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베를린, 8개국 청춘들과 여름밤의 꿈
Bogensee (Berli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 시절 혼자 떠나는 배낭여행을 계획하던 중, 단순한 여행이 아닌 무언가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워크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즉시 "바로 이거다!"하고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타지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렸고, 나와 비슷한 또래의 여러 국가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낸다는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워크캠프야 말로 대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참가 신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타지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렸고, 나와 비슷한 또래의 여러 국가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낸다는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워크캠프야 말로 대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참가 신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저는 독일 베를린 내에 있는 Bogenge라는 큰 국립공원에서 약 3주간 8개국의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생활했습니다.
병따개 없이 술도 잘따는 완전 독일여자, 우리의 리더 페트라와 가장 친했고 날 많이 챙겨주었던 스페인에서 온 엘리사. 처음에 뻘줌해 하던 나에게 먼저 다가와 이런저런 말을 걸어준 마누. 얼굴 예쁘고 배에 왕자까지 있던 세르비아에서 온 보야나. 싫은거 싫다 좋은거 좋다 똑부러지는 러시아에서 온 안나.S 착하고 수줍은 많던 안나.P
매너 좋고 남자다운 조르지아에서 온 데빗. 잔소리 많은 산드라. 새침떼기 귀여운 우크라이나 소녀 다샤. 착하고 의젓한 핀란드에서 온 한나. 그리고 캠프에서 또 한명의 한국인 승배오빠까지... 모두가 독일 워크캠프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인연들 입니다.
저희는 주로 국립공원 내에 있는 외래종 식물들을 제거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뜨거운 태양빛 아래 힘든 적도 있었지만, 수풀이 우거진 숲 중간 길을 내기도 하고 새로운 동식물을 발견하며 대부분의 시간들을 즐겁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봉사시간 외에 대부분의 시간은 자유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들을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호수에서 수영도 하며 보냈습니다. 주말에는 베를린 근교 시내를 함께 관광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병따개 없이 술도 잘따는 완전 독일여자, 우리의 리더 페트라와 가장 친했고 날 많이 챙겨주었던 스페인에서 온 엘리사. 처음에 뻘줌해 하던 나에게 먼저 다가와 이런저런 말을 걸어준 마누. 얼굴 예쁘고 배에 왕자까지 있던 세르비아에서 온 보야나. 싫은거 싫다 좋은거 좋다 똑부러지는 러시아에서 온 안나.S 착하고 수줍은 많던 안나.P
매너 좋고 남자다운 조르지아에서 온 데빗. 잔소리 많은 산드라. 새침떼기 귀여운 우크라이나 소녀 다샤. 착하고 의젓한 핀란드에서 온 한나. 그리고 캠프에서 또 한명의 한국인 승배오빠까지... 모두가 독일 워크캠프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인연들 입니다.
저희는 주로 국립공원 내에 있는 외래종 식물들을 제거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뜨거운 태양빛 아래 힘든 적도 있었지만, 수풀이 우거진 숲 중간 길을 내기도 하고 새로운 동식물을 발견하며 대부분의 시간들을 즐겁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봉사시간 외에 대부분의 시간은 자유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들을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호수에서 수영도 하며 보냈습니다. 주말에는 베를린 근교 시내를 함께 관광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매일 저녁, 모두가 둥글게 모닥불을 피고 둘러앉아 대화도 나누고, 게임을 하며 보냈던 시간들이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들에게 한국의 게임 '공공칠빵'을 알려주었는데 무척이나 반응이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많이하는 '마피아'라는 게임은 스페인, 러시아, 세르비아 등의 살고 있는 친구들 모두 알고 있는 게임이어서 모두가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가 후, 지금까지도 저는 워크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메일과 sns를 통해 종종 연락을 하곤 합니다. 워크캠프가 아니였다면 지금 얻은 다양한 국적의 소중한 인연들을 결코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워크캠프를 참여하기 전, 저는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크캠프에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주변 후배나 동생들을 보면 워크캠프에 참여했던 그 당시의 일들을 얘기해주곤 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경험은 워크캠프를 참가한 사람들만이 얻을 수 있는 특권일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제 대학시절, 결코 잊지 못할 가장 특별했던 경험은 바로 워크캠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마 시간이 많이 흘러도 2009년, 그 뜨거운 여름의 꿈 같은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참가 후, 지금까지도 저는 워크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메일과 sns를 통해 종종 연락을 하곤 합니다. 워크캠프가 아니였다면 지금 얻은 다양한 국적의 소중한 인연들을 결코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워크캠프를 참여하기 전, 저는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크캠프에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주변 후배나 동생들을 보면 워크캠프에 참여했던 그 당시의 일들을 얘기해주곤 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경험은 워크캠프를 참가한 사람들만이 얻을 수 있는 특권일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제 대학시절, 결코 잊지 못할 가장 특별했던 경험은 바로 워크캠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마 시간이 많이 흘러도 2009년, 그 뜨거운 여름의 꿈 같은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