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에서 마주한 진짜 인도
Keral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인도 첸나이 공항에 처음으로 도착했을 때 인도의 특유의 냄새를 맡고 “이것이 인도군하”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나라마다 풍기는 향기가 있다더니 인도의 향기는 아주 찝찝했습니다. 그리고 공항 앞에는 인도 사람들에 의해 매우 분주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관광객들에게 호객행위를 하기 위한 택시기사나 오토릭샤꾼들이었습니다. 제가 인도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4시경. 아주 늦은 시간으로 인해 방 잡기가 아주 어렵고 또한 낯선 타국에 대한 공포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상한 택시 기사 덕분에 호텔에서 묵게 되었지만, 알고 보니 택시 기사도, 호텔 사장도 우리에게 가격을 속인 아주 나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도 과정이라 생각하며 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인도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인도의 최고의 휴양지로 유명한 포트 코친 으로 가서 많은 관광객들과 인도 인들과 함께 3일동안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 후 워크캠프 활동 장소인 카뉴어로 향했습니다. 인도는 기차가 최고의 교통 수단입니다, 하지만 인도의 큰 면적 때문에 오랜 기차 여행을 하였습니다. 꼬박 하루를 달려 카뉴어에 도착하여 우리 팀원들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먹서먹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니 가족처럼 아주 화목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인도 장애 학생들을 위해 벽화작업과 각 나라의 놀이를 하며 장애 학생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시각 장애를 안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웃음과 희망을 선물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접해본 이번 워크 캠프를 통하여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또한 각 나라 워크캠퍼들과의 생활을 통하여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습득 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나라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 하는 것이 저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외국인들과 함께 사용하였고, 또한 제가 하는 말을 외국인들이 알아 듣는 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영어실력이 조금은 향상 된것 같아 아주 좋습니다. 만약 또 워크캠프를 할 기회가 다시 온다면 저는 꼭 다시 지원하여 세계를 보는 시각을 더욱더 넓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