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3주, 그리고 편견을 깬 경험
MURAT-LE-QUAIR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어느덧 워크캠프가 끝난 지 2주가 지나간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길 것 같다고 느껴졌던 3주가 이렇게 빨리 지나 갈 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사람들과 우리나라 말이 아닌 영어를 쓰면서 생활한 경험은 나에게 있어서 이번이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서 밥 먹을 때 아무 말도 없이 묵묵히 밥만 먹던 첫날이 생각난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니 같이 일도 하고 같이 여가생활도 즐기면서 금방 친해졌다. 그때는 서로 다른 국가 사람이니 아무래도 거리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조금 지나고 보니 그런 생각은 단순히 나의 편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은 어느 국가에 있든지 간에 모두 같은 사람인 것을 깨달았다. 비록 영어를 자유자제로 구사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문제는 있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거나 공감하는 것은 어느 나라 사람이건 서로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이번 워크캠프에서 주변 이웃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처음에는 낯선 시선이 불편했다. 하지만 같이 동네 파티나 행사를 하면서 이분들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특히 이장님은 거의 매일 우리캠프에 오셔서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주셨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주말에 여행을 갈 수 있었던 것도 다 이장님 덕분이었다. 이장님께서 주말에 차를 빌리셔서 직접 우리를 태워다 주시곤 했다. 그래서 멀리 떨어진 관광지도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우리 캠프장의 위치가 산이다 보니 걸어서 돌아다니기에는 문제가 좀 있었다. 그러나 주변에 마땅히 볼 것이 없어서 차가 없다면 어디를 갈 엄두를 못 냈다. 하지만 이장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캠핑을 하면서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었고, 어떻게 보면 이장님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즐겁고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 3주가 정말 꿈만 같다. 내가 그 시골에서 그들과 같이 일하고 놀았던 것이 벌써 2주전 일이라니 말이다. 지금도 일어날 때 스페인 친구가 들려주었던 음악이 생각난다. 매일 아침 기상음악으로 틀어주던 노래를 지금도 듣고있다. 나에게 프랑스를 갈 기회가 생긴다면, 내가 지내던 캠프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밤이면 은하수를 보고 낮에는 호수에서 수영했던 그곳에서 다시 한번 그들을 회상하고 싶다. 비록 친구들은 거기에 없겠지만 내가 지내던 곳을 보면 이곳에서의 추억이 다시 떠오를 것 같다.
캠프에서 아쉬웠던 점이라면 첫째, 주변 슈퍼마켓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주중에는 다녀오는 것이 쉽지 않았던 점과 둘째, 캠프의 리더가 자질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슈퍼마켓이 산아래에 있다보니 주중에 갑작스럽게 음식이 필요한 경우 불가피하게 산을 내려가야 했고, 이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차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 였다. 또한 주변의 상점이 일찍 닫기 때문에 음식을 구입하러 가려면 일찍 마음먹고 나가야 될 정도로 힘이 들었다. 따라서 캠핑장 근처에 가까운 슈퍼마켓이 있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
다음으로 리더에게 아쉬운 점은, 캠프의 리더가 이곳 프랑스인이 아닌 루마니아인 이었다는 점도 있지만 사전에 이곳에 대해 너무 몰랐고, 모르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말하는 등의 자질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같이 생활하는 곳에서 지나치게 자신의 의견만을 말하는 등 리더로서의 조율을 요구하는 과정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문제를 더 얽히게 만들었다. 따라서 리더로 선발되려면 사전에 워크캠프 경험이 있고, 면접등을 통해 책임감 등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이 있는지 사전에 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불만족스러웠던 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워크캠프가 즐거웠고 유익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 하고 싶다.
사실 이번 워크캠프에서 주변 이웃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처음에는 낯선 시선이 불편했다. 하지만 같이 동네 파티나 행사를 하면서 이분들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특히 이장님은 거의 매일 우리캠프에 오셔서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주셨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주말에 여행을 갈 수 있었던 것도 다 이장님 덕분이었다. 이장님께서 주말에 차를 빌리셔서 직접 우리를 태워다 주시곤 했다. 그래서 멀리 떨어진 관광지도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우리 캠프장의 위치가 산이다 보니 걸어서 돌아다니기에는 문제가 좀 있었다. 그러나 주변에 마땅히 볼 것이 없어서 차가 없다면 어디를 갈 엄두를 못 냈다. 하지만 이장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캠핑을 하면서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었고, 어떻게 보면 이장님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즐겁고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 3주가 정말 꿈만 같다. 내가 그 시골에서 그들과 같이 일하고 놀았던 것이 벌써 2주전 일이라니 말이다. 지금도 일어날 때 스페인 친구가 들려주었던 음악이 생각난다. 매일 아침 기상음악으로 틀어주던 노래를 지금도 듣고있다. 나에게 프랑스를 갈 기회가 생긴다면, 내가 지내던 캠프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밤이면 은하수를 보고 낮에는 호수에서 수영했던 그곳에서 다시 한번 그들을 회상하고 싶다. 비록 친구들은 거기에 없겠지만 내가 지내던 곳을 보면 이곳에서의 추억이 다시 떠오를 것 같다.
캠프에서 아쉬웠던 점이라면 첫째, 주변 슈퍼마켓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주중에는 다녀오는 것이 쉽지 않았던 점과 둘째, 캠프의 리더가 자질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슈퍼마켓이 산아래에 있다보니 주중에 갑작스럽게 음식이 필요한 경우 불가피하게 산을 내려가야 했고, 이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차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 였다. 또한 주변의 상점이 일찍 닫기 때문에 음식을 구입하러 가려면 일찍 마음먹고 나가야 될 정도로 힘이 들었다. 따라서 캠핑장 근처에 가까운 슈퍼마켓이 있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
다음으로 리더에게 아쉬운 점은, 캠프의 리더가 이곳 프랑스인이 아닌 루마니아인 이었다는 점도 있지만 사전에 이곳에 대해 너무 몰랐고, 모르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말하는 등의 자질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같이 생활하는 곳에서 지나치게 자신의 의견만을 말하는 등 리더로서의 조율을 요구하는 과정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문제를 더 얽히게 만들었다. 따라서 리더로 선발되려면 사전에 워크캠프 경험이 있고, 면접등을 통해 책임감 등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이 있는지 사전에 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불만족스러웠던 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워크캠프가 즐거웠고 유익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 하고 싶다.