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벽돌에 담은 우정, BAINS SUR OUST 워크캠프
BAINS SUR OUST 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준비단계!!!
처음 워크캠프장에 도착해서 커다란 텐트를 치고 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처음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기 시작했습니다. 워크캠프에 온 목적에 기대하고 온 것과 하고 싶은 일들을 공유하며 스케줄을 구성해 나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네 기자분이 방문하셔서 저희의 기사를 지역기사에 쓰시겠다며 사진을 찍어가셨는데 그것이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_^
도착하자 마자 주말이었기 때문에 벽에 달력을 그려놓고 3주동안 우리가 어떤일을 하고 어떤 활동을 즐길지를 정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BAIN SUR OUST 지역의 벽을 재정비 하는 일이었습니다. 재미있는 단어를 써 가며 돌 사이사이에 시멘트를 빼내고 다시 라임이라는 예쁜 색의 물질을 끼워넣어 외관 상 아름다워 보이는 벽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일주일만에 하나의 벽을 모두 완성하고 우리는 매우 뿌듯함에 기뻤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벽을 쌓는 일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무거운 돌을 나르는 일과 돌 사이사이에 라임을 끼우는 일이 처음만큼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는 프랑스 특유의 날씨로 인해 많은 날을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구성원 10명중 단 3명만이 남자였기 때문에 일이 더욱 고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보통 쿠킹팀으로 하루 2명씩 배정해서 워킹팀을 위한 식사준비를 하는 식으로 일이 진행 되었습니다. 저는 각각 같은 나라의 친구들끼리 한 조가 되어 그 나라의 전통음식 또는 즐겨먹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체로 모든 친구들이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을만큼 맛있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기전엔 아무리 배가 고프더라도 그음식의 고향인 나라의 언어로 잘먹겠습니다!를 외치고 식사를 했던 것이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슬로바키아와 러시아 친구들은 무척이나 바다에 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들의 나라에는 바다를 보는일이 매우 힘들고 프랑스에서 보는 바다가 생에 처음이라며 매우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매우 활동적인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엔 하이킹이나 피크닉을 가는 날이 잦았습니다. 다행히 주말마다 날씨가 좋아서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도시와는 매우 먼 곳에 위치한 지역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주도시까지 걸어서 4시간에 걸쳐 도착한 기억도 있습니다. 모두들 기절하기 직전에 도착해서 마셨던 시원한 맥주가 생각납니다.
마지막 farewell 파티에는 매우 많은 동네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마을분들 모두가 우리를 위한 작은 음식들을 준비해 주셨고 우리도 각국의 음식을 조금씩 만들어 내어 파티를 열었습니다. 시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동네 어른분들께서 봉사에 대한 감사함을 표해 주시고 캠프장까지 방문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모든 친구들이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만든 음식을 너무도 맛있게 드셔 주시고 주변 아름다운 성당들과 경치를 구경시켜 주시는 것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캠프기간동안 여러 번의 파티에 초대 해 주셔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 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날 누구보다 아쉬워 하셨고 덕담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자 동네분들과 단체사진을 찍은 것이 저의 여행 중 가장 소중한 한장의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워크캠프기간동안 나름 다른 국가친구들 간의 트러블도 있었고 문화차이도 경험했습니다. 중간에 집에 오고 싶을 만큼 화가 나는 일도 있었지만 그들이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보고 저도 그것에 맞추어 헤쳐나갔 던 것 같습니다. 외국인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니고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고된 일보다 멤버간의 트러블이 저에겐 좀 더 스트레스 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째주동안은 이런 차이를 극복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주부터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타협 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추억도 생기고 의사소통도 자유로워 졌습니다. 처음하는 경험이었고 두려움이 컸던 시작이었던 만큼 배워 온 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친 않았지만 현재 교환학생파견기간동안에 저에겐 프랑스 워크캠프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부모님 없이 혼자 생활 해 보는 것과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동거동락 하는 것은 한번에 익숙해 질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장 친한 친구와 같은 워크캠프에 지원하여 많은 의지가 되었지만 보통 홀로 참가한 워크캠프에서 가끔씩 드는 외로운 마음은 고된 일보다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을 잘 헤쳐나가고 이들과 융화되는 것이 워크캠프에서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미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번 기회로 인해 많은 사람을 포용 할 능력과 함께 소중한 한국인 친구도 2명이나 사귀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워크캠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을 마친 후에 그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몇 년전의 워크캠프의 추억에 잠길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처음 워크캠프장에 도착해서 커다란 텐트를 치고 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처음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기 시작했습니다. 워크캠프에 온 목적에 기대하고 온 것과 하고 싶은 일들을 공유하며 스케줄을 구성해 나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네 기자분이 방문하셔서 저희의 기사를 지역기사에 쓰시겠다며 사진을 찍어가셨는데 그것이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_^
도착하자 마자 주말이었기 때문에 벽에 달력을 그려놓고 3주동안 우리가 어떤일을 하고 어떤 활동을 즐길지를 정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BAIN SUR OUST 지역의 벽을 재정비 하는 일이었습니다. 재미있는 단어를 써 가며 돌 사이사이에 시멘트를 빼내고 다시 라임이라는 예쁜 색의 물질을 끼워넣어 외관 상 아름다워 보이는 벽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일주일만에 하나의 벽을 모두 완성하고 우리는 매우 뿌듯함에 기뻤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벽을 쌓는 일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무거운 돌을 나르는 일과 돌 사이사이에 라임을 끼우는 일이 처음만큼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는 프랑스 특유의 날씨로 인해 많은 날을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구성원 10명중 단 3명만이 남자였기 때문에 일이 더욱 고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보통 쿠킹팀으로 하루 2명씩 배정해서 워킹팀을 위한 식사준비를 하는 식으로 일이 진행 되었습니다. 저는 각각 같은 나라의 친구들끼리 한 조가 되어 그 나라의 전통음식 또는 즐겨먹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체로 모든 친구들이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을만큼 맛있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기전엔 아무리 배가 고프더라도 그음식의 고향인 나라의 언어로 잘먹겠습니다!를 외치고 식사를 했던 것이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슬로바키아와 러시아 친구들은 무척이나 바다에 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들의 나라에는 바다를 보는일이 매우 힘들고 프랑스에서 보는 바다가 생에 처음이라며 매우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매우 활동적인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엔 하이킹이나 피크닉을 가는 날이 잦았습니다. 다행히 주말마다 날씨가 좋아서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도시와는 매우 먼 곳에 위치한 지역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주도시까지 걸어서 4시간에 걸쳐 도착한 기억도 있습니다. 모두들 기절하기 직전에 도착해서 마셨던 시원한 맥주가 생각납니다.
마지막 farewell 파티에는 매우 많은 동네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마을분들 모두가 우리를 위한 작은 음식들을 준비해 주셨고 우리도 각국의 음식을 조금씩 만들어 내어 파티를 열었습니다. 시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동네 어른분들께서 봉사에 대한 감사함을 표해 주시고 캠프장까지 방문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모든 친구들이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만든 음식을 너무도 맛있게 드셔 주시고 주변 아름다운 성당들과 경치를 구경시켜 주시는 것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캠프기간동안 여러 번의 파티에 초대 해 주셔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 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날 누구보다 아쉬워 하셨고 덕담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자 동네분들과 단체사진을 찍은 것이 저의 여행 중 가장 소중한 한장의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워크캠프기간동안 나름 다른 국가친구들 간의 트러블도 있었고 문화차이도 경험했습니다. 중간에 집에 오고 싶을 만큼 화가 나는 일도 있었지만 그들이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보고 저도 그것에 맞추어 헤쳐나갔 던 것 같습니다. 외국인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니고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고된 일보다 멤버간의 트러블이 저에겐 좀 더 스트레스 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째주동안은 이런 차이를 극복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주부터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타협 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추억도 생기고 의사소통도 자유로워 졌습니다. 처음하는 경험이었고 두려움이 컸던 시작이었던 만큼 배워 온 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친 않았지만 현재 교환학생파견기간동안에 저에겐 프랑스 워크캠프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부모님 없이 혼자 생활 해 보는 것과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동거동락 하는 것은 한번에 익숙해 질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장 친한 친구와 같은 워크캠프에 지원하여 많은 의지가 되었지만 보통 홀로 참가한 워크캠프에서 가끔씩 드는 외로운 마음은 고된 일보다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을 잘 헤쳐나가고 이들과 융화되는 것이 워크캠프에서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미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번 기회로 인해 많은 사람을 포용 할 능력과 함께 소중한 한국인 친구도 2명이나 사귀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워크캠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을 마친 후에 그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몇 년전의 워크캠프의 추억에 잠길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