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네시아, 20대 첫 봉사, 빚진 마음으로
SULURSARI PROJEC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졸업을 앞두고 여러 생각으로 복잡하던 차 지난 해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워크 캠프에 관한 정보가 머릿 속을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하나 밖에 없는 동생에게 함께 지원해 보지 않겠냐며 제안을 했고 동생도 기꺼이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게 되어 우리는 지원을 하게 되었고 합격 된 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다. 필리핀에서 7년이란 유학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 작년 12월이었는데 갑작스레 대학원을 준비하게 되면서 1월 예정인 이 워크캠프에 참석 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한국에 도착해서 영어 자격증 시험과 워크캠프 준비를 할 생각을 했던 찰나에 대학원입학이란 또 다른 과제가 내게 오게 되었고 그래서 워크 캠프를 가는 게 맞는 것인지에 대해 나 스스로 물어보게 되었다. 그리고 비용도 동생과 함께 가게 되니 두 배는 들게 되어 부모님께 빚을 지는 마음으로 가는 것도 사실 마음이 내키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시간을 놓치게 되면 후회 할 것 같았고 부모님과 상의 끝에 1월 17일 발걸음을 옮겼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어렵게 데자바토 오피스, 우리의 미팅 포인트에 도착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세마랑까지 또 기차를 타고 온 터라 많이 피곤해서 곧 바로 잠이 들었다. 이미 미팅 포인트에는 지수, 우리 팀의 막내가 미리 와있었고 조금은 어색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서로서로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과 분위기가 암묵적으로 흘렀다. 미팅 포인트에서 하루 밤을 지낸 후 그 날 오후 한 시정도에 우리 팀원들이 모두 모이게 되었다. 우리 팀의 인원은 두 명의 인도네시아 리더들과 다섯 명의 한국인이었다. 원래 프랑스인 한 명과 대만인 두 명도 참석하려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과 다른 프로젝트로 옮기게 되어 우리 프로젝트에는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모인 후 바로 세마랑에서도 다섯 시간 더 차를 타고 워크캠프지로 향했다. 밤이 되어서야 도착한 SULURSARI! 밤이어서 어둡긴 했지만 그 곳의 현지 분들, 특히나 우리가 지내게 될 집의 host와 host의 가족들이 반겨 주었을 땐 마치 낮처럼 마음이 환해졌다. 좋은 첫 인상으로 또 좋은 마음을 지니고 다음 날을 기대해 보았다. 그 곳은 아직 교육 면에서나 화장실 사용 등이 미숙하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지낸 숙소 바로 근처에 있는 학교에 화장실을 만들어주고 그 곳의 아이들을 하루에 두 시간에서 네 시간 사이 정도 기본적인 알파벳과 노래를 가르쳐 주었다. 그 학교의 아이들 모두 너무나 순수하고 맑았다. 현대 시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개구지고 자신이 좋아하면 배시시 웃고 쑥스러워 제대로 옆에 있지도 못했다. 때론 조심스레 다가와 내 손을 잡아 줄 때면 그 아이들의 마음이 내겐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 곳에서 만난 프란체스카라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한국 문화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기본적인 대화들을 적어 놓았고 알고 보니 지난 해 다녀왔던 워크 캠프 팀들이 그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았다. 그 아이도 이런 워크 캠프 프로그램에 커서 꼭 지원하고 싶다고 했다. 프란체스카란 아이에게 심어준 지난 해 워크 캠프 자들의 수고와 노력이 분명히 언젠가 빛나게 될 것 이라는 기대를 하게 했다. 그리고 나 하나란 개체가 마치 촛불처럼 사람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밝은 빛이 되어줄 수도 있고 아니면 되려 주위의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좀 더 남을 위해 사는 태도와 생각을 지니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함께 한 사람들 모두 유쾌하고 똑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함께 차려놓은 음식을 동네 분들과 나누게 되었을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함께 하게되어 놀랐지만ㅎㅎ
그만큼 우리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크신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자주 해보지 않던 요리도 해보게 되고 내 옷을 직접 빨고 널고 하는 것 등.. 내가 너무 편하게 지금 것 살아왔다는 생각에 후회가 되고 앞으론 절약 정신을 지니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받은 것이 많음을 인식하며 이제는 빚 진 자라는 생각으로 좀 더 남을 위해 살아가는 내가, 이수연이 되길 바란다. 2주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얻었다. 그리고 너무나 행복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또한 기부할 수 있었던 것도 참으로 기뻤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또한 얻게 되어 감사하다. 요즘 또 다시 현실로 돌아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팀원들에게 연락을 잘 하지 못하는 게 너무 미안하고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 주면 좋겠다. 이 워크 캠프에서 초기에 제일 바랬던 한 가지는 군대에 가게 되는 동생이 정말 많은 걸 깨닫고 앞으로 더욱 멋지게 꿈을 꾸는 청년이 되길 바랐는데, 정말 그 것이 이루어진게 너무나 감사하다. 또 다시 이런 기회가 온 다면 또 지원해 보고 싶다. 2주란 시간은 내 인생에서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관계형성을 원하는 분 들 모두 워크캠프를 적극 추천해드린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함께 하게되어 놀랐지만ㅎㅎ
그만큼 우리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크신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자주 해보지 않던 요리도 해보게 되고 내 옷을 직접 빨고 널고 하는 것 등.. 내가 너무 편하게 지금 것 살아왔다는 생각에 후회가 되고 앞으론 절약 정신을 지니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받은 것이 많음을 인식하며 이제는 빚 진 자라는 생각으로 좀 더 남을 위해 살아가는 내가, 이수연이 되길 바란다. 2주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얻었다. 그리고 너무나 행복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또한 기부할 수 있었던 것도 참으로 기뻤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또한 얻게 되어 감사하다. 요즘 또 다시 현실로 돌아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팀원들에게 연락을 잘 하지 못하는 게 너무 미안하고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 주면 좋겠다. 이 워크 캠프에서 초기에 제일 바랬던 한 가지는 군대에 가게 되는 동생이 정말 많은 걸 깨닫고 앞으로 더욱 멋지게 꿈을 꾸는 청년이 되길 바랐는데, 정말 그 것이 이루어진게 너무나 감사하다. 또 다시 이런 기회가 온 다면 또 지원해 보고 싶다. 2주란 시간은 내 인생에서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관계형성을 원하는 분 들 모두 워크캠프를 적극 추천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