkhla근처에 있는 beach와 waterfall, monkey temple도 가보았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추억, 좋은 기억을 많이 남기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2주동안 생활하면서 ‘빨리빨리’정신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았다.태국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천천히 생활하면서(그렇다고 게으름은 아니다) 여유로운 생활을 즐긴다는 것이 상당히 좋았다. 한국사람들은 무슨일이 있다하면 빨리빨리 정신인데 이곳에서는 그런 mind가 아니라서 상당히 좋았다.
2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며 이곳에서의 기억을 평생 간직하게 될 것이다.첫날 가자마자 만들었던 숙소, Peace Village내에 있으면서 많은 사고를 쳤던 강아지 3마리(핫도그, 팬케익,바나나), 바가지를 이용한 화장실, 도마뱀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벽들, 잠시만 가만히 서있어도 나의 온몸을 먹어치우던 불개미와 모기들….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모든사람들(팀 리더 Tum, 부리더 Bird, 긍정적이고 잘 웃던 Katja, 불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고등학교 마치자마자 장기봉사를 선택했던 Axelle, 아버지같았던 Marc아저씨, 프랑스인이지만 한국에서 일하는 Lilly, 홍콩가이 Chifat, 노안이었던 First, 매사가 재미있고 봉사자들 사이에서 SuperStar였던 Cyril,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셨던 Nirat아저씨, 한국 아이돌을 좋아하고 한국말 공부까지 하는 Neung, 한국사람이지만 태국호텔에서 일하는 선희누나, 동갑이지만 누나같이 의지할 수 있었던 미현이, 2주간 같이 봉사하고 모자란 내 말도 잘 들어주고, 귀엽고 이쁘고, 착하고, 잘 도와주고, 무튼 좋은건 다 가진 현교까지)모두들 그리워하고 또 보고싶을 것이다.
처음은 봉사를 하러갔지만 오히려 내 마음을 힐링받고 온것만 같은 태국여행
후회없이 다녀왔고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워크캠프였다.
혹시라도 워크캠프에 대해서 고민하고 걱정하고 주저하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글을 읽고 꼭 한번 갔다왔으면 한다.
태국 현지시각 6시(한국시간 8시)가 되자 곳곳에서 음악소리가 나왔다. 아무생각 없이 구경하면서 신기한 듯 돌아다니던 나. 음악소리는 음악소리일 뿐이라며 돌아다니는데 경찰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나의 움직임을 제지하였다.
나는 놀라서 나의 짧으면서도 엉망인 영어와 세계공용어인 바디랭귀지를 통해 그 상황을 벗어나려하였고, 결국 어떤분의 도움으로 나의 무식을 깨닫게 되었다.
태국이란 국가는 왕이 있는 나라여서 6시만 되면 음악이 나오는데 그 음악이 나올때는 모든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왕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행동을 취한다고 했다.
우여곡절끝에 그날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다음날 참가자를 만나기 위해서 도착한 Hat Yai TrainStation, 이미 전날 이곳을 답사해 본 나는 당당하게 너~~무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같이 참가하는 귀엽고 이쁜 동생 한명을 만나서 반갑다며 서로 인사를 하는데 “외국땅에서 본 한국인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둘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와중에 한쪽구석에서 홀로 앉아있는 한명의 외국인을 보았는데 서로” 저 분이 우리와 같은 캠퍼다”를 외쳤다. 아니나다를까 같이 봉사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만난 셋은 다 함께 Peace Village 최종목적지로 가게되었다.
처음 딱 도착하였을때 그곳은 진짜 자연 그자체였다. 울창한 숲과 나무들 통나무로 된 집들……그곳에는 이미 전기수 봉사자들과 장기봉사자분들이 계셨다.
짐을풀고 서로를 소개한 우리는 여행의 피로와 그 다음날부터의 일정을 위해서 일찍 잠들고자 했지만, 역시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본격적인 봉사가 시작되고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아래에서 우리들은 나무에 페인트칠을 하고, 오래된 집 및 디딤돌 보수작업을 하면서 ‘모닝갈리?’라는 식물도 재배하게되었다.아침저녁으로 정성껏 물도 주고 Peace Village 내부에 나무건물들이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페인트칠도 하고, 식당에서 사용할 대나무 의자도 만들어보고…. 이 대나무의자 하나를 만드는데도 몇 명이 힘을합쳐도 하루만에 완성을 못하여서 좀 아쉬웠다.
봉사 첫주에 느낀 것은 이 많은것들이 하였던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뿌듯하기도 하였다.
첫 주는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니 너무 빨리빨리 지나가 버렸다.
두번째 주가 다가오고 이번주는 non formal school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다.
이 학생들은 개인적인 사정혹은 집안문제로 인해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못한 사람들이었다.처음 딱 갔을때는 10살남짓 되어보이는 아이부터 60세가 넘으시는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다양한 직업을 가진분들이 나와 Kyo(같이 봉사한 친구)의 수업을 듣기위해 모여주셨다.남을 가르치는것이 좋고 즐거운 나에게 있어서 이번 기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가르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었고, 나는 그분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지만 그분들은 나에게 태국어를 가르쳐주었다.이 교육을 일주일정도 하면서 수업시간 쉬는시간 구분도 없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났다. 그것을 보면서 지금까지 나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의무교육을 받으면서 좋든 싫든 교육을 받으면서 살아왔는데 이분들은 공부를 하고싶어도 사정상 못하다보니 이런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아하시는구나…..하면서 온몸에 소름이 끼칠정도로 많은 점을 느끼게 되었다.
2주간의 봉사를 하면서 주말은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우리들은 Songkhla근처에 있는 beach와 waterfall, monkey temple도 가보았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추억, 좋은 기억을 많이 남기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2주동안 생활하면서 ‘빨리빨리’정신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았다.태국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천천히 생활하면서(그렇다고 게으름은 아니다) 여유로운 생활을 즐긴다는 것이 상당히 좋았다. 한국사람들은 무슨일이 있다하면 빨리빨리 정신인데 이곳에서는 그런 mind가 아니라서 상당히 좋았다.
2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며 이곳에서의 기억을 평생 간직하게 될 것이다.첫날 가자마자 만들었던 숙소, Peace Village내에 있으면서 많은 사고를 쳤던 강아지 3마리(핫도그, 팬케익,바나나), 바가지를 이용한 화장실, 도마뱀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벽들, 잠시만 가만히 서있어도 나의 온몸을 먹어치우던 불개미와 모기들….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모든사람들(팀 리더 Tum, 부리더 Bird, 긍정적이고 잘 웃던 Katja, 불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고등학교 마치자마자 장기봉사를 선택했던 Axelle, 아버지같았던 Marc아저씨, 프랑스인이지만 한국에서 일하는 Lilly, 홍콩가이 Chifat, 노안이었던 First, 매사가 재미있고 봉사자들 사이에서 SuperStar였던 Cyril,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셨던 Nirat아저씨, 한국 아이돌을 좋아하고 한국말 공부까지 하는 Neung, 한국사람이지만 태국호텔에서 일하는 선희누나, 동갑이지만 누나같이 의지할 수 있었던 미현이, 2주간 같이 봉사하고 모자란 내 말도 잘 들어주고, 귀엽고 이쁘고, 착하고, 잘 도와주고, 무튼 좋은건 다 가진 현교까지)모두들 그리워하고 또 보고싶을 것이다.
처음은 봉사를 하러갔지만 오히려 내 마음을 힐링받고 온것만 같은 태국여행
후회없이 다녀왔고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워크캠프였다.
혹시라도 워크캠프에 대해서 고민하고 걱정하고 주저하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글을 읽고 꼭 한번 갔다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