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샤뗄 노메씨, 프랑스 작은 마을의 따뜻한 기억
Forteresse de Châtel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Chatel-Nomexy.. 샤뗄 노메씨역에 도착했을 때는 교환학생 기간 동안 보지 못한 풍경이었다. 작은 간이역조차 없는 작은 마을이었다. 같이 우르르 내린 친구들이 모두 워크캠퍼들이었다. 워크캠프 지도자 올리비에 아저씨가 푸근한 인상으로 우리를 맞이해주셨다. 작고 조용한 마을이었지만 왠지 따뜻하고 정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차를 타고 3분 정도 가서 도착한 곳은 워크캠프 전용 숙소 건물 앞이었다. 3층의 건물에 지하는 창고, 1층은 관광안내소, 2층은 부엌, 식사실, 거실, 숙박시설이 있었고, 3층에는 숙박시설과 샤워실, 화장실이 있었다. 규모가 꽤 크고 인원도 33명이었다. 다른 워크캠프 시설보다는 훨씬 좋다는 느낌을 받았고 실제로도 그랬다. 건물 주변으로 온통 유적지이며 프랑스에서 가장 큰 성이다. 봉사단체는 성 보수 작업으로 유니세프에서도 연결된 기관이다. 지역이름에서 샤뗄 노메씨는 샤뗄과 노메씨가 합쳐진 지역을 말하며, 기관 건물이 있는 곳은 샤뗄이고 그 지역의 강을 중심으로 반대편이 노메씨다.
첫 날은 모두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 알고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프랑스 친구들이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아프가니스탄, 러시아, 벨기에에서 온 친구들도 모두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친구들이었다. 전공자인 나조차 프랑스인들이 많은 곳에 가니 말이 너무 빨라 처음엔 조금 힘들었지만 가면 갈수록 나아졌다. 모두 함께한 처음 저녁식사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여서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전용 요리사가 해준 프랑스 코스 요리는 그 낯설음을 없애기에 완벽했다. 식사를 한곳에 모두 모여 먹으면서 중요한 사항을 올리비에 아저씨께서 전달해주는 형식이었다. 친구들과 말도 많이 하고 친해지기 좋은 시간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프랑스 친구들은 디저트 시간에 초코 케잌과 타르트를 만들어 대접했고, 러시아 친구들도 전통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다른 나라의 새로운 음식도 먹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일은 구역별로 나눠서 했다. 성이 큰 만큼 작업하는 곳도 다양했는데 크게 실외와 실내로 구분했다. 실외에서는 주로 성벽을 다시 세우고, 성 바닥을 메우는 작업을 했다. 실내에서는 천장과 계단을 보수하는 작업이었다. 또한 기관 건물 내 담당도 있었다. 나는 계속 실외에서 일했고 실내에서 보다 역동적이고 활발한 작업이라 정말 만족했다. 하루 6시간 일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오전 일찍부터 시작해서 점심시간에 긴 휴식시간을 갖고 오후에 짧게 일하는 형식이라 나름 괜찮았다. 일을 하는 중간에도 건물 안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커피와 차를 가지고 와서 자체 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일을 하면서도 친구들과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도 묻고, 앞으로의 계획과 꿈을 대화하며 친해졌다.
일 외에 저녁시간에는 항상 자유시간이어서 친구들과 프랑스 게임도 하고 밖에서 파티도 하며 즐겁게 보냈다. 2주라는 짧은 시간이어서 친구들은 저마다 특색 있고 재미있게 보냈다. 7월 말이라서 그런지 친구들과 자주 강변에 가서 선탠도 하고 물놀이를 했다. 아니면 주변 놀이터에 가서 아이들처럼 놀이기구도 탔다. 아이들처럼 순박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소풍을 가서 한번은 마을 풍차를 구경하러 가고 또 한번은 주변 도시인 낭씨를 놀러 갔다. 그리고 주말에는 큰 소풍이라고 독일과 맞닿은 알자스 지방에도 놀러 갔다. 프랑스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도시였다. 친구들과 그 지역 특산 요리도 같이 사먹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다. 특히 나는 벨라루스, 벨기에 친구와 함께 놀았는데 프랑스어로 다른 언어권의 친구들과 얘기한다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저녁시간에 아뜰리에라는 수업이 있어서 자유롭게 들었는데 프랑스 서예를 들었을 때였다. 2주 간의 워크캠프가 끝나갈 무렵 그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그 동안의 정에 모든 사람들을 위한 카드를 썼다. 그곳에서 배운 프랑스 서예와 내가 중학교 때 배운 우리나라 서예로 친구들의 이름을 적고 친구들의 국기와 우리나라 국기를 함께 그려서 짧은 편지와 함께 주었는데 친구들이 다들 좋아해주어서 정말 행복했다. 그 때의 추억들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의미 있고 기억에 많이 남는 경험이었다. 아직도 많이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고 기회가 있다면 다시 그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기관 시설과 규모 면에서 꼭 추천하는 워크캠프이기도 하다. 다시 그 추억을 기억하며 이 보고서를 마무리 한다.^^
차를 타고 3분 정도 가서 도착한 곳은 워크캠프 전용 숙소 건물 앞이었다. 3층의 건물에 지하는 창고, 1층은 관광안내소, 2층은 부엌, 식사실, 거실, 숙박시설이 있었고, 3층에는 숙박시설과 샤워실, 화장실이 있었다. 규모가 꽤 크고 인원도 33명이었다. 다른 워크캠프 시설보다는 훨씬 좋다는 느낌을 받았고 실제로도 그랬다. 건물 주변으로 온통 유적지이며 프랑스에서 가장 큰 성이다. 봉사단체는 성 보수 작업으로 유니세프에서도 연결된 기관이다. 지역이름에서 샤뗄 노메씨는 샤뗄과 노메씨가 합쳐진 지역을 말하며, 기관 건물이 있는 곳은 샤뗄이고 그 지역의 강을 중심으로 반대편이 노메씨다.
첫 날은 모두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 알고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프랑스 친구들이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아프가니스탄, 러시아, 벨기에에서 온 친구들도 모두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친구들이었다. 전공자인 나조차 프랑스인들이 많은 곳에 가니 말이 너무 빨라 처음엔 조금 힘들었지만 가면 갈수록 나아졌다. 모두 함께한 처음 저녁식사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여서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전용 요리사가 해준 프랑스 코스 요리는 그 낯설음을 없애기에 완벽했다. 식사를 한곳에 모두 모여 먹으면서 중요한 사항을 올리비에 아저씨께서 전달해주는 형식이었다. 친구들과 말도 많이 하고 친해지기 좋은 시간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프랑스 친구들은 디저트 시간에 초코 케잌과 타르트를 만들어 대접했고, 러시아 친구들도 전통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다른 나라의 새로운 음식도 먹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일은 구역별로 나눠서 했다. 성이 큰 만큼 작업하는 곳도 다양했는데 크게 실외와 실내로 구분했다. 실외에서는 주로 성벽을 다시 세우고, 성 바닥을 메우는 작업을 했다. 실내에서는 천장과 계단을 보수하는 작업이었다. 또한 기관 건물 내 담당도 있었다. 나는 계속 실외에서 일했고 실내에서 보다 역동적이고 활발한 작업이라 정말 만족했다. 하루 6시간 일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오전 일찍부터 시작해서 점심시간에 긴 휴식시간을 갖고 오후에 짧게 일하는 형식이라 나름 괜찮았다. 일을 하는 중간에도 건물 안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커피와 차를 가지고 와서 자체 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일을 하면서도 친구들과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도 묻고, 앞으로의 계획과 꿈을 대화하며 친해졌다.
일 외에 저녁시간에는 항상 자유시간이어서 친구들과 프랑스 게임도 하고 밖에서 파티도 하며 즐겁게 보냈다. 2주라는 짧은 시간이어서 친구들은 저마다 특색 있고 재미있게 보냈다. 7월 말이라서 그런지 친구들과 자주 강변에 가서 선탠도 하고 물놀이를 했다. 아니면 주변 놀이터에 가서 아이들처럼 놀이기구도 탔다. 아이들처럼 순박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소풍을 가서 한번은 마을 풍차를 구경하러 가고 또 한번은 주변 도시인 낭씨를 놀러 갔다. 그리고 주말에는 큰 소풍이라고 독일과 맞닿은 알자스 지방에도 놀러 갔다. 프랑스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도시였다. 친구들과 그 지역 특산 요리도 같이 사먹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다. 특히 나는 벨라루스, 벨기에 친구와 함께 놀았는데 프랑스어로 다른 언어권의 친구들과 얘기한다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저녁시간에 아뜰리에라는 수업이 있어서 자유롭게 들었는데 프랑스 서예를 들었을 때였다. 2주 간의 워크캠프가 끝나갈 무렵 그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그 동안의 정에 모든 사람들을 위한 카드를 썼다. 그곳에서 배운 프랑스 서예와 내가 중학교 때 배운 우리나라 서예로 친구들의 이름을 적고 친구들의 국기와 우리나라 국기를 함께 그려서 짧은 편지와 함께 주었는데 친구들이 다들 좋아해주어서 정말 행복했다. 그 때의 추억들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의미 있고 기억에 많이 남는 경험이었다. 아직도 많이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고 기회가 있다면 다시 그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기관 시설과 규모 면에서 꼭 추천하는 워크캠프이기도 하다. 다시 그 추억을 기억하며 이 보고서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