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리시케시, 설렘으로 시작된 인도 봉사
Rishikesh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설레는 만남
인포싯을 보니 공항에서 미팅포인트까지 도착하려면 기차를 타고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 했습니다. 그런데 인도는 교통 사정이 쾌적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리 하루 전에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버스스탠드에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보고 달려갔는데, 아주 반갑게 인사해주었고 이제 함께할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2인당 1실에 침대와 화장실까지 있는 곳이었고, 요가스쿨과 함께 운영되는 곳이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쾌적한 시설에 앞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어떤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게 될지 설렜습니다. 나머지 참가자들이 도착할 때까지 숙소 주변을 구경하기도 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참가자들을 제외하고는 그날 서로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이름을 외우는 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의 만남과 사원 방문
오전에는 지역의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제가 들어간 반은 아직 유치원생 정도로 매우 어린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주로 율동이나 알파벳공부, 손동작이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 날 방문했을 때, 그 학교에 처음 온 학생이 계속 울며 집에 가려고 했었는데 세 번째 방문하던 날 씩씩하게 함께 웃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주 어린 반이었기 때문에 영어보다는 힌디어를 함께 쓰는 것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주로 사원을 방문했는데, 인도는 힌두교에 대한 믿음이 아주 큰 나라였습니다. 방송에서만 보던 인도의 모습보다 직접 눈으로 사원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리더의 설명을 들으니, 인도에서 힌두교는 우주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철학적인 사고와 윤회가 가지는 의미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국 소개
둘째 주에는 각자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미리 한국의 의식주와 관련된 사진과 박지성, 김연아 사진을 가져갔었고, 함께 참가한 한국인 친구들과 분담하여 발표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한국에 관심이 많은 홍콩 친구가 잘못된 영어 표현들을 고쳐주었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은 그날 밤 미팅 때 한국의 발표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우리는 뿌듯한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보면서 다른 나라에도 방문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요가와 명상
제가 참가한 워크캠프는 다른 프로그램과 구별되는 특별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요가와 명상시간이었는데, 우리가 활동했던 지역이 요가의 발상지였고 그래서 이번 캠프가 더욱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잘 못하는 동작도 최선을 다했고, 매우 흥미로워했습니다. 요가 선생님은 친절하게 동작을 도와주시려고 했고, 늘 차분하고 한결 같은 모습이셨기 때문에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시작을 요가로 시작하는 것은 그날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잡아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의 교류
워크캠프에 참가하기 전, 영어를 잘 못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깊이 친해지기 위해서는 영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줄 알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눈빛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위로가 되는 눈빛을 받을 때마다 정말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날, 헤어지면서 인사를 할 때 눈물을 참기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으로 돌아와 고마웠던 몇몇 친구들을 떠올리며 메일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피부색깔도 눈동자 색깔도 다르지만,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포싯을 보니 공항에서 미팅포인트까지 도착하려면 기차를 타고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 했습니다. 그런데 인도는 교통 사정이 쾌적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리 하루 전에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버스스탠드에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보고 달려갔는데, 아주 반갑게 인사해주었고 이제 함께할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2인당 1실에 침대와 화장실까지 있는 곳이었고, 요가스쿨과 함께 운영되는 곳이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쾌적한 시설에 앞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어떤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게 될지 설렜습니다. 나머지 참가자들이 도착할 때까지 숙소 주변을 구경하기도 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참가자들을 제외하고는 그날 서로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이름을 외우는 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의 만남과 사원 방문
오전에는 지역의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제가 들어간 반은 아직 유치원생 정도로 매우 어린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주로 율동이나 알파벳공부, 손동작이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 날 방문했을 때, 그 학교에 처음 온 학생이 계속 울며 집에 가려고 했었는데 세 번째 방문하던 날 씩씩하게 함께 웃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주 어린 반이었기 때문에 영어보다는 힌디어를 함께 쓰는 것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주로 사원을 방문했는데, 인도는 힌두교에 대한 믿음이 아주 큰 나라였습니다. 방송에서만 보던 인도의 모습보다 직접 눈으로 사원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리더의 설명을 들으니, 인도에서 힌두교는 우주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철학적인 사고와 윤회가 가지는 의미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한국 소개
둘째 주에는 각자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미리 한국의 의식주와 관련된 사진과 박지성, 김연아 사진을 가져갔었고, 함께 참가한 한국인 친구들과 분담하여 발표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한국에 관심이 많은 홍콩 친구가 잘못된 영어 표현들을 고쳐주었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은 그날 밤 미팅 때 한국의 발표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우리는 뿌듯한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보면서 다른 나라에도 방문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요가와 명상
제가 참가한 워크캠프는 다른 프로그램과 구별되는 특별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요가와 명상시간이었는데, 우리가 활동했던 지역이 요가의 발상지였고 그래서 이번 캠프가 더욱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잘 못하는 동작도 최선을 다했고, 매우 흥미로워했습니다. 요가 선생님은 친절하게 동작을 도와주시려고 했고, 늘 차분하고 한결 같은 모습이셨기 때문에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시작을 요가로 시작하는 것은 그날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잡아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의 교류
워크캠프에 참가하기 전, 영어를 잘 못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깊이 친해지기 위해서는 영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줄 알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눈빛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위로가 되는 눈빛을 받을 때마다 정말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날, 헤어지면서 인사를 할 때 눈물을 참기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으로 돌아와 고마웠던 몇몇 친구들을 떠올리며 메일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피부색깔도 눈동자 색깔도 다르지만,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