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풍도, 6개국 16명의 웃음꽃
MYSELF IN AR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 참가 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어떤 참가자가 같이 시간을 보낸뒤 헤어지는게 가장 슬플것같다고….
그때는 그 말에 공감을 하지 않았다. 지금와서 워크캠프에 대해 떠올려보라고 하면 좋았던 기억도 많지만 헤어질때의 그 아쉬움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 쉽게 다시 만날수 있는 거리가 아니기에 그 아쉬움이 더 컸는지도 모른다.
서로 다른 6개국 16명의 참가자들이 모여서 매일 웃고 떠들며 2주간의 시간을 함께 지내왔기에 어느정도 흐르고 글을 쓰고 있는 나역시 그 때의 추억이 생생하다.
내가 이번 워크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이자 언젠가 한번 꼭 다시 찾아가고싶은 곳인 풍도다.
16명의 참가자중 반절은 경기창작센터에 남고 나머지 반절의 캠퍼들은 풍도를 향해 갔다.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2~3시간을 가서 처음 본 풍도의 풍경을 잊을수가 없다. 풍도의 해수욕장은 모래가 없고 모둔 해변이 자갈들로 되어있어 파도에 들리는 소리가 일품이다. 깍아 내리는 듯한 절벽에 야생 흑염소의 모습도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이러한 아름다운 풍도의 모습을 형상화할수 있으며 가장 풍도스러운 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가님들과 캠퍼들은 첫날부터 다같이 모여 회의하였다. 우리가 몇몇 의견을 내면 작가님들이 의견을 절충하여 만든 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였다. 첫째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인 풍도의 채석장에 돌을 가져와 마을 주민들이 좋아하는 색을 입혀 주민들의 염원을 담을 돌탑을 만드는 것이었고 두번째로는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가되는 회관의 낡고 허름한 쉼터공간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수해주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풍도의 모습을 본따 벽화를 그리는 작업이었다. 이렇게 우리의 풍도프로젝트가 설정이 되었다.
우리 캠퍼들에게 있어 이번 워크캠프에서 가장 힘든전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서로다른 문화의 어려움도 아니며 각기 다른 식습관도 아니다.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한것은 더위와 모기들이였다. 그만큼 더웠고 모기가 많았다. 모든 풍도 작업은 해가 쨍쨍한 낮에 가장 활달하게 이루워졌다. 지금 생각해봐도 막 풍도에서 나왔을때는 피부가 엄청 타서 경기착장센터에 있던 다른 캠퍼들이 놀랐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힘들게 일을하고 오면 숙소의 어머님께서 손수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로 늘 맛잇는 밥상을 차려주셨다. 풍도 프로젝트가 거의 다 끝나갈 무렵 풍도를 더 멋지게 가꿀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올랐지만 우리가 풍도에 머물러야하는 기간은 한정되어있었기에 좋은 작품을 만들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많이 남는다.
나뿐만 아니라 함께한 모든 캠퍼들은 풍도에서 지냈던 10일 평생 잊지 못할것이다.
워크캠프가 아니였다면 어쩌면 평생하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다양한 경험과 내가 이번 캠프에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자아성찰 등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 얻은것이 너무 많다.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시작한 나의 워크캠프 도전기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더많은 워크캠프에 참가할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워크캠프에 참가하여 지금의 경험 못지않은 더 많은 추억과 그 이상의 것을 얻어오고싶다.
그때는 그 말에 공감을 하지 않았다. 지금와서 워크캠프에 대해 떠올려보라고 하면 좋았던 기억도 많지만 헤어질때의 그 아쉬움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 쉽게 다시 만날수 있는 거리가 아니기에 그 아쉬움이 더 컸는지도 모른다.
서로 다른 6개국 16명의 참가자들이 모여서 매일 웃고 떠들며 2주간의 시간을 함께 지내왔기에 어느정도 흐르고 글을 쓰고 있는 나역시 그 때의 추억이 생생하다.
내가 이번 워크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이자 언젠가 한번 꼭 다시 찾아가고싶은 곳인 풍도다.
16명의 참가자중 반절은 경기창작센터에 남고 나머지 반절의 캠퍼들은 풍도를 향해 갔다.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2~3시간을 가서 처음 본 풍도의 풍경을 잊을수가 없다. 풍도의 해수욕장은 모래가 없고 모둔 해변이 자갈들로 되어있어 파도에 들리는 소리가 일품이다. 깍아 내리는 듯한 절벽에 야생 흑염소의 모습도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이러한 아름다운 풍도의 모습을 형상화할수 있으며 가장 풍도스러운 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가님들과 캠퍼들은 첫날부터 다같이 모여 회의하였다. 우리가 몇몇 의견을 내면 작가님들이 의견을 절충하여 만든 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였다. 첫째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인 풍도의 채석장에 돌을 가져와 마을 주민들이 좋아하는 색을 입혀 주민들의 염원을 담을 돌탑을 만드는 것이었고 두번째로는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가되는 회관의 낡고 허름한 쉼터공간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수해주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풍도의 모습을 본따 벽화를 그리는 작업이었다. 이렇게 우리의 풍도프로젝트가 설정이 되었다.
우리 캠퍼들에게 있어 이번 워크캠프에서 가장 힘든전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서로다른 문화의 어려움도 아니며 각기 다른 식습관도 아니다.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한것은 더위와 모기들이였다. 그만큼 더웠고 모기가 많았다. 모든 풍도 작업은 해가 쨍쨍한 낮에 가장 활달하게 이루워졌다. 지금 생각해봐도 막 풍도에서 나왔을때는 피부가 엄청 타서 경기착장센터에 있던 다른 캠퍼들이 놀랐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힘들게 일을하고 오면 숙소의 어머님께서 손수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로 늘 맛잇는 밥상을 차려주셨다. 풍도 프로젝트가 거의 다 끝나갈 무렵 풍도를 더 멋지게 가꿀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올랐지만 우리가 풍도에 머물러야하는 기간은 한정되어있었기에 좋은 작품을 만들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많이 남는다.
나뿐만 아니라 함께한 모든 캠퍼들은 풍도에서 지냈던 10일 평생 잊지 못할것이다.
워크캠프가 아니였다면 어쩌면 평생하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다양한 경험과 내가 이번 캠프에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자아성찰 등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 얻은것이 너무 많다.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시작한 나의 워크캠프 도전기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더많은 워크캠프에 참가할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워크캠프에 참가하여 지금의 경험 못지않은 더 많은 추억과 그 이상의 것을 얻어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