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이스탄불,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했던 2주

작성자 변성준
터키 GSM03 · ENVI/ RENO 2012. 07 Buyukada. Istanbul

Adalar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첫 워크캠프, 첫 유럽여행, 첫 해외 장기체류…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이렇게 많은 외국인을 만나는 것도 처음이었던.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나는 기대감 반, 두려움 반으로 걱정이 가득했었다. 그리고 이스탄불 도착 후, 그 다음날 바로 워크캠프였다. 처음 나가는 외국에서 외국인들과 잔뜩 만나 2주동안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걱정이 되기도 했고 설레이기도 했다. 그리고 첫날 워크캠프에 도착한날. 반 뿐이었던 걱정은 사라지고 기대감은 기쁨으로 변했다.
한국인들도 많았고 다양한 국적, 다양한 나이대의 우리 캠프원들은 너무 즐거운 2주를 보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부유카다 섬에서 우리는 공원, 거리청소, 지도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고 봉사활동이 끝나고 자유시간에는 지중해 바닷물에서 수영을 하고 수다를 떨면서 꿈만 같은 2주를 보냈다.
워크캠프가 끝나고 한달 넘게 난 여행을 돌아다니고, 그리고 귀국한 지금에도 그 때 그 기억은 아직도 세세히 난다. 애들하고 시샤를 처음으로 해봤던 것, 점심 만들어 먹던 것, 일하고 웃고 떠들던 그 하나하나 까지도…
정말 꿈만 같은 경험이었고 앞으로 시간이 허락한다면 또 다시 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Buyukada family. 앞으로도 영원한 우정 이어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