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두려움 반, 설렘 반, 프랑스 워크캠프 프랑스, 잊지

작성자 임은지
프랑스 JR12/105 · RENO 2012. 07 CHALVIGNAC

CHALVIGNAC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를 가기전에는 혼자 외국에 있는 장소까지 가야 한다고 들어서 겁부터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친구와 같은 곳을 가기 때문에 많이 힘이 되었다. TGV표를 미리 끊었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 가야 됐기 때문에 많이 힘이 들었다. 미팅 포인트까지는 PARIS에서 3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내려 버스로 갈아타 2시간 30분을 가야 했기 때문에7월8일에 워크캠프가 시작이지만 친구와 나는 7월7일에 버스를 타는곳에 미리가 하루전에 미리 근처 호텔에서 잠을 자고 버스시간에 맞춰 미팅포인트 장소로 떠나기 위해서 버스를 탔다. 학생 몇 명이 우리와 같은 버스를 탔는데 알고보니 나와 같은 워크캠프를 가는 친구랑 둘만 있다가 진짜 다른 나라에 친구들을 보니 실감이 났다. 버스에서 내리니 리더와 마을주민들이 우리를 마중 나오셨다. 캠퍼들 소개를 하고 마을주민분들이 환영파티를 해주셔서 처음으로 프랑스에서의 식사를 하였다. 말은 잘 안 통했지만 우리를 만나서 반갑고 좋다는 뜻 같았다. 이렇게 나의 첫번째 워크캠프는 시작되었다. 우리가 워크캠프에서 하게 된일은 우리에게 샤워시설장이 없었기 때문에 샤워장을 만드는 일이였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룰이있었다. 그룰은 하루씩 홈팀을 만들어 우리의 점심과 저녁을 만드는 것이 였는데 운이 좋지않게도 우리의 첫식사를 KLIM이라는 러시아 친구와 점심식사를 만들게되어 힘들었다. 사실 영어도 안되고 외국친구들과 우리가 먹는 식사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무엇을 만들어야 외국인친구들과 우리나라의 식성이 맞을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친구가 스파게티를 만들자고 제안했기때문에 그 리더하에 스파게티와 올리브 샐러드를 만들게 됬다. 그이후에 홈팀이 되는것이 겁이났다. 그이유는 매일 무엇을 만들어야 되나 고민을 하루종일 하게되었고 우리가먹던 음식과 외국친구들의 식성이 달랐기때문이다. 우리가 먹는 쌀도 여기쌀과 달라 조리법도 달라 적응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이후에 한국에서 가져간 김과 돌자반을 꺼냈고 그 친구들은 신기해하며 우리가 먹는 것을 보고 따라먹기 시작해 신기하고 뿌듯했다. 또한 스페인 친구에게 스페인 음식을 배워 같이 요리도하고 다른나라 음식들을 먹어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만 하고 피하고 싶었던 시간이였지만..시간이 지난후 생각해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같다. 내가 갔던 CHALVIGNAC은 워크캠프를 처음하는곳인데도 불구하고 마을주민 분들께서 우리를 동네에서 봐왔던 아이들처럼 대해주시고 주말에는 우리의 자유시간이라고 마을주민분의 별장을 빌려주셔서 놀러가기도 하고 1주일에 2번씩 파티를 열어 주셔서 항상 같이 있는 시간을 갖게 되서 마을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질수 있었던 시간이였던것 같다. 또한 파티를 할때마다 우리 캠퍼들이 직접 우리 자기 소개를 하는시간을 갖게 하였다. 자기소개를 할때마다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 시고 북한이 아니냐고 장난을 치시는 분들도 계셨다. 또한 우리나라브랜드에 물건들이 집집마다 있으셨고 워크캠프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대한 정보를 알리게 되어 좋은 추억이였던것 같다. 하지만 항상 좋은 일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였다. 우리의일은 시멘트를 만들어 큰 오븐을 복구하는 일은 하였는데..처음해보는 일이여서 힘들었지만 다들 열심히하였다. 하지만 러시아 친구 KLIM이라는 친구 혼자 항상 뺀질되고 혼자 시멘트한번만들고 다른 아이들 일하는것만 구경하고 일은하지않아 불만이 쌓였지만 속으로 생각만하고 영어를 잘하지못했기 때문에 차마 말을 못하고 있었다. 또한 그친구는 항상 불만이 많았고 단체 생활을 하는데 잘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장난이 심해 한국인 친구를 울리고 말았다. 대화가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갈등이 심해졌고 답답했다. 서로 다른 나라의 사상과 정치적 성향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핵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우리나라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들은 자주해 기분이 상해 있는 상태에서 워크캠프가 끝나기 1주일 전에 우리는 그 러시아 친구와 싸우고말았다. 다른 나라에서 와서 서로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많아고 살아온 환경이 달라 생긴 갈등이였다. 1주일동안 그친구와 워크캠프가 끝나기 전까지 말을하지 않았지만 워크캠프과 끝나기 하루전에 서로 마음에 담은 편지를 주며 화해를 하고 서로 서로의 나라를 놀러가기로 약속도 하고 메신저 친구도 맺으며 사이좋게 화해했다. 그리고 나서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워크캠프가 끝나고 나서 PARIS구경을 하기 위해서 파리 호텔을 잡았는데 같은 호텔에 워크캠퍼들이 묵고 있어서 같은 구경을 했다. 이런 일들은 정말 내인생에서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된거같다. 3주라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지고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했던 시간들 이였지만, 돈으로 얻을수 없었던 추억이였고 내인생에서 평생을 기억하게 만들어준 시간들 이였던거 같다. 비록 서로 다른 나라 에서 다른 음식을 먹고 다른 환경에서 살았고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였지만 3주후에는 서로 애뜻하고 이제는 그들의 성격과 눈빛을 다 이해하게 되고 이제는 눈빛만 통해도 말이 통하는 것 같았다. 우리에게 도움이 주었던 마을 사람들과 리더 ,스페인 2명의 친구들과 러시아 친구 2명 터키 2명의 친구들과 대만친구 1명 과 한국인 3명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워크캠프는 내인생에서 잊을수 없었던 값진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나라에서 지내지만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배우고 가르치며 같은일을 하고 같은 밥을 먹으면서 우리는 다른 나라가 아닌 하나가 되는 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