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작은 마을에서의 축제
Wine & Grape Festiva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 동기는 아무래도 로마와 가깝다는 점과 페스티벌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신청을 하게 되었고 참가 전에는 한국 문화나 언어 등에 대한 소개를 해 줄 준비를 해 갔습니다. 그리고 이번 워크캠프에서도 얼마나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컸습니다. 그리고 와인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워크캠프가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가 가장 궁금했고 내가 열흘 넘게 머물 도시가 어떤 곳인지 등등 기대감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 유명 관광지가 아닌 만큼 현지의 문화를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을 점이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하였으나 페스티벌에서 쓰레기 관리를 어떻게 할지 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야 마을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할지등 페스티벌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마을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 15곳에 쓰레기장이 설치될 예정인데 사람들이 어떻게 이곳을 찾고, 어떻게 사람들이 쉽게 분리수거를 하게 할 방법이 무엇인지 모두가 각자의 아이디어를 내 회의를 하고 결정된 아이디어를 진행하는 식의 일을 하였습니다. 이 축제가 마을의 큰 축제이다 보니 마을 주민분들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도와주시고 즐겨주셨습니다. 이번 워크캠프에서는 멕시코, 홍콩, 대만, 일본, 한국, 폴란드, 세르비야, 그리스,이탈리아, 러시아, 독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캠프리더는 참가자들에게 마을을 최대한 즐길 수 있게 배려해 주었습니다. 시청에서하는 연극이나 마을의 와인을 맛 볼 수 있게 해주는 등 여러 활동을 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하는 동안 이탈리아 문화와 언어 등을 배웠으며 여러나라에서 온 친구들의 문화나 관심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저녁에 같이 식사를 준비하며 이탈리아에서 만드는 까르보나라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진짜 까르보나라에는 크림이 안 들어가더군요. 이태리 음식 외에도 그리스, 폴란드, 러시아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것들을 먹어보았습니다. 한국 음식은 전만큼 쉽고 인기있는게 없었습니다. 요리 못하는 분이더라도 부침가루 하나정도 가져가면 감자전, 애호박 전등등 비건 친구들을 위한 음식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