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Grosslohra,
Lohra Castl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교환학생을 마친 후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다른나라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하고 싶었습니다. 교환학생 생활동안 정원을 가꾼 경험이 있어서 관련 활동을 하고 싶었고 환경, 정원쪽에 특화된 활동들과 7월부터는 여행을 가기 때문에 특정 기간에 맞추다보니 4개의 활동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4지망이었지만 지망에 큰 의미는 없었기 때문에 상관없었습니다. 카카오톡 상담 직원분께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밟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을 하는 워크캠프 특성상 모기 보호 스킨제품과 빨리 마르는 옷, 모자, 썬크림 제품을 준비해 갔었고 친구들에게 줄 한국관련 선물들은 예전에 국립박물관 기념품샵에서 사다둔 것들이 있어서 가져갔습니다. 각 나라 음식들도 해야 한다고 하길래 쌈싸먹는 법을 알려주려고 쌈장도 아시안마켓에서 사서 가져갔습니다.
일을 하는 워크캠프 특성상 모기 보호 스킨제품과 빨리 마르는 옷, 모자, 썬크림 제품을 준비해 갔었고 친구들에게 줄 한국관련 선물들은 예전에 국립박물관 기념품샵에서 사다둔 것들이 있어서 가져갔습니다. 각 나라 음식들도 해야 한다고 하길래 쌈싸먹는 법을 알려주려고 쌈장도 아시안마켓에서 사서 가져갔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실제로 일해보니 정원을 가꾼다는 느낌보다는 Lohra Castle 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들을 치워서 경관을 깔끔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단순노동이었지만 친구들과 쉬엄쉬엄 놀면서 하니 할만했었고 쉬는시간도 많았습니다만 하루 6시간의 노동시간은 봉사활동인데 많다고도 느꼈습니다. 건축팀 친구들과 같이 지냈는데 그 팀 친구들은 성의 arch부분 돌들이 떨어지는것을 막기 위한 보조 arch를 만드는 일을 2주동안 했습니다.
친구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스페인, 멕시코,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 대만 친구들과 함께 지냈고 한국인은 저 혼자였지만 다들 영어를 매우 잘했고 스페인어권과 프랑스어권이 다수였어도 그 친구들도 자기들끼리도 영어를 썼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리더였습니다. 러시아 사람이고 Lohra castle에서 오랫동안 지냈다는 리더는 굉장히 명령조에 팀원들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편한것만 생각하며 말을 너무 무례하게 했습니다. 규칙들도 상의없이 갑자기 자기마음대로 정해버리고 심지어 주말 여행으로 놀러갔던 Eisenach에서는 갑자기 말도없이 리더가 사라져서 저희끼리 고군분투하며 돌아다녔습니다. 그동안 여러 후기를 보며 리더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처음에는 리더가 너무 말을 무례하게 해서 이 캠프가 걱정이 되었지만 오히려 이 문제많은 리더 덕분에 저희끼리 더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희끼리는 리더가 매일 소리쳤던 close the door을 농담삼아 whatsapp에 올리고는 합니다.
매일 자유시간마다 수많은 카드게임과 술게임, 베이킹 등을 했고 인터넷이 거의 터지지도 않아서 서로 친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소중한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친구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스페인, 멕시코,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 대만 친구들과 함께 지냈고 한국인은 저 혼자였지만 다들 영어를 매우 잘했고 스페인어권과 프랑스어권이 다수였어도 그 친구들도 자기들끼리도 영어를 썼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리더였습니다. 러시아 사람이고 Lohra castle에서 오랫동안 지냈다는 리더는 굉장히 명령조에 팀원들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편한것만 생각하며 말을 너무 무례하게 했습니다. 규칙들도 상의없이 갑자기 자기마음대로 정해버리고 심지어 주말 여행으로 놀러갔던 Eisenach에서는 갑자기 말도없이 리더가 사라져서 저희끼리 고군분투하며 돌아다녔습니다. 그동안 여러 후기를 보며 리더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처음에는 리더가 너무 말을 무례하게 해서 이 캠프가 걱정이 되었지만 오히려 이 문제많은 리더 덕분에 저희끼리 더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희끼리는 리더가 매일 소리쳤던 close the door을 농담삼아 whatsapp에 올리고는 합니다.
매일 자유시간마다 수많은 카드게임과 술게임, 베이킹 등을 했고 인터넷이 거의 터지지도 않아서 서로 친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소중한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프랑스 친구 중 한명이 매번 자기가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고 억양이 너무 프랑스인이라고 부끄러워했었습니다만, 그 친구는 제가 만난 프랑스 사람중 가장 영어가 자연스러웠고 억양도 못알아들을 정도로 심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교환중 만난 프랑스 친구들도 프랑스어를 너무 써서 다른 친구들이랑 안친했었는데 여기서 만난 프랑스 참가자 친구들은 전부 서로도 영어를 썼습니다. 제가 그런 얘기들을 해주며 너는 걱정할게 없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혹시 캠프에 다른 한국인이 있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영어만 쓰시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거기서 만난 세르비아 친구가 다음 캠프에서 만난 한국인이랑 대화가 안된다고 저에게 sos를 친적이 있어서 이해는 하지만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또 키친팀이 매 끼마다 요리를 하더라도 치우고 정리할때는 같이 도와야 빨리 끝낼 수 있는데 매번 뒷정리는 하는 친구들만 계속 하는 모습이 보기 안좋았습니다. 같이 하자고 말을 해도 집에서부터 해보지를 않아서 어떻게 치우는지 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몇 있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처음 보는 친구들과 처음 인사부터 여행까지 2주동안 즐겁게 지냈습니다. 캠프 자체가 유익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언제나 수다떨 수 있는 소중한 여러나라의 친구들을 얻었다는 것에 의미가 큽니다.
또 키친팀이 매 끼마다 요리를 하더라도 치우고 정리할때는 같이 도와야 빨리 끝낼 수 있는데 매번 뒷정리는 하는 친구들만 계속 하는 모습이 보기 안좋았습니다. 같이 하자고 말을 해도 집에서부터 해보지를 않아서 어떻게 치우는지 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몇 있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처음 보는 친구들과 처음 인사부터 여행까지 2주동안 즐겁게 지냈습니다. 캠프 자체가 유익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언제나 수다떨 수 있는 소중한 여러나라의 친구들을 얻었다는 것에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