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브뤼셀, 낯선 곳에서 찾은 설렘
Festival Theatres Nomade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 캠프가 끝나고 2주 동안 폴란드와 헝가리를 여행하여 몇 일 전에야 한국에 도착한 나는 시차로 인해 잠을 계속 못 자고 있으면서도 워크캠프만 생각하면 마음이 설렌다.
이번 워크캠프는 첫 번째가 아니다. 작년 7월에 무턱대고 벨기에 시골에서 첫 번째 워크캠프를 한 후, 난 아쉬움이 아주 많이 남았다.(내 스스로에게..) 그래서 올해 워크캠프를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주제로 워크 캠프를 정하려다 보니 다시 벨기에로 워크캠프를 떠나게 되었다. 길 찾기 어렵기로 유명한 브뤼셀에서 이번 워크캠프의 주제인 Theatre Nomade Festival을 주최하는 단체인 Theatre Nomade 사무실을 겨우겨우 찾아가니 이탈리아 친구와 멕시코 친구가 먼저 와 있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후, 축제가 열리게 될 Brussels royal park로 옮기기 전에 임시적으로 보관해 둔 창고에 가서 바로 일을 시작했다. 그 날 아침에 브뤼셀에 도착했기 때문에 피로로 찌든 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Technician들의 배려로 버텨낼 수 있었다. 일을 하는 동안 워크 캠프 멤버들이 다 도착했다. 우리가 묶은 카라반을 포함해서 모든 것을 공원으로 옮긴 우리들은 같이 저녁을 먹으며 서로 소개를 했다.
그리고 다음날, 본격적으로 축제 설치 작업을 시작 했다. 물론 Technician들이 일을 하고 우리가 도와주는 식이였지만 ,이런 일들을 처음 해본 우리들로서는 마냥 힘들기만 했고 벨기에의 이상 기온 (42도라고 들었다)으로 인해 지쳐갔다. 더군다나 나는 도르레에 발가락을 찍혀 퉁퉁 붙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도 불만이 없었다. 우리가 이렇게 큰 축제를 개최하는 주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루 일이 끝난 후 저녁을 먹고 나서 간 브뤼셀의 유명한 바와 클럽에서의 맥주와 춤은 피로를 싹 풀어주었다. 매일 밤 2~3시까지 브뤼셀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멤버들과 함께 Brussels royal park로 돌아 올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매일 메뉴가 달라졌다. 또한 점심,저녁은 매일 2명의 멤버가 번갈아가며 사무실 2층에 있는 Director의 여동생인 Hayate 집에서 같이 준비했다.)
드디어 축제 날이 왔다. 큰 규모의 축제여서 우리나라로 치면 문화관광부 장관이랑 브뤼셀 시 의원이 와서 우리랑 인사를 나누기도 했고 방송사에서도 와서 찍고 가기도 했다. 축제는 4일동안 열렸는데 우리의 역할은 4가지였다.
첫 번째 역할은 항상 해왔듯이 점심,저녁 준비 , 두 번째는 축제 관람객 화장실 앞에서 돈 받고, 청소하는 일, 세 번째는 축제 장소 여러 곳에 있는 쓰레기통 관리하는 일 그리고 마지막은 분수대에 설치 해 놓은 배에 사람들 태워서 돌아다니기였다.
축제기간에는 현지 자원봉사들도 많이 참가해서 그들과 함께 이야기 할 기회도 많았고 축제 관람객들의 우리에 대한 관심도 즐거웠다.
이렇게 힘들었지만 하나도 힘들지 않았던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되버린 워크캠프는 막이 내렸다.
영어를 잘 하지 못했지만 책임감 있게 일을 해 존경스러웠던 프랑스인 워크 캠프 리더 Pauline, Pauline이 다른 일을 할 때 대신 리더역할을 해주었던 어렸지만 당찬 벨기에에서 온 Clemence, 나의 맥주 파트너이자 너무 다정했던 멕시코 친구 Raquel, 영어를 하지 못해서 많이 대화는 못했지만 왠지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해줬던 역시 멕시코 친구 Edith, 마치 큰 언니처럼 하나하나 신경 써주고 배려심이 깊었던 스페인에서 온 Blanca, 초반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정말 활발했던 대만에서 온 Ting yu , 그리고 바나 클럽에서 내 옆에 앉아 같이 이야기하고 나를 보필(?)해줬던 이탈리아에서 온 Silvio, 일이 겹치는 일이 많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적극적 이였던 슬로바키아에서 온 Matus, 그리고 마지막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막내로서의 역할을 충분이 한 Theo.
모두 너무 좋은 친구들이고 앞으로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이번 워크캠프는 첫 번째가 아니다. 작년 7월에 무턱대고 벨기에 시골에서 첫 번째 워크캠프를 한 후, 난 아쉬움이 아주 많이 남았다.(내 스스로에게..) 그래서 올해 워크캠프를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주제로 워크 캠프를 정하려다 보니 다시 벨기에로 워크캠프를 떠나게 되었다. 길 찾기 어렵기로 유명한 브뤼셀에서 이번 워크캠프의 주제인 Theatre Nomade Festival을 주최하는 단체인 Theatre Nomade 사무실을 겨우겨우 찾아가니 이탈리아 친구와 멕시코 친구가 먼저 와 있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후, 축제가 열리게 될 Brussels royal park로 옮기기 전에 임시적으로 보관해 둔 창고에 가서 바로 일을 시작했다. 그 날 아침에 브뤼셀에 도착했기 때문에 피로로 찌든 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Technician들의 배려로 버텨낼 수 있었다. 일을 하는 동안 워크 캠프 멤버들이 다 도착했다. 우리가 묶은 카라반을 포함해서 모든 것을 공원으로 옮긴 우리들은 같이 저녁을 먹으며 서로 소개를 했다.
그리고 다음날, 본격적으로 축제 설치 작업을 시작 했다. 물론 Technician들이 일을 하고 우리가 도와주는 식이였지만 ,이런 일들을 처음 해본 우리들로서는 마냥 힘들기만 했고 벨기에의 이상 기온 (42도라고 들었다)으로 인해 지쳐갔다. 더군다나 나는 도르레에 발가락을 찍혀 퉁퉁 붙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도 불만이 없었다. 우리가 이렇게 큰 축제를 개최하는 주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루 일이 끝난 후 저녁을 먹고 나서 간 브뤼셀의 유명한 바와 클럽에서의 맥주와 춤은 피로를 싹 풀어주었다. 매일 밤 2~3시까지 브뤼셀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멤버들과 함께 Brussels royal park로 돌아 올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매일 메뉴가 달라졌다. 또한 점심,저녁은 매일 2명의 멤버가 번갈아가며 사무실 2층에 있는 Director의 여동생인 Hayate 집에서 같이 준비했다.)
드디어 축제 날이 왔다. 큰 규모의 축제여서 우리나라로 치면 문화관광부 장관이랑 브뤼셀 시 의원이 와서 우리랑 인사를 나누기도 했고 방송사에서도 와서 찍고 가기도 했다. 축제는 4일동안 열렸는데 우리의 역할은 4가지였다.
첫 번째 역할은 항상 해왔듯이 점심,저녁 준비 , 두 번째는 축제 관람객 화장실 앞에서 돈 받고, 청소하는 일, 세 번째는 축제 장소 여러 곳에 있는 쓰레기통 관리하는 일 그리고 마지막은 분수대에 설치 해 놓은 배에 사람들 태워서 돌아다니기였다.
축제기간에는 현지 자원봉사들도 많이 참가해서 그들과 함께 이야기 할 기회도 많았고 축제 관람객들의 우리에 대한 관심도 즐거웠다.
이렇게 힘들었지만 하나도 힘들지 않았던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되버린 워크캠프는 막이 내렸다.
영어를 잘 하지 못했지만 책임감 있게 일을 해 존경스러웠던 프랑스인 워크 캠프 리더 Pauline, Pauline이 다른 일을 할 때 대신 리더역할을 해주었던 어렸지만 당찬 벨기에에서 온 Clemence, 나의 맥주 파트너이자 너무 다정했던 멕시코 친구 Raquel, 영어를 하지 못해서 많이 대화는 못했지만 왠지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해줬던 역시 멕시코 친구 Edith, 마치 큰 언니처럼 하나하나 신경 써주고 배려심이 깊었던 스페인에서 온 Blanca, 초반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정말 활발했던 대만에서 온 Ting yu , 그리고 바나 클럽에서 내 옆에 앉아 같이 이야기하고 나를 보필(?)해줬던 이탈리아에서 온 Silvio, 일이 겹치는 일이 많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적극적 이였던 슬로바키아에서 온 Matus, 그리고 마지막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막내로서의 역할을 충분이 한 Theo.
모두 너무 좋은 친구들이고 앞으로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